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을거 같네요. 이런거는 함 타볼만할 듯.
유네스코에 등록돼있다는데
http://whc.unesco.org/en/list/944/gallery/
몽골 초원, 시베리아 숲(?)과 함께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곱슬이
챠우
여행은 개고생을 해야 제 맛이죠. ㅎㅎ 담에 한번 단체로 가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곱슬이
온갖 개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편이지만 시끄러운건 힘드오.
락에이지
웨스 앤더슨 감독의 '다즐링 주식회사' 의 그 다즐링 인가?
영화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좀 그랬는데 동영상을 잠깐 보니 재미있고 정겹네요.
웨스 앤더슨이 천재라는데 그래서 '다즐링 주식회사' 포함해서 그의 작품들을 보려고 예전에 시도 해봤는데
영 내 취향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전에 차우님이 올리셨었나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사진과 함께 게시판에 소개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영화가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했고 세계 유수의 매체에서 2014년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까지 했다는데 볼지 말지 고민중입니다ㅎ
사발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영화는 조심하셔야.....-_-
몇년 째 평론가들이 뽑은 한국영화 1위가 홍상수에요.....
챠우
부다페스트 호텔은 재밌어요. 독특한 전개 방식이 괜찮습니다. 장황한 인물 소개 후에 후다닥 사건전개가 특징입니다. 고르고16인가 그거랑 비슷.
다즐링에 올라가서 그 위에서만 돌아댕기는 저 증기기관을 타봤는데, 별로 안재미있었어요. 시끄러워 개고생. 다즐링은 집들이 무지 이쁘고 제법 볼거리도 많코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 음식도 맛나고, 최고급 홍차를 싸게 살수있고.... 저렴한 여행으로도 좋코, 최고급 럭셔리로도 좋은 곳이 다즐링.
다즐링으로 올라갈땐 짚차빌려서 올라갔음.
그 꼭대기에 큰 도시가 있다는게 신기하죠. 도로 닦아야할텐데.... 하여간 도로가 작아서 큰 버스 못다니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