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359 vote 0 2015.11.09 (23:28:22)

55.jpg



    구조론으로는 축과 대칭이 있어야 하므로 중성자가 축을 이룬다. 양성자와 전자가 두 날개가 된다. 활에 비유하면 중성자가 활몸이 되고 양성자가 활시위가 되어 전자라는 화살을 쏜다. 화살이 이리저리 날아다녀서 공간의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공중으로 날아간 화살은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다시 활로 떨어지는데 다시 전자를 쏘아보내기를 반복해서 시간이 만들어졌다. 활시위와 화살을 매개하는 것은 빛이다. 빛이 남기는 것은 열이다. 빛이 공간의 진동이라면 공간의 진동이 물질의 진동으로 옮겨온 것이 열이다. 빛이 공간을 흔들어 전자라는 화살이 원자핵이라는 활에 의해 지속적으로 쏘아올려지는 즉 공중에 떠 있게 하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3277 사랑의 정석 9회 image 4 김동렬 2015-12-10 4801
3276 좌표와 순서도 image 김동렬 2015-12-10 7462
3275 사랑의 정석 8회 image 1 김동렬 2015-12-09 4783
3274 가장자리가 중심이다 image 1 김동렬 2015-12-09 5197
3273 양자화 단계 image 김동렬 2015-12-08 4827
3272 대칭과 토대 image 김동렬 2015-12-08 4477
3271 구조냐 창조냐 그것이 문제로다. image 김동렬 2015-12-08 4547
3270 사랑의 정석 7회 1 김동렬 2015-12-08 4788
3269 사랑의 정석 6회 1 김동렬 2015-12-07 4558
3268 관점 관계 메커니즘 역설 완전성 image 김동렬 2015-12-07 5162
3267 밀당을 잘해야 집권한다 image 김동렬 2015-12-04 5550
3266 조절장치가 있어야 한다. image 1 김동렬 2015-12-03 5286
3265 차별은 잘못일까? image 김동렬 2015-12-03 4682
3264 구조론적인 사유란 무엇인가? image 1 김동렬 2015-12-03 4987
3263 사랑의 정석 5회 1 김동렬 2015-12-02 4641
3262 진짜 역사란 무엇인가? image 김동렬 2015-12-02 5218
3261 예술이란 무엇인가? image 김동렬 2015-12-02 5792
3260 유교는 사랑이다. image 3 김동렬 2015-12-01 5662
3259 사랑의 정석 4회 2 김동렬 2015-12-01 4503
3258 큰 것에서 작은 것이 나왔다 image 김동렬 2015-12-01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