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2와 3으로 된 구조는 자연에서 쉽게 발견된다. 갈림길은 3으로 갈라져 있다. 나뭇가지도 3이다. 의자는 솥발처럼 다리가 셋일 때 안정된다. 모든 의사결정이 일어나는 지점에 3이 있다. 2는 더 쉽다. 밤낮은 2다. 좌우도 2다. 남녀도 2다. 1은 그냥 많다. 1 아닌 것이 없다. 1, 2, 3 포지션을 갖춘 모형은 쉽게 발견된다. 노자는 여기서 멈추고 3생만물을 주장했다. 멈추어 있는 것만 관찰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4는? 네 번째 포지션은 운동하므로 보이지 않는다. 사실은 당황해서 빼먹은 것이다. 우주가 본래 동적 존재임을 전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에서 그 중의 하나가 움직이면 4다. 야구선수는 투수나 타자나 할 것없이 3을 이루고 선다. 휘두르는 팔과 그 팔에 대칭되는 다리와 다리와 팔을 연결하는 축으로 엉덩이가 있다. 그래서 일반인보다 엉덩이가 커진다. 엉덩이가 중성자라면 다리가 양성자 팔이 음전자다. 전자는 움직이다. 그러므로 4다. 투수가 공을 놓으면? 5다. 투수는 엉덩이 힘으로 공을 던지고 타자는 엉덩이 힘으로 공을 친다. 팔스윙만으로는 홈런을 칠 수 없다. 4는 움직이므로 움직여서 포착되지 않고 5는 계를 해체하므로 깨져서 포착되지 않는다. 3은 쉽게 관찰된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는 3은 가짜다. 자연의 진실은 5다. 물질이 가만이 있어도 내부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람이 가만있어도 심장이 뛰고 있다. 피가 돌고 있다. 바위가 가만있어도 중력을 처리하고 있다. 태양을 도는 지구의 움직임을 바쁜 걸음으로 쫓아가고 있다. 4와 5는 인간이 보지 못할 뿐 반드시 있다. 자연은 5로 에너지를 처리하여 완결한다. 가만이 제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움직이고 이탈하는 만큼 반대운동과 반대유입이 상쇄해서 그 차이가 보이지 않을 뿐이다. 수시로 체중이 변하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체중을 재므로 같은 것이다. 식후에 체중을 재면 달라져 있다.
유약柔弱이 강강剛强을 이긴다고 말한 사람이 노자입니다. 움직이는 것에서 에너지를 발견한 거지요. 그러나 본인 입으로 말한 것을 무시했습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주는 근본 동적 존재이며, 입자는 대칭에 의해 그 동이 은폐된 것이고, 힘은 틀어서 그 동을 짜내는 것이고, 운동은 그 동이 외부로 튕겨져 나온 것이며, 양은 그 외부에 침투합니다. 외부에 대해서는 1로 대응하지만, 자연은 언제나 5로 있습니다. 4를 숨겨놓고 1을 전시할 뿐입니다. 내부에 4를 숨긴 완전성의 1인지 아니면 그냥 깨진 쪼가리 1인지 분별하는 눈을 얻어야 합니다. |
글에서 야구선수를 예로 드셨기에 적어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야구선수와 엉덩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과학적으로 잘 분석해 놓았네요.
야구선수외에도 스케이트선수(이상화) 씨름선수, 육상단거리선수(우사인 볼트) 의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fY9ANqEC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