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서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자리잡기 싸움이었다. 씨름에 비유하면 샅바싸움이고, 경정에 비유하면 인코스싸움이다.
본 게임은 총력전이다. 후보들 간의 개인기 대결이 아니라 세력 대 세력의 싸움이다. 여기서 핵심적인 판단부분은 '어느 세력이 더 유능한가' 여부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국민은 더 유능한 팀에 국가권력을 위임한다.
어떻게 하면 유권자에게 우리가 더 유능한 사람들로 비쳐질 수 있는가? TV토론, 신문광고, 방송광고, 온라인선전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97년 선거의 경우 김한길 등이 움직인 미디어팀이 이회창 팀을 압도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구호와 맞아떨어졌다.
김대중 개인 뿐 아니라 그 주변을 떠받치는 DJ맨들 전체가 더 유능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듯이 보였다. 이건 연출하기에 달려있다. 마땅히 드림팀이 떠야 한다.
그동안 시원치 않았던 노무현후보 공식사이트가 개편을 하면서 많이 강화되었다. 특히 인터넷방송 부분은 기대가 크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네티즌들이 움직여줘야 한다.
무엇인가? 유능한 세력으로 보일 수 있느냐의 여부는 새로운 정보를 부단하게 생산해내는가에 달려있다. 뭔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다.
각 후보 지지자 3인이 모여서 대화를 한다면 어느 쪽이 대화를 주도하겠는가? 물론 새로운 정보를 들고나온 쪽이 대화를 주도한다. 그 새로운 정보는 우리 네티즌이 생산해주어야 한다.
조,중,동이 이회창을 서포터해주겠지만 인터넷은 우리가 장악하고 있다. 이 점은 다음이나 야후 등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된다. 사실 인터넷사업 하는 사람 중에 김대중정권 덕 안본 사람 없다.
어쩌면 이번 선거는 인터넷 대 종이매체의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 방송은 중립이라고 보지만 김한길 추미애 등 민주당 미디어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면 대세를 가를 수 있다고 본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조,중,동의 상징조작이 먹혀들 것이다. 그러나 본격 싸움이 붙고 바람이 분다면 조,중,동은 힘을 쓰지 못한다. 정보 생산력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이다. 조중동이 생산한 정보들은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날지 않는다.
이건 포지티브게임이다. 설사 네거티브전술을 구사하더라도 그 전술을 구사하는 과정이 유능하고 조직적인 팀이 움직이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이 바로 포지티브인 것이다.
흔히들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책대결이 포지티브라고 말들 한다. 그러나 정책의 차이는 크지 않다. 그 정책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느 쪽이 더 조직적으로 움직여주는가가 포지티브인 것이다.
대선은 결국 포지티브에서 결정된다. 네거티브로는 한계가 있다. 정몽준은 네거티브전술을 구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진짜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는 노무현 쪽의 홍삼비리 이미지와 이회창의 병역비리 이미지 그 양쪽의 네거티브전에서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몽준은 출마 자체가 네거티브 전술이다.
결국에는 몽준도 포지티브로 가야한다. 그에게 포지티브 캠페인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현대에서 파견나온 인력이 움직여주면 번듯한 그림이 나올까? 불능이다. 왜? 정치는 팀이 하는 것이다. 그 팀이 없다. 김민석 하나로 되나? 후단협 와봤자 도움 안된다.
몽준에게는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시켜줄 밑바닥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총력전 들어가면 그는 무능하게 비쳐진다. 후보가 무능하면 그 세력이라도 유능해야 한다. 국민은 결코 무능한 팀에 권력을 맡기지 않는다.
2라운드는 후보가 아니라 '후보의 사람들'을 보고 결정한다. 김한길/추미애 대 최병열/이부영 대 김민석/이철의 대결이 될 것이다. 노무현후보를 미는 사람들이 더 좋더라는 평판이 나와야 한다.
종이매체가 지상전이면 방송광고와 인터넷홍보는 공중전이다. 정보와 양과 질이 결정한다. 노풍은 노무현후보공식사이트에서 폭발하고 있다. 폭발적인 정보의 생산량 증가에서 이미 확인되고 있다.
