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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395 vote 0 2015.06.23 (18:39:53)

 


   
    자연은 하나의 패턴을 정해놓고 같은 일을 반복한다. 첫 번째 패턴에 답이 있다. 그것은 어떤 일의 시작부분이다. 먼저 첫 단추를 꿰고 다음은 패턴을 반복한다. 첫 단추는 짝짓기를 위하여 1을 만드는 것이다. 


    구조론은 의사결정원리로 본다. 의사결정은 짝짓기 방법을 쓴다. 짝짓기는 ‘1 대 1’ 대칭을 따른다. 짝짓기를 하려면 먼저 대칭의 한쪽 날개가 되는 1을 이루어야 한다. 과연 1이냐가 문제로 된다. 최초의 무질서한 상태에서 1에 도달하기까지가 제대로 꿰어야 할 첫 단추가 된다.


189.jpg 

    모든 것은 의사결정원리에 지배된다. 의사결정은 일대일 짝짓기 방법을 쓴다. 


190.jpg 

짝짓기의 원리는 대칭원리다. 대칭은 일대일이어야 한다.


191.jpg


    과연 온전히 1이냐가 중요하다. 자연의 많은 것들은 독립적인 1을 이루지 않으므로 의사결정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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