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8763 vote 0 2006.05.06 (07:16:51)

미국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좁게는, 비내리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데요.
서양의 공학에서는 이 비내리는걸 예측하려고
많은 방정식과, 순차적이고 반복적인 연산 (numerical and iterative)으로
비의 양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nonlinearilty에서 막히고 있고, 지금은 그걸 해결하지 못한채
대량의 숫자로 조합된 통계나, 덩치큰 모델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접근방법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자연현상에 대한 접근방법이 단힌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합니다.
첫 질문이라 거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낳은 접근법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죠. 고대로 부터 비가 내리는 양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동렬님은, 지구의 물순환에 대한 어떤 관찰자의 입장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3069
2008 장안생할 격주 목요 모임 image 3 오리 2022-08-25 3898
2007 15세기 대항해 시대 이후 dksnow 2022-08-23 4197
2006 전기산업의 독특한 특성 2 mowl 2022-08-22 4109
2005 애덤 스미스와 존 내시의 게임이론 1 chow 2022-08-20 4227
2004 천국은 이 지상에 없다 (소극적 결론) dksnow 2022-08-18 4025
2003 맥락없는 인공지능 image chow 2022-08-15 4156
2002 2500년, 미분의 역사 chow 2022-08-15 4057
2001 0으로 나눌 수 없는 이유 image chow 2022-08-12 4365
2000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5 오리 2022-08-11 4142
1999 나눗셈과 미분의 관계 image 2 chow 2022-08-09 4774
1998 인간이 원하는것 image dksnow 2022-08-04 4886
1997 구조론 3줄 요약 바람21 2022-07-31 5196
1996 언어 바람21 2022-07-31 4436
1995 Sheer 바람21 2022-07-31 4315
1994 나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10 chow 2022-07-29 4843
1993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7-28 4350
1992 SK의 멸망 테크 chow 2022-07-28 4234
1991 시대전환: 개발에서 관리의 시대로 (미시적 관점) image dksnow 2022-07-22 4340
1990 시대전환: 개발에서 관리의 시대로 1 dksnow 2022-07-20 3987
1989 지능은 확률에 의한다 chow 2022-07-16 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