본 게임은 총력전이다. 후보들 간의 개인기 대결이 아니라 세력 대 세력의 싸움이다. 여기서 핵심적인 판단부분은 '어느 세력이 더 유능한가' 여부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국민은 더 유능한 팀에 국가권력을 위임한다.
어떻게 하면 유권자에게 우리가 더 유능한 사람들로 비쳐질 수 있는가? TV토론, 신문광고, 방송광고, 온라인선전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97년 선거의 경우 김한길 등이 움직인 미디어팀이 이회창 팀을 압도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구호와 맞아떨어졌다.
김대중 개인 뿐 아니라 그 주변을 떠받치는 DJ맨들 전체가 더 유능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듯이 보였다. 이건 연출하기에 달려있다. 마땅히 드림팀이 떠야 한다.
그동안 시원치 않았던 노무현후보 공식사이트가 개편을 하면서 많이 강화되었다. 특히 인터넷방송 부분은 기대가 크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네티즌들이 움직여줘야 한다.
무엇인가? 유능한 세력으로 보일 수 있느냐의 여부는 새로운 정보를 부단하게 생산해내는가에 달려있다. 뭔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다.
각 후보 지지자 3인이 모여서 대화를 한다면 어느 쪽이 대화를 주도하겠는가? 물론 새로운 정보를 들고나온 쪽이 대화를 주도한다. 그 새로운 정보는 우리 네티즌이 생산해주어야 한다.
조,중,동이 이회창을 서포터해주겠지만 인터넷은 우리가 장악하고 있다. 이 점은 다음이나 야후 등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된다. 사실 인터넷사업 하는 사람 중에 김대중정권 덕 안본 사람 없다.
어쩌면 이번 선거는 인터넷 대 종이매체의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 방송은 중립이라고 보지만 김한길 추미애 등 민주당 미디어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면 대세를 가를 수 있다고 본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조,중,동의 상징조작이 먹혀들 것이다. 그러나 본격 싸움이 붙고 바람이 분다면 조,중,동은 힘을 쓰지 못한다. 정보 생산력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이다. 조중동이 생산한 정보들은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날지 않는다.
이건 포지티브게임이다. 설사 네거티브전술을 구사하더라도 그 전술을 구사하는 과정이 유능하고 조직적인 팀이 움직이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이 바로 포지티브인 것이다.
흔히들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책대결이 포지티브라고 말들 한다. 그러나 정책의 차이는 크지 않다. 그 정책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느 쪽이 더 조직적으로 움직여주는가가 포지티브인 것이다.
대선은 결국 포지티브에서 결정된다. 네거티브로는 한계가 있다. 정몽준은 네거티브전술을 구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진짜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는 노무현 쪽의 홍삼비리 이미지와 이회창의 병역비리 이미지 그 양쪽의 네거티브전에서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몽준은 출마 자체가 네거티브 전술이다.
결국에는 몽준도 포지티브로 가야한다. 그에게 포지티브 캠페인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현대에서 파견나온 인력이 움직여주면 번듯한 그림이 나올까? 불능이다. 왜? 정치는 팀이 하는 것이다. 그 팀이 없다. 김민석 하나로 되나? 후단협 와봤자 도움 안된다.
몽준에게는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시켜줄 밑바닥 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총력전 들어가면 그는 무능하게 비쳐진다. 후보가 무능하면 그 세력이라도 유능해야 한다. 국민은 결코 무능한 팀에 권력을 맡기지 않는다.
2라운드는 후보가 아니라 '후보의 사람들'을 보고 결정한다. 김한길/추미애 대 최병열/이부영 대 김민석/이철의 대결이 될 것이다. 노무현후보를 미는 사람들이 더 좋더라는 평판이 나와야 한다.
종이매체가 지상전이면 방송광고와 인터넷홍보는 공중전이다. 정보와 양과 질이 결정한다. 노풍은 노무현후보공식사이트에서 폭발하고 있다. 폭발적인 정보의 생산량 증가에서 이미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