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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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한너울
read 2780 vote 0 2015.10.30 (01:18:53)

시국선언에 제 이름도 올라갔는데, 오늘 기사 나온 거 보고 수업 들어가서는 우리 아이들한테, 조만간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가게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했더니---.

 아이들이 말하길, 가게 이름은  '올바른 떡볶이'나, '국정 떡볶이'로  하라고 하네요. ㅋ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오늘은 이 노래 들으며 위안 삼았는데, 허핑턴포스트에서 소개한 그 노래죠. 아직 못들으셨다면 한 번 들어 보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YQHsXMglC9A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5.10.30 (0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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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葬 치르는 그날까지 화이팅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5.10.30 (10:11:32)

저도 동참했습니다. 고난을 받아야 할 때 고난을 피하는 것은 제 자신과 역사에게 부끄러운 일이지요.

불법이 정의를 억압할 수는 있어도, 불법이 정의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그렇게 발전해왔으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5.10.30 (12:16:48)

아델

제가 좋아하는 가수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동참할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레벨:7]한너울

2015.10.30 (17:57:04)

헉, 눈팅만 하는 저에게 이런 영광이 ----

아무 님, 탈춤님, 힘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상우 선생님, 저 역시 학교에 근무하고 있어서 늘 좋은 말씀과 사례를 보며 공감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힘내시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5.10.31 (04:25:16)

hell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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