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마이너스다'를 읽다가
문득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플러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조론적으로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잘못된 건설된 것인가요?
김동렬
서울의 것을 지방으로 빼는게 마이너스지 어찌 플러스겠소? 지방은 플러스 되지만 결정권은 지방에 없죠. 결정권을 논하는게 구조론입니다. 지방에 결정권이 있다면 서울을 통째로 목포가 가져갔겠죠.
우리마을
결정권! 그렇군요. 이렇게 하나를 깨닫는군요.
그런데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은
구조론 5단계에서 어디에 속할까요.
구조론적으로 다음단계로 나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김동렬
구조는 지방화전략이라는 사건 전체를 조망해야 합니다.
그냥 도시건설만 보는건 답이 아니지요.
서울의 인구포화, 부동산폭등이 질이고
거기서 지장으로 에너지를 빼는 것입니다.
노매드
얼마 전에 교통안전공단과 할 이야기가 있어서 가 볼까 했는데, 홈페이지를 보니까, 오잉? 잠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던 교통안전공단이 경상북도 김천에? 그래서, 그냥 전화로 대체. 하기야 직접 가려고 해도 KTX 타면 두시간이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