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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9843 vote 0 2010.01.04 (10:04:15)


SnowFlake.jpg

심과 날로 이루어져 있구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1.04 (10:09:00)






Z-USFish-blackfootedferret.jpg

눈이 와도 출근

첨부
[레벨:15]오세

2010.01.04 (10:28:23)

눈이와도 출석이오. 눈이 정강이를 먹어버리는 형국이오. 오늘 차는 굼벵이 노릇이나 하겄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01.04 (10:45:39)

주인공은 당당하오.
기웃거리는 구경꾼들이 문제요.

주인공은 시야를 확보하고,
든실하게 중심을 잡고,
확실한 방향으로 뚜벅뚜벅...

얼굴도 이쁘고,
피부도 곱고,
의상도 어울리고,
배경도 아름답고,
구경꾼들만 없었으면 멋진 사진이오.

100102-st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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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워터

2010.01.04 (16:45:04)

꼬치가리님 손주신가? 잘알 생겼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1.04 (11:30:36)

눈이 참 많이 오오.
눈 만큼 좋은 일도 많길 바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1.04 (11:45:10)

폭설이라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폭설은 감상하기에는 너무나 좋구려...
[레벨:3]굿길

2010.01.04 (12:16:19)

눈구경하기 힘든 남쪽은 겨울비가 처량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1.04 (13:35:31)

P1040052.JPG

P1040060.JPG

P1040065.JPG

P1040098.JPG

서울에서 이런 폭설을 본적이 없었던 것 같소.
자고 일어나 문을 열면 눈높이까지 눈이 온 풍경이 선하오.
강원도 호랭이는 잘 있나 모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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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1.04 (15:20:09)

첫번째 사진 코 밑에 꼭 콧물같소. ㅎㅎ
[레벨:3]굿길

2010.01.04 (16:04:35)

남쪽 촌놈...눈구경에 눈호강하는구랴..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1.04 (16:35:59)






P1010215.jpg
'호호 추워라....' 따끈한 해물수제비...^^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1.04 (17:58:47)

무심한 경지에 도달했기에 괜찮소.
[레벨:3]굿길

2010.01.04 (19:57:21)

님 솜씨에 무심해지긴 나도 마찬가지오.. ㅎㅎ
[레벨:15]LPET

2010.01.04 (17:42:49)

고놈참! 군생활 잘하겠다.
[레벨:12]부하지하

2010.01.04 (19:04:39)

 처음 눈을 봤을때는 눈사람을 만들수 없었지. 일년을 꼬박 기다렸다구.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0.01.05 (09:53:24)

열심 열심...그리고 에라이~..그 탄력을 따라갈 자 없구나~
[레벨:1]호롱불

2010.01.04 (13:51:01)

babytigers.jpg

아함~ 잘 잤다.
새해 첫 인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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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LPET

2010.01.04 (14:31:03)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서울에 이런 폭설이 내린게 28년쯤 된거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1.04 (14:40:21)

사십일년쯤 되었다 하오. 이십오센티 이상 폭설.
[레벨:15]LPET

2010.01.04 (17:45:30)

천우신조~ 이번에 거듭나라는 계시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1.04 (16:26:44)






P1010171.jpg
전나무에 곰

P1010174.jpg
사철나무에 곰

P1010177.jpg
전나무에 주렁주렁 곰 새끼들... ^^

P1010200.jpg
잣나무에도 곰

P1010240.jpg
곰 뒷모습...^^

P1010242.jpg
오늘 나는 나무에서 곰들을 보았다. '고구마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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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01.04 (20:10:34)

백곰이구랴.

고딩때 내 별명이었다오.
집에만 오면 하도 꿀먹은 벙어리라...
엄마가 복장이 터져서 붙여주신 별명..^^.

선생 발령받았다니까 울엄마 하셨던 말씀,
"니, 학생들 우찌 가르칠끼고?"

살아 생전, 당신께 강의하는 모습 한번 보여드렸어여 했는데...
[레벨:3]워터

2010.01.04 (16:40:50)

12.jpg
눈길을 걷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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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0.01.04 (16:42:11)

함양..눈왔는데 또 눈이 오오..
고립되면..깊어 지고 부드러워 지고 따뜻해 지오.
[레벨:30]솔숲길

2010.01.04 (17:52:25)

IMG_7837-0.jpg


눈은 충분히 왔는데
썰매 탈 아이와 눈싸움 할 친구가 없구려.
모다 서울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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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01.04 (20:13:38)

날동무들과 노시구랴. 
그기 날고 기는 녀석들 몇 있구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0.01.04 (23:07:44)

Train_stuck_in_snow.jpg
car-stuck-snow.jpg
오늘 서울이 이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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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1.05 (00:13:07)

새해 벽두까지 밤을 새우고 쓰러져서 이틀을 꼬박 앓았소.
온몸이 흠씬 두들겨 맞듯 아프고 정신줄을 잃을 정도로.
오늘 저녁부터 느껴지는 회복의 기운이 이리 좋을 줄이야.
몸의 힘은 빠져나가 기력은 없지만 정신이 맑아지는 상태가 참 좋소.
아플때는 괴롭지만 회복의 기운.. 맑아지는 기운은 언제나 찾아와주니 참 고맙소.
이래서 고통은 고맙기조차 한 것임을.
좀더 지혜롭지 못하고 안달복달 했던 것을 탓하는 것은 소용없소.
결국 겪어야 하는 것임을.
그러면서 갈아지고 빻아지고 할 수 있는 인생이 있음이 고마운 것임을.
새삼 다시 느끼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으니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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