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8801 vote 0 2006.05.06 (07:16:51)

미국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좁게는, 비내리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데요.
서양의 공학에서는 이 비내리는걸 예측하려고
많은 방정식과, 순차적이고 반복적인 연산 (numerical and iterative)으로
비의 양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nonlinearilty에서 막히고 있고, 지금은 그걸 해결하지 못한채
대량의 숫자로 조합된 통계나, 덩치큰 모델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접근방법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자연현상에 대한 접근방법이 단힌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합니다.
첫 질문이라 거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낳은 접근법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죠. 고대로 부터 비가 내리는 양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동렬님은, 지구의 물순환에 대한 어떤 관찰자의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4143
2033 즐거움이 없는 베품이랄까? 3 프로메테우스 2006-02-27 7778
2032 조선8도 지역정서 지여 2011-02-26 7761
2031 의식이란 무엇인가? image 8 김동렬 2013-11-18 7759
2030 복잡한 인간. 4 아제 2010-08-16 7714
2029 사금 캐는 방법 image 2 김동렬 2013-11-28 7704
2028 여자가 오래 사는 이유 3 김동렬 2010-10-26 7662
2027 태초의 비밀. 아제 2010-08-07 7656
2026 질문 - 이 사람의 잘못은? image 16 김동렬 2013-07-03 7567
2025 기술결정론 vs 도구주의 1 오세 2012-02-12 7566
2024 엄지손가락 1 양을 쫓는 모험 2009-11-17 7554
2023 대칭에 의한 비대칭의 예 image 2 김동렬 2013-06-24 7529
2022 진.선.미.주.성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7 아란도 2010-08-03 7515
2021 대중의 한계와 인터넷 2 송파노을 2006-02-27 7512
2020 저장강박증? image 1 김동렬 2011-09-02 7482
2019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image 33 김동렬 2014-01-15 7480
2018 인류의 기원 김동렬 2013-05-15 7469
2017 진화와 인간.. 아제 2010-08-31 7455
2016 원인과 결과 그리고 판단. image 3 아란도 2010-08-10 7442
2015 스마스마에 출연한 고르바초프 image 양을 쫓는 모험 2010-03-23 7422
2014 혈액형 삼국지 image 2 김동렬 2013-02-09 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