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해방 70년이 되도록, 아직 반민족적인 정책과 담론과 이데올로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계의 친일파들은 일본과 정치적, 군사적 유착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고, 언론계의 친일파들은 일체의 반성 없이 식민지적 이데올로기를 알게 모르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학계의 친일파는 위안부와 민간인 학살을 부정하면서까지 교과서를 왜곡하고 식민지를 미화하는 담론을 퍼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진정한 독립국가가 아닙니다. 시민의 의식에서 무의식에 이르기까지 잔존한 일제 식민지성을 성찰하며 청산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이 가운데 반민족언론의 청산문제가 막중하다고 생각되어 학계와 언론계 종교계가 힘을 모아 한시적 기구인 “반민족언론청산포럼”을 결성하고(2014년 2월) 성찰과 청산을 하는 자리를 연속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9일에는 제 7차 행사로서 흥미진진하면서도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2014년 10월 31일


반민족언론청산포럼

고문
진관스님(불교언론대책위원장)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장)
고승우(민언련 이사장)

공동대표
종걸스님(동국사 주지)
김인국신부(옥천성당주임신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前총무)
신학림(미디어오늘 대표, 언론노조 前위원장)

위원
임혜봉스님
이준식(역사정의실천연대 대표)
오한흥(옥천신문사 전대표)
이원영(수원대 교수, 국토계획)
박인식(재일동포 교수)
박한용(민족문제연구소 교육홍보실장)


반민족_웹자보_11월_시안1 (1) (1).jpg


[레벨:30]이산

2014.10.31 (19:04:12)

소중한시간 이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4.10.31 (22:44:26)

,네~ 많이 퍼날라 주세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2032 신해철이 말하는 음악이야기들 3 락에이지 2014-10-27 2586
2031 넥스트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4 차우 2014-10-27 3119
2030 넥스트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 껍질의 파괴 2 락에이지 2014-10-28 2578
2029 중국인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image 3 김동렬 2014-10-29 4540
2028 구조론 목요 토론회 image 1 ahmoo 2014-10-30 1885
2027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4-10-31 1811
» 11월19일 강연회 - 조선일보는 어떻게 해서 옥천에서 쫓겨났나? image 2 수원나그네 2014-10-31 2873
2025 사람이 아닌 자동차를 위한 자동차 3 파워구조 2014-11-03 2003
2024 모바일용 PC화 구현 2 펄젬 2014-11-03 1983
2023 이번주<한겨레21> 표지기사 - 수원대의 검은 우산 image 4 수원나그네 2014-11-04 4790
2022 뉴욕, 섹스, 그리고 자유라는 공기. 1 눈내리는 마을 2014-11-04 2710
2021 영화 - 그을린 사랑 2 아란도 2014-11-04 2540
2020 내년에는 과연 이글스가 9위를 탈출 할까? 2 오리 2014-11-04 19568
2019 그때 그시절 프로야구 김동렬 2014-11-04 2234
2018 사라져버린 쪽박섬 image 2 김동렬 2014-11-05 3217
2017 마왕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대한 의혹 image 락에이지 2014-11-06 3952
2016 신해철 고의 살인을 읽고 찾아본 결과. 영화 공모자가 떠올라.. 무진 2014-11-06 5171
2015 목요 구조강론회 image ahmoo 2014-11-06 1868
2014 미니 시루 워머 image 5 아란도 2014-11-06 2796
2013 서울에서 바라 본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 스마일 2014-11-06 3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