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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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systema
read 3401 vote 0 2016.01.27 (14:09:13)

많은 사람이 그렇겠지만 나 자신의 어린 시기또한 합리적인 의사결정보다는

가족의 화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였소. 개인주의적 삶의 양식이 완성되려면

개인주의자의 여가활동, 개인주의자의 인간관계 양식, 개인주의자의 직업관이 셋트로 제공되야

그러한 삶의 양식위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텐데

도대체 개인주의자의 삶이란 어떤 것이오? 자문을 구하오.

추가로 내성적인 사람이 개인주의자로써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대한 논의도 필요할 것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7 (21:33:45)

예술과 패션과 스타일을 알면 개인주의자가 됩니다.

최소한 오타쿠라도 됩니다.


종교, 이념은 부족주의

정치는 가족주의

경제-문화-예술-교양은 개인주의


깽판치고 공포분위기 조장해서 

집단 내부에 종교 비슷한 뭔가를 만들려고 하는 미친 넘은 부족주의를 극복 못한 자.


좋은 선배나 형님이나 보스기질이 있는 자는 가족주의자


예술과 교양과 에티켓과 스타일과 패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는 개인주의자.


공자는 요리도 깔맞춤, 옷도 깔맞춤, 모든 것을 깔맞춤하는 개인주의자였소.


[레벨:1]관계로세상을보다

2016.01.30 (03:31:04)

예술과 교양과 에티켓과 스타일과 패션으로 살아갈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개인주의자가 되는 거네요ㅋ
[레벨:2]피콜로

2016.01.29 (03:54:40)

개인주의자는 혼자서 무엇인가를 찾아 가는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의 힘도 빌리지 않고 하물며 먹는 일, 자는 일 그리고 싸는 일 까지도 누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찾아 다녀야 할 목표는 세상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저절로 이 세상 밖의 것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여정을 가다가

종교도 만나고, 철학도 만나고, 이념도 만나고, 정치도 만날 터인데

그것에 구속되거나 밖으로 밀어내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자양분 삼아서 자신만의 세상읽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개인주의자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주의자의 덕목은 도덕이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을 아주 잘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레벨:1]관계로세상을보다

2016.01.30 (03:28:57)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이 해결되면 개인주의자가 될 수 있는 거네요ㅋ
[레벨:5]상무공단의아침

2016.01.30 (08:25:07)

여기서 말하는 개인주의자는 자기 꿈은 자기 손으로 이루는 사람을 말합니다.


먹고사는 문제는 의외로 천재들보고 실컷 고생하라고 교만하지 말라고

신이 돈문제로 개고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호는 자기 동생 테오에게 평생 빈대붙어 살았고 

공자는 제자들에게 수강료를 받았고

마르크스는 엥겔스라는 호구를 물었고

조지 워싱턴, 마호멧, 동명성왕 주몽 등은 돈많은 과부를 물었습니다.


소집단 내에서 부족 내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가치를 구하는 사람은 

부족주의자, 좋은 선배, 가족주의자 일뿐이고


인류전체에 대한 밑그림을 가치고 인류전체에 공헌할 꿈을 가진 사람은

개인주의자 입니다.


바깥 세상에서 쓰는 언어와 김동렬 선생님이 쓰는 단어의 의미가 달라서

헷깔리셨습니다.

[레벨:2]피콜로

2016.01.30 (17:22:40)

제 댓글에 대해서 글을 주신 모양인데 제가 규정하는 개인주의자를 먹고 사는 문제나 걱정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는 사람은 종교나 정치, 이념, 또는 철학에 대해 사유하지 않죠. 다른 분이 단 지극히 단순화한 댓글 때문에 그런 연상작용을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이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르게 다소 특이하게 사용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주의자를 "인류전체에 대한 밑그림을 가치고 인류전체에 공헌할 꿈을 가진 사람"으로 보는 것은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염려도 있기 때문에 댓글을 답니다. 


처음에 댓글을 달며 떠올린 그림은 광야를 홀로 말타고 가는 총잡이 였습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노매드였구요. 원글을 단 분이 스스로가 내성적인 분이라고 소개를 하셔서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있을까봐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노매드의 기본적인 속성은 독립심, 자립심, 자기가 맡은 일을 탁월하게 하는 작업 능력 등입니다. 이걸 개인주의자로 매칭 시켜서 댓글을 단 것입니다. 

게다가 스타일이나 예술 교양은 평지에서 그냥 도약이 안됩니다. 종교, 정치, 철학, 이념을 차분하게 밟고 올라가서 자기의 것으로 소화해야 비로소 자기것이 됩니다.

일례로 고등종교 중에 가장 파란만장한 이력을 가진 기독교를 들어 볼까요?
예수는 원래 유대교를 회복시키려던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생전에 돌아다닌 곳은 딱 12지파 중에 유다지파와 벤야민지파를 제외하고 유실된 나머지 지파들이 살았던 지역이었습니다.  이들을 다시 유대사회안에 들이기 위해서 보수적 유대교와는 다르게 유대교 원리를 유연하게 적용할 것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을 냅니다.

