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0768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989
2045 손주은이나 대치동 똥강사들보다 100배 낳은 최겸 image 3 dksnow 2022-12-07 4278
2044 장안의 화제 Open AI chatbot (ChatGPT) image 6 오리 2022-12-06 2641
2043 한국이 브라질을 작살내는 법 chow 2022-12-04 2185
2042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2-12-01 1638
2041 12/1 유튜브 의견 dksnow 2022-12-01 1405
2040 대항해 시대 kamal 툴 dksnow 2022-11-21 1911
2039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1 오리 2022-11-17 1906
2038 중국 농촌의 토지정책 1 mowl 2022-11-13 2342
2037 나의 발견 SimplyRed 2022-11-06 2634
2036 심폐소생술과 하인리히법 chow 2022-11-04 2664
2035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2-11-03 2531
2034 현 시대에 관한 개인적일 수 있는 생각들.. SimplyRed 2022-10-29 3085
2033 사이비의 돈벌이 구조 dksnow 2022-10-27 2827
2032 돈이란 무엇인가 dksnow 2022-10-20 3218
2031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1 오리 2022-10-20 2607
2030 IDC 사태와 닫힌계 레인3 2022-10-16 2717
2029 지식과 권력 systema 2022-10-15 2575
2028 80년대-90년대-2000년대-2010-20년대 한국사회 dksnow 2022-10-14 2607
2027 지금 우리 교육은 모순의 시대 3 이상우 2022-10-12 2525
2026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10-06 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