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의 기본원리 유튜브 강의를 복습해보았습니다^^
요점을 정리한 글이어서 단답형 문체인 점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ㅎㅎ
많은 분들이 구조론의 진가를 담뿍 느껴가셨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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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사물에서 구조를 발견하자.
구조론은 대칭 속의 비대칭을 간파한다.
구조론은 세상을 <있다>와 <없다>로 분류한다.
한비자가 아프리카에서 설탕물을 팔면, 소비자들은 군말없이 사게 된다.
설탕물의 퀄리티를 따질 수 없으므로, <있기>만 하면 수요는 무조건 따라온다.
그렇기 때문에 사물 속의 비대칭 요소를 발견해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빛과 그림자' 의 관계란 구조론적이지 못하다.
'빛이 있고, 빛이 없고'의 관점이 구조론적이다.
응용:
구조론적으로 '추남'이란 것은 없다. 잘생김의 평수가 열라 협소할 뿐.
'키작은 남자'란 없다. 몸전체에서 기럭지의 요소를 졸라 찾아보기 힘들 뿐.
키가 작으면 대신 기럭지의 요소가 듬뿍 담긴 패션을 몸에 걸치면 된다.
핏이 길게 디자인된 바지. 팔의 폭이 날렵한 수트 상의 등등을 걸치면 된다.
구조론적으로 '가난한 사람'은 없다.
가난함의 요소를 막대하게 축적하는 데에 성공하고 말았을 뿐.
대칭은 없다.
N극과 S극은 다른 힘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 둘 다 같은 종류의 힘이다.
같은 힘이 서로 방향만 다를 뿐이다.
세상은 일방향, 비대칭만 있다.
빛과 어둠을 따로 보아서는 곤란하다.
부와 빈곤을 따로 떨어뜨려 놓으면 안타깝다.
건강과 질병을 분리하는 순간 비극이다 .
악도 없다.
보수도 없다.
이렇게 구조론적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그래야 ‘나’와 ‘대상’ 사이에 존재하는
전에 보이지 않는 ‘관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세상에는 5가지 종류의 관계가 존재한다.
1. 긴장 (썸타는 기간)
2. 친밀 (연애 시작)
3. 대립 (삼각 관계, 불신 등등 시작)
4. 주종 (어느 한쪽이 매달리기 시작함. 어느 한 쪽이 쥐고 흔들기 시작함. 집착 등등)
5. 소멸 (이별)
질입자힘운동질량 개념으로 변환 가능하다.
의사결정이란 깨뜨리는 것.
3인1조로 결합된 기존의 분자 구조가 있고,
여기에 새로운 원자가 끼어들어서 기존의 분자구조를 변형시킨다. 깨뜨린다.
깨뜨리려면 전에 이미 붙어 있어야 한다.
세상 모든 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공유구조 하에 있다.
여당과 야당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한 패다.
대칭은 없다.
비대칭들의 방향 패턴이 달라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