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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read 11408 vote 0 2009.12.22 (08:35:46)




158996.jpg

팥죽 드셨수?


158993.jpg

우리도 새알 넣은 팥죽 좋아하지.

158995.jpg

이제 해가 길어질 일만 남았구려..
짧아지기만 하는건 아닌 모양이요..

달콤한 하루되기요..

[레벨:30]솔숲길

2009.12.22 (08:45:00)

158990.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12.22 (09:15:28)

동지가 그런 날이었구료.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22 (09:29:00)



원래는 동지가 설이었다지요.
세계 공통으로.. 넘 추워서 2월로 바꿨을까나.

34er.JPG


누가 어매고 누가 자식인지 알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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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12.22 (09:52:14)

우리개들이 왜 여기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12.22 (10:17:05)

동지에 팥죽 구경한지도 오래구랴.
가까운 사찰에라도 기웃거려야 겠소이다.

안단테님 팥죽 안 쑤셨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12.22 (10:42:45)

326.jpg

오늘은 동지니 동지들에게 특별히 싸게 내놓겠소. 하나씩 들여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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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22 (14:42:26)

이걸 사서 저 인간 얼굴에 던지면 되는게요? 쥐박이 얼굴이라도 그려놓든가.
[레벨:3]굿길

2009.12.22 (13:01:28)

1097937437.jpg

팥죽 구경을 할려나..비싸도 들여가야겠소.. 내음이라도 맡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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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부하지하

2009.12.22 (13:21:07)

 팥이 맛있는지 모르겠소. 팥뜬빵 기피. 팥고물 기피. 팥죽 시큰둥..  새알만 골라 먹고 싶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22 (14:46:28)

프로필 이미지 [레벨:7]鄭敬和

2009.12.22 (17:43:32)

이쯤되면 새알 송송들어간 안단테님의 동지팥죽사진 네컷이 올라올때 된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2.22 (20:05:30)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12.22 (18:33:30)

여긴 요 며칠 정말 추웠다오.
어제부터 풀리다 지금은 비가 오오,
P1230598.jpgP1230600.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2.22 (19:09:29)






지붕의 눈을 떠다가...
P1010542.jpg

P1010544.jpg
 또 한 솥을 만들다....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12.22 (19:54:47)

앗, 정말이다!
그럼 난 팥죽 실컷 먹어도 되겠쥬.
P1230604.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2.22 (20:08:32)






설악초.jpg
     능금(꽃사과)꽃을 떠올리게하는 설악초와 함께.... ^^
첨부
[레벨:12]부하지하

2009.12.22 (21:01:09)

서울도 오늘 비왔는데, 비오니 날이 확실히 포근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2.22 (18:59:00)






P1010359.jpg
통팥, 가운데 한 녀석은 줄기차게 노랠 부르고 있네요...^^

P1010385.jpg
찹쌀과 일반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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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은 잘 삶아진듯, 속살이 터져 나오면 대략 잘 삶아졌다 보면 됩니다.

P1010466.jpg
껍데기는 가라!^^

P1010469.jpg
눈같은 쌀가루

P1010476.jpg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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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에 눈 내리고...

P1010519.jpg
산수유 나무에도 눈 내리고

P1010501.jpg
이 새알을 찍는 순간,

climategate-convention640.jpg
'파박' 이 눈사람들이 생각나다.... ^^ 얼마나 웃었는지.... ^^

P1010543.jpg
드디어 익어 떠오르는 새알들... '푹~ 잠겼다 떠오르는 새알을 보자니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 듯....^^

P1010573.jpg
'쩝' 입맛을 다시며...

P1010581.jpg
'꿀꺽'

P1010584.jpg
표현력 딸리다.... ^^

P1010599.jpg
맛있게 드세요.... ^^

P1010218.jpg
션한 동치미도 곁들이며....


*이야기를 더 곁들이면 더 재미 있을텐데... 저녁시간이라.... 여까지만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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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09.12.22 (19:19:46)

제가 먼저 한그릇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12.22 (19:18:21)

옛날에는 새알심 90프로인 동지죽을 꼭 네 대접씩 먹었는데 요즘은 본죽을 가도 새알심 찾기가 힘들어. 숫가락으로 세번 저어야 하나 보일락말락.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12.22 (20:00:10)

흠, 난 여태 껍데기는 가라를 빼먹었구나.
근데 난 왜 여기 이렇게 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09.12.22 (20:54:18)

다덜 새알심을 이쁘게 빚으셨네요...
에휴..검색이라도 해보고 빚을걸...
동그랗게 안되고...퍼진 새알심이 되어 버려서...그냥 칼국수를 만들어서 같이 넣고 풍덩...
그럭저럭 구색은 갖췄지만..모양은 영....그래서 사진은 생략...ㅋㅋ^^
동지팥죽 맛나게 드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12.22 (21:42:35)






P1010550.jpg
  ^^* 저는 새알죽보다 팥칼국수를 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칼먹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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