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열님의 글을 읽다 보니
처음 단락이 세줄로 시작하면
끝까지 세줄
네줄로 시작하면 끝까지 네줄...
페턴이있네요.
보기 편하고 좋습니다.
오맹달
지리산인
그렇죠.
맞추는 것도 힘든일이죠.
싸이렌
지리산인님께서 언급하신 패턴은 사법고시 등의 논술형(?) 답안 작성시 적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즉, Reader나 Assessor 입장에서 볼때 쉽고 편하게 읽힐수 있도록 Paragraph을 3~4줄로 강제적으로 맞추고 있는 방식이죠
지리산인
아. 그렇군요.
오맹달
히야 이런건도 모르고 나이먹고 있었네요.
작은세상
제 기억으론 옛날 서프 시절엔 거의 두줄이었습니다.
글 읽기가 매우 편했고 특히 어려운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듯 합니다.
독특하다 여기며 무슨 뜻이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런 의도가 있었군요.
모든 창작은 의도가 가장 중요하군요.
지리산인
아.. 오래된 페턴이군요.
소오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