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드셨수?
우리도 새알 넣은 팥죽 좋아하지.
이제 해가 길어질 일만 남았구려..
짧아지기만 하는건 아닌 모양이요..
달콤한 하루되기요..
솔숲길
░담
동지가 그런 날이었구료.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
김동렬
곱슬이
우리개들이 왜 여기 있소?
꼬치가리
동지에 팥죽 구경한지도 오래구랴.
가까운 사찰에라도 기웃거려야 겠소이다.
안단테님 팥죽 안 쑤셨나?
가까운 사찰에라도 기웃거려야 겠소이다.
안단테님 팥죽 안 쑤셨나?
ahmoo
김동렬
이걸 사서 저 인간 얼굴에 던지면 되는게요? 쥐박이 얼굴이라도 그려놓든가.
굿길
부하지하
팥이 맛있는지 모르겠소. 팥뜬빵 기피. 팥고물 기피. 팥죽 시큰둥.. 새알만 골라 먹고 싶소.
김동렬
鄭敬和
이쯤되면 새알 송송들어간 안단테님의 동지팥죽사진 네컷이 올라올때 된거죠.
안단테
풀꽃
여긴 요 며칠 정말 추웠다오.
어제부터 풀리다 지금은 비가 오오,
안단테
지붕의 눈을 떠다가...
또 한 솥을 만들다.... ^^
풀꽃
안단테
부하지하
서울도 오늘 비왔는데, 비오니 날이 확실히 포근하네요..
안단테
통팥, 가운데 한 녀석은 줄기차게 노랠 부르고 있네요...^^
찹쌀과 일반쌀 함께
팥은 잘 삶아진듯, 속살이 터져 나오면 대략 잘 삶아졌다 보면 됩니다.
껍데기는 가라!^^
눈같은 쌀가루
반죽...
장독대에 눈 내리고...
산수유 나무에도 눈 내리고
이 새알을 찍는 순간,
'파박' 이 눈사람들이 생각나다.... ^^ 얼마나 웃었는지.... ^^
드디어 익어 떠오르는 새알들... '푹~ 잠겼다 떠오르는 새알을 보자니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 듯....^^
'쩝' 입맛을 다시며...
'꿀꺽'
표현력 딸리다.... ^^
맛있게 드세요.... ^^
션한 동치미도 곁들이며....
*이야기를 더 곁들이면 더 재미 있을텐데... 저녁시간이라.... 여까지만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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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제가 먼저 한그릇 .
김동렬
옛날에는 새알심 90프로인 동지죽을 꼭 네 대접씩 먹었는데 요즘은 본죽을 가도 새알심 찾기가 힘들어. 숫가락으로 세번 저어야 하나 보일락말락.
풀꽃
흠, 난 여태 껍데기는 가라를 빼먹었구나.
근데 난 왜 여기 이렇게 살지?
아란도
다덜 새알심을 이쁘게 빚으셨네요...
에휴..검색이라도 해보고 빚을걸...
동그랗게 안되고...퍼진 새알심이 되어 버려서...그냥 칼국수를 만들어서 같이 넣고 풍덩...
그럭저럭 구색은 갖췄지만..모양은 영....그래서 사진은 생략...ㅋㅋ^^
동지팥죽 맛나게 드세요.
에휴..검색이라도 해보고 빚을걸...
동그랗게 안되고...퍼진 새알심이 되어 버려서...그냥 칼국수를 만들어서 같이 넣고 풍덩...
그럭저럭 구색은 갖췄지만..모양은 영....그래서 사진은 생략...ㅋㅋ^^
동지팥죽 맛나게 드세요.
안단테
^^* 저는 새알죽보다 팥칼국수를 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칼먹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