예수의 가르침은 원래의 유대교 더욱 유연하게 만드는 논리였습니다. 예수 사후에 바울이 나타나 다른 문화적 해석을 섞어 버려 예수의 가르침을 더욱 해체시킵니다. 정통 유대교와는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이죠. 

다음에 콘스탄틴이 기독교의 전체를 보지 않고 태양교적인 면만 보고 기독교를 국교로 삼습니다. 

초창기 기독교인들은 로마제국의 중간 관리들이 많아서 기독교는 자연스럽게 관료주의로 흐르게 됩니다. 이걸 극복한 것이 다시 소수의견이었던 개혁운동이었습니다. 

이렇게 고등종교도 원리주의로 시작해서 역사와 부딪치면 세속스러운 문화현상으로 점점 해체가 됩니다. 민주주의의 발전이 이런 해체현상을 재촉하죠. 이런 과정속에서 예술이 나오고, 스타일이 나오고, 교양이 나오는 법입니다. 

원글을 단 분이 어떤 거승로 주제를 삼을지 모르지만 위에 기술한 대로 자기만의 해석으로 세상읽기를 할 수 있다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봐서 그리 댓글을 단 것입니다. 
[레벨:1]관계로세상을보다

2016.01.30 (20:08:18)

옷차림이 단정치 못하면 윗사람에게 혼이 나고

남의 눈치를 봐야 하고 비굴하게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왕따가 되어 생존이 어려워지는

밑바닥 삶의 입장에선 개인주의란 너무나 먼 단어 같아 해본 말이였습니다.

[레벨:2]피콜로

2016.01.31 (10:15:32)

먼저 견디고 이기시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글에 "관계로" 님이 단 댓글을 보니 아주 핵심을 잘 짚은 글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개인주의자 그거 별거 아닙니다. 스스로가  예민해지고, 깨고 단단해지면 됩니다. 


그리고 성숙한 개인주의자들은 나중에 사회가 필요하면 기꺼이 사회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않으면 이기주의자가 될 뿐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systema

2016.01.31 (19:18:46)

많은 힌트가 되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1 (13:45:08)

옷차림이 단정치 못하면 윗사람에게 혼이 나고

남의 눈치를 봐야 하고 비굴하게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왕따가 되어 생존이 어려워지는

밑바닥 삶의 입장에선..


이런게 하지 말라는 자기소개인데

일단 그런 초딩적 정신상태에서 벗어나야 어른들의 대화에 낄 수 있습니다.


초딩들은 아무리 좋은걸 가려쳐줘도 

초딩에 맞게 왜곡해서 듣기 때문에 그저 5백방 외에 답이 없습니다.


윗사람에게 혼날 걱정하는 자들은 초 단위로 이 사이트에서 나가세요.

문하라고 하는데 아무나 막 들여보내주는 문이 아닙니다.


배울 마음이 없는 자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수준을 들키지 마십시오.


구조론의 개인주의는 부족주의, 가족주의에 대한 말입니다.

부족주의는 누구처럼 남 시선 의식하고 혼날까 걱정하고 사는 초딩들을 말합니다.


가족주의는 라이벌을 정해놓고 이기려는 자입니다.

개인주의는 타자의 시선을 극복하고 라이벌을 극복하고 자기 스타일을 찾은 자의 지향점입니다.


글자 아는 사람에게만 열려 있는 문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잽싸게 꺼지세요.

[레벨:1]관계로세상을보다

2016.02.02 (03:46:13)

저거 자기소개한 게 아닙니다
개인주의든 부족주의든 가족주의든
그걸 우리가 원한다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자신이 딛고 서 있는 환경으로부터
인간이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도 말하고 싶어
밑바닥의 삶이란 예를 든 겁니다

빈정거리는 말투였다면 죄송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2 (06:05:37)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평범한 소인배들은 이런 곳에 오면 안 됩니다. 


수학전문 사이트에 와서 

구구단도 못외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무슨 잘난척이라고

수학이 다 뭐냐 이런 소리 하면 안 됩니다.


나사에 와서 어차피 내 평생에 달이고 화성이고 가보지 못할게 뻔한데

화성탐사가 무슨 소용이냐 이런 소리 하면 오백방 맞아야 합니다.


자기 수준을 들키지 마시오. 

자기를 개입시키지 마십시오. 


말투를 문제삼는게 아닙니다.

눈이 부셔서 감히 진리를 똑바로 못 보겠다는 사람은 


몽둥이를 휘둘러 쫓아내는 방법으로 진리를 알려줍니다. 

그게 개인주의입니다. 


[레벨:1]관계로세상을보다

2016.02.02 (16:37:36)

제 얘기를 '무슨 잘난척이냐~' '무슨 소용이냐~' 로 이해하셨다면

역시 말투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닙니다.

