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흑차를 우려 마시고 남은 차를 워머에 계속 올려 놓았더니,
시간이 지나서 차가 졸여졌다.
그 차를 마셔보니 농도가 깊고 잔에 배어 나오는 향이 좋아서
오늘도 해 보았다.
먼저,
1)개완에 우려서 숙우에 따라서 워머에 올려 놓고,
2)또, 한가지는, 끓인 물에 흑차를 넣고 중불->약불에서 짙게 푹 고듯이 끓였다. 대략 30분 정도. -> 끓인 차를 다시 거름망 대고 따라서, 다시 포트에 따르고, 다시 약불에서 졸이듯이 한 시간여를 달인다.
1)번 방식은 시간이 좀 더뎌서, 달인맛이 잘 나지 않는다. 한 잔 정도 나올 분량으로 졸인다면 적당할듯..., 그럼 두 잔 정도의 양이 있어야 함.
2)번 방식이 좀 더 많은 양일 만들때 좋은거 같음.
떫은 맛이 있기는 하지만, 계속 은근하게 달여주면, 차맛이 묵직해지고 탕색이 짙은 검붉은 빛이 된다. 마시고 난 잔에서 피어오르는 향이 정말 좋다. 차가 기본적으로 가지는 고유의 향들이 농축되어서 그럴 것이다.
이리 우린 차를 그냥 한 잔 마셔도 좋고, 여기에 모과청(혹은 각종 과일 청)이나 꿀을 타서 마시면 독특한 맛이 나서 좋은거 같다. 몸살이나 감기에도 좋을거 같다. 단지, 시간을 들여야 한다.
모든 흑차가 가능 할듯하고, 우리나라 발효차(황차, 홍차,흑차)도 좋을거 같다.
물론 내가 사용한 차는 저번에 만든 흑차이다.
시간이 지나서 차가 졸여졌다.
그 차를 마셔보니 농도가 깊고 잔에 배어 나오는 향이 좋아서
오늘도 해 보았다.
먼저,
1)개완에 우려서 숙우에 따라서 워머에 올려 놓고,
2)또, 한가지는, 끓인 물에 흑차를 넣고 중불->약불에서 짙게 푹 고듯이 끓였다. 대략 30분 정도. -> 끓인 차를 다시 거름망 대고 따라서, 다시 포트에 따르고, 다시 약불에서 졸이듯이 한 시간여를 달인다.
1)번 방식은 시간이 좀 더뎌서, 달인맛이 잘 나지 않는다. 한 잔 정도 나올 분량으로 졸인다면 적당할듯..., 그럼 두 잔 정도의 양이 있어야 함.
2)번 방식이 좀 더 많은 양일 만들때 좋은거 같음.
떫은 맛이 있기는 하지만, 계속 은근하게 달여주면, 차맛이 묵직해지고 탕색이 짙은 검붉은 빛이 된다. 마시고 난 잔에서 피어오르는 향이 정말 좋다. 차가 기본적으로 가지는 고유의 향들이 농축되어서 그럴 것이다.
이리 우린 차를 그냥 한 잔 마셔도 좋고, 여기에 모과청(혹은 각종 과일 청)이나 꿀을 타서 마시면 독특한 맛이 나서 좋은거 같다. 몸살이나 감기에도 좋을거 같다. 단지, 시간을 들여야 한다.
모든 흑차가 가능 할듯하고, 우리나라 발효차(황차, 홍차,흑차)도 좋을거 같다.
물론 내가 사용한 차는 저번에 만든 흑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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