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4938 vote 0 2002.10.24 (23:41:50)

역시 쭝앙스럽도다.
외국의 누가 한마디 하면 쪼르르 달려가서 따다가 금과옥조인양 고이 찌라시 한 켠에 모시는 행태...

이짓거리에 대해 예전에 강정구 교수님이 한 마디 했는데...
외국에 한국 전문가라는 '것들'을 찌라시들은 권위자랍시고 이짓거리를 해서 띄워줍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외국에 돌아가 "나 한국에서도 일케 알아줘."하고 다시 권위를 재생산하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조중동 입맛에 맛는 소리 몇 마디만 몇번 지껄이면 한국권위자가 될 수 있다는 비법!
적어도 한국 전문가라면 브루스 커밍스처럼 지가 한글 읽고 한국말 할 줄 알고 한국사람을 지근거리에 두고
참조할 줄 알아야 하는데 조중동이 떠받드는 한국 전문가 중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말이 샜는데...
암튼 최근에는 관측기술이 발달해져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측할 수 있는 원시태양계가 많아졌습니다.
그 원시태양계 연구자들이 집단적으로 충격을 받은 사실이... 물하고 탄소화합물이 원시태양계들에 엄청 많다...
그래서 생명체가 이미 우주에서 발생해서 지구로 떨어졌다는 외계기원설이 탄력을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암튼 지구는 그렇게 드물지 않다.., 는 것이 결론 올시다.

암튼 쭝앙 오늘도 헛소리 한 건 올리는군. 수고했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854 닭도리탕 논란 종결. 국립국어원 항복해라 new 김동렬 2024-05-27 176
6853 지식의 원점 김동렬 2024-05-20 577
6852 착한 아이 콤플렉스의 위험성 updateimage 김동렬 2024-05-26 709
6851 인간의 입장 update 김동렬 2024-05-26 709
6850 신라 마립간은 무엇인가? 2 김동렬 2024-05-14 733
6849 다르마를 따르라 1 김동렬 2024-05-14 831
6848 지도로갈문왕 수수께끼 image 김동렬 2024-05-20 831
6847 첫 만남 김동렬 2024-05-16 833
6846 인류의 차원 도약 김동렬 2024-05-03 847
6845 직관론 김동렬 2024-05-08 847
6844 생각인간 김동렬 2024-04-13 852
6843 프레임을 극복하라 김동렬 2024-05-10 852
6842 강형욱 양원보 통일교 내전? new 4 김동렬 2024-05-27 853
6841 마음의 마음 김동렬 2024-03-10 880
6840 원효의 깨달음 김동렬 2024-05-22 883
6839 구조를 보는 방법 김동렬 2024-03-14 894
6838 지구를 지켜라의 멸망 원인 김동렬 2024-05-20 894
6837 존재 김동렬 2024-04-05 898
6836 동력 운명 게임 김동렬 2024-04-16 922
6835 물방울이 둥근 이유 김동렬 2024-03-11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