 

개인주의가 무엇이냐 혹은 개인주의로 가야 한다는 당위가 아닌

인간은 어떻게 환경에 발목이 잡혀 자신의 세계관이 결정되는가란

현실도 넌지시 얘기해 보고 싶었던 겁니다.

왜 많은 사람들은 개인주의로 가지 못하는가 라는..

개인주의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하는 이야기였던 겁니다.

'무슨 소용이냐~' ' 개인주의가 다 뭐냐' 가 아니구요.

 

그런데 그걸 소인배 근성에 원인을 두신다면

육군훈련소 훈련병이 개인주의적이지 못하고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소인배라 하실 참이신지요.

그걸 소인배라 보고 몽둥이부터 드는 사람이 소인배가 아닐까요,

그 엄혹한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그 위치를 충분히 헤아려

조금이나마 진리의 빛으로 인도하는 것이 대인배의 자세 아닐까요.

 

또 이 사이트의 목적도 이미 해탈한 도인이 아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배움의 장이 아니였던 가요.

 

제 빈정대는 말투와는 다르게..

사실 동렬님의 글을 통해 많이 배워가는 바가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2.02 (19:49:13)

배움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차리는 문제입니다.

자신은 변하지 않고, 뭔가를 배우겠다는 사람들은 왜곡의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 들어가지 않고 알맹이만 슬쩍 빼먹겠다는 심보.

흡사 과학을 왜곡하여 써먹는 기독교도들과 같죠. 


이쪽에서 곱게 알려주면 저쪽에서 곱게 왜곡합니다. 

그러므로 싸대기를 때려서 고개를 돌려 진짜를 보게 할 수밖에. 


진리는 친절하지 않습니다. 혜가가 깨닫기 위해 달마 앞에서 자기팔을 잘랐다는 이야기는 

열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막상 팔 자르고 보니 가르칠게 없더라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돈을 벌려면 상투와 소매부터 잘라야 하며


팔이 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잘라야 진리를 논하는 대화에 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6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02 (21:08:36)

     

    말귀를 못 알아드는 자에게는 공자의 말로 대신합니다.


    ###


    “말린고기 열 장의 적은 수업료를 내더라도 가르쳐주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러나 스스로 분발하지 않으면 지혜를 열어주지 않고, 배운 것을 스스로 표현하지 않으면 격발해주지 않으며, 한 모퉁이를 가르쳐서 세 모퉁이로 반응하지 않으면 다시는 가르침을 주지 않았다.


    “중간 이상인 사람에게는 깨달음의 높은 경지에 대해 말할 수 있으나 중간 이하인 사람에게는 깨달음의 높은 경지에 대해 말할 수 없다."


    “문을 통하지 않고 나갈 수는 없다. 그런데 어찌하여 도를 통하지는 않는가?”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뭉개진 담장은 손질할 수 없으니 내가 재여를 어쩌겠는가?


    ###


    공자도 똥통들에게는 가르침을 주지 않았는데 공자보다 두어 술을 더 뜬다는 내가 가르침을 줄 리가 없잖소?


    한 모퉁이를 가르쳐서 세 모퉁이로 반응하고 있는지 반성해보기 바랍니다. 0.5모퉁이라도 반응하는 사람을 나는 보지 못했소.


    자신이 여기서 중간 이상의 사람인지도 돌이켜보시오.

    문을 통하여 나가려는지 뒷문으로 어떻게 해보려는지 반성해 보시오.


    썩은 나무인지 생나무인지 생각해 보시오. 

    동문서답을 오래할 이유는 없소.


    하긴 공자는 오직 안회 한 명만이 말귀를 알아먹었는데 그래도 구조론연구소에 눈팅이 많으니 최소 두 명은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개인주의는 미학이고 깨달음이며 스타일이고 예술이며 인상주의인데 여기에 중간은 없으며 오직 정상의 극점이 있을 뿐인데


    딴소리가 왜 나오느냐입니다. 미학은 조금 안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만점 아니면 모두 영점이며 94점은 없습니다. 환경 운운 어문소리 하면 오백방에 오백방을 더할 뿐입니다.


    피아노콩쿨이라고 합시다. 오직 한 명이 만점이며 나머지는 모두 탈락입니다. 그게 예술이라고요? 이해 안 됩니까?


    뭐 심심풀이로 가작이나 장려상이나 준우승을 두기도 하지만 깐깐한 데는 아예 장원을 정하지 않고 전원탈락시키기도 합니다.


    개인주의는 오직 한 명이 만점을 받고 나머지 인류 전체는 0점을 받습니다. 점수를 안 줍니다. 왜? 두명이 개인입니까? 팀이지. 


    이 말의 의미를 진짜 모르겠습니까? 대화가 안 되면 대화할 이유가 없지요. 


    제자가 3천명이나 된다는 공자도 단 한명의 인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 뜻을 헤아려 보기 바랍니다. 공자 본인과 안회까지 일단 두 명 있는데 왜 아무도없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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