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5491 vote 0 2002.10.24 (23:41:50)

역시 쭝앙스럽도다.
외국의 누가 한마디 하면 쪼르르 달려가서 따다가 금과옥조인양 고이 찌라시 한 켠에 모시는 행태...

이짓거리에 대해 예전에 강정구 교수님이 한 마디 했는데...
외국에 한국 전문가라는 '것들'을 찌라시들은 권위자랍시고 이짓거리를 해서 띄워줍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외국에 돌아가 "나 한국에서도 일케 알아줘."하고 다시 권위를 재생산하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조중동 입맛에 맛는 소리 몇 마디만 몇번 지껄이면 한국권위자가 될 수 있다는 비법!
적어도 한국 전문가라면 브루스 커밍스처럼 지가 한글 읽고 한국말 할 줄 알고 한국사람을 지근거리에 두고
참조할 줄 알아야 하는데 조중동이 떠받드는 한국 전문가 중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말이 샜는데...
암튼 최근에는 관측기술이 발달해져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측할 수 있는 원시태양계가 많아졌습니다.
그 원시태양계 연구자들이 집단적으로 충격을 받은 사실이... 물하고 탄소화합물이 원시태양계들에 엄청 많다...
그래서 생명체가 이미 우주에서 발생해서 지구로 떨어졌다는 외계기원설이 탄력을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암튼 지구는 그렇게 드물지 않다.., 는 것이 결론 올시다.

암튼 쭝앙 오늘도 헛소리 한 건 올리는군. 수고했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240 변희재의 궤변과 서프라이즈 스피릿 2003-04-18 15021
1239 노무현 대통령께 묻는다 김동렬 2004-06-23 15025
1238 Re.. 정몽준은 이미 항복했다고 봄 김동렬 2002-11-09 15026
1237 72시간의 장례식 image 김동렬 2004-03-10 15027
1236 법원의 알몸을 보니 김동렬 2005-07-30 15031
1235 알거 다 알기 1 김동렬 2009-11-26 15031
1234 임지현은 조중동 대중독재 타도에 나서라 김동렬 2003-11-01 15037
1233 영화 컨택트를 보고 image 3 김동렬 2017-02-13 15039
1232 몇 가지 물어봐도 되나여? 탱글탱글 2002-12-24 15041
1231 청와대 민정차석이 누구야? image 김동렬 2003-06-23 15041
1230 한 해 동안 필드에 서른 다섯 번 나갔다는데 김동렬 2003-07-25 15042
1229 박지성과 박주영이 일을 낼 것인가? 김동렬 2006-05-29 15043
1228 DJ신경망과 노무현 호르몬의 찰떡궁합보고서 image 김동렬 2003-07-09 15044
1227 미국은 죽었다 김동렬 2004-11-05 15045
1226 양자구조론 1 김동렬 2009-09-07 15048
1225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요 아다리 2002-10-03 15049
1224 추억의 하이텔이 영업을 재개했군여. 김동렬 2003-06-18 15050
1223 설 민심 아직 반영 안됐다 image 김동렬 2004-01-26 15050
1222 창의하는 방법 image 10 김동렬 2017-04-13 15050
1221 케리가 이긴다 김동렬 2004-10-04 1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