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365 vote 0 2015.11.09 (23:28:22)

55.jpg



    구조론으로는 축과 대칭이 있어야 하므로 중성자가 축을 이룬다. 양성자와 전자가 두 날개가 된다. 활에 비유하면 중성자가 활몸이 되고 양성자가 활시위가 되어 전자라는 화살을 쏜다. 화살이 이리저리 날아다녀서 공간의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공중으로 날아간 화살은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다시 활로 떨어지는데 다시 전자를 쏘아보내기를 반복해서 시간이 만들어졌다. 활시위와 화살을 매개하는 것은 빛이다. 빛이 남기는 것은 열이다. 빛이 공간의 진동이라면 공간의 진동이 물질의 진동으로 옮겨온 것이 열이다. 빛이 공간을 흔들어 전자라는 화살이 원자핵이라는 활에 의해 지속적으로 쏘아올려지는 즉 공중에 떠 있게 하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37 뭐든 구조를 탓하면 된다 image 3 김동렬 2015-11-14 6913
3236 사건은 다섯 매개변수로 이루어진다 image 김동렬 2015-11-12 6289
3235 명절증후군의 이유 image 김동렬 2015-11-10 6234
3234 죽음을 극복하라 image 3 김동렬 2015-11-10 7449
» 원자의 모형 image 김동렬 2015-11-09 6365
3232 에너지 물질 공간 시간 정보 image 김동렬 2015-11-09 6190
3231 2층과 1층 image 김동렬 2015-11-09 5953
3230 세상은 에너지의 우위로 작동한다 image 김동렬 2015-11-08 6027
3229 존재의 최종근거 image 4 김동렬 2015-11-07 5968
3228 오생만물 image 1 김동렬 2015-11-06 6042
3227 우주의 모형 image 김동렬 2015-11-05 6295
3226 다섯개의 모형 image 김동렬 2015-11-04 5863
3225 도생일 일생이 이생삼 삼생만물 image 김동렬 2015-11-04 7549
3224 도덕경의 도생일 image 김동렬 2015-11-03 6307
3223 일층 위에 이층 있다 image 김동렬 2015-11-02 6176
3222 인간이 불행한 이유 image 2 김동렬 2015-10-28 7852
3221 구조는 이중구조다 image 김동렬 2015-10-26 6356
3220 짧지 않은 깨달음 image 2 김동렬 2015-10-25 6217
3219 짧은 깨달음 image 김동렬 2015-10-24 6456
3218 양자론과 구조론 image 2 김동렬 2015-10-23 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