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티의 허풍 피케티 말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구라로 보면 된다. 그러나 이런 허풍쟁이들이 때로 중요한 진실을 말해주는 법이다. 무엇인가? 반대로 하면 된다. 지식인들이 FTA 반대하던거 떠올리면 된다. 바보들이 반대하는 것을 반대로 하면 된다. 지식인 뿐이 아니다. 일반 대중들의 헛소리도 정확히 그 반대로 가주면 된다. 예컨대 보통사람은 독일인이 근면해서 잘 산다고 믿는다. 웃기고 있네! 독일은 과거에 전쟁해서 동유럽을 따먹었고, 지금은 길목을 지켜서 따먹는 거다. 근면성실? 장난하나? 그게 다 결과론이다. 길바닥에 만원짜리가 굴러다니면 노숙자도 성실하게 주워서 챙긴다. 길바닥에 있는 황금은 주워가면 되고, 임자없는 동유럽시장은 따먹으면 된다. 먹는게 장땡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어려운 것은 동유럽에 밀려 독일을 착취하지 못해서다. 프랑스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독일을 쪼으면 된다. 독일이 EU의 엔진인데 동유럽 객차를 끌어주니 남유럽이 왕따된 거다. 간단하다. 안되면 아프리카, 아랍을 끌어들여 동유럽을 대체하면 된다. 오컴의 면도날을 떠올리자. 말을 복잡하게 하는 새뀌는 일단 사기꾼으로 보면 맞다. 간단하다. 경제의 답은 길바닥의 황금을 챙기는 거다. 북한에는 7천조원의 자원이 있다. 걍 주워담으면 된다. 러시아의 천연가스에 남아도는 수력, 15억 중국의 노동력, 필리핀의 노천탄광, 몽골의 엄청난 매장자원 등등 황금이 사방에 쫙 깔렸다. 한국인이 소심해서 주워담지를 않으니 경제가 망한 거다. 이건 초딩도 이해할 간단한 이론이다. 경제는 어려운게 아니다. 그냥 금덩어리를 주워담는 거다. 링컨의 업적? 서부 인디언 땅을 약탈했다. 루즈벨트 업적? 이차대전에 뛰어들어 세계를 약탈했다. 유럽이 잘 사는 이유? 아프리카를 약탈한 거다. 60년대 미국의 경제호황은 이차대전 승전국의 무한약탈 외에 그 무엇도 아니다. 세금 많이 걷어 잘 살았다고? 세금으로 군대 만들어서 약탈했다. 노르웨이가 잘 사는 것은 북해 석유 때문이고, 영국은 대처리즘의 승리가 아니라 역시 북해유전 덕이고, 핀란드가 잘 사는 것은 길목을 지키며 러시아를 약탈하였기 때문이다. 요즘은 벨로루시도. 길목을 지키는 자가 약탈로 뜨는게 경제다. 영국이 해적질 할 때부터 그랬다. 러시아 항구를 틀어막고 설탕을 팔았다. 발트해를 보면 생긴것부터 딱 틀어막고 싶게 생겼다. 명량이 따로없다니까. 반대로 항구를 가지지 못한 내륙국가들은 약탈당할 뿐 약탈하지 못해서 망하는 거다. ‘약탈’이라는 표현은 재미고, 남의 것을 빼앗으라는 말이 아니다. 경제원리는 곧 죽어도 ‘밖≫안’이라는 거다. 금이 있으면 일단 담아야 한다. 그런데 그걸 결정할 사람이 없다. 과거 조선은 청나라에 눌려서 의사결정을 못했다. 청나라는 한족이 만족에 눌려서 못했다. 만족은 한족 인구가 무서워서 못했다. 구조가 잘못되면 의사결정을 못해서 못하는 거다. 그냥 막 퍼담으면 되는데 담지를 못한다. 지금 북한의 사정도 그렇다. 하면 되는데 결정할 사람이 없다. 애플은 잡스가 없고 삼성은 건희가 없다. 경제의 요체는 민주적으로 다수의 짱을 생산하는 거다. 유럽이 잘 나가는건 왕이 많아서다. 결정할 사람이 왕인데 그 왕의 절대숫자가 많다. 중국과 아랍은 황제나 술탄이나 하나 뿐이라서 망했다. 유럽사에 망한 나라들은 왕자가 없어서 망한 거다. 대가 끊겨서 이웃나라에 넘겨준 나라가 한 둘이 아니다. 반대로 합스부르크 왕가는 빈천한 알프스 촌나라였는데 결혼 잘해서 제국을 일구었다. 아시안게임만 봐도 알 수 있다. 금메달 순위는 이유가 있다. 하면 되는데 하라고 말할 사람이 없는게 문제다. 의사결정권자가 없다. 독재하는 나라는 일단 금메달이 많다. 재벌이 있는 나라도. 의사결정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중국은 독재+재벌이니 보나마나 금메달 1위다. 한국 역시 독재반 재벌반이니 2위다. 일본은 재벌의 힘으로 3위다. 재미있는 경우가 4위 카자흐스탄이다. 과거 공산당 서기가 20년간 장기독재 중인데 독재파워로 4위다. 북한도 정은파워로 역도에서 세계신기록 줄갱신이다. 근데 카스트의 인도는 스포츠 카스트가 없기 때문에 금메달을 못 딴다. 카스트가 대외적으로 의사결정을 어렵게 하는 장치다. 카스트는 ‘더럽다/깨끗하다’ 논리를 쓴다. 그런데 스포츠는 땀을 흘리므로 더러운 것이라 안 한다. 인도인이 맨 손으로 밥을 먹는 이유는? 남이 쓰던 숟가락이 더럽다고 안 쓴다. 인도의 성범죄가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화장실이 더럽다고 집 바깥 먼 곳에 화장실을 두는데 여자가 밤중에 혼자 화장실을 가야하는 문제 때문이다. 내부에서 쥐어짜는 방법으로는 절대 답이 안 나온다. 아직도 부라쿠민 문제 해결못한게 일본이다. 부라쿠민이 거기서 빠져나오면 범죄자가 집세가 싼 그쪽으로 들어가므로 도로아미 타불이 된다. 도쿄 동북지역은 부라쿠민 마을이라 집세가 싸다고. 내부해결은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약간 효율을 개선한 정도에 불과하다. 무조건 밖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단 물리적 밖만 밖인 것은 아니다. 양극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자동차, TV같은 중산층 소비재가 없기 때문이다. 중간이 없으니 중간이 망하는 거다. 30년대 경제공황은 그때만 해도 자동차와 TV가 널리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터키가 가난한 이유는 자동차세를 200퍼센트씩 붙이기 때문이다. 자동차에 세금붙이는건 걍 미친 짓이다. 이건 그냥 자기 배를 칼로 찢는 짓이다. 미국의 부는 석유에 세금을 안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구는 오염되었지만 그건 미국식으로 나몰라라 하면 된다. 미국은 언제나 세계를 괴롭혀 왔다. 그걸로 부자가 되었다. 60년대 중산층의 증가는 자동차와 TV가 보급되었기 때문이다. 21세기에 다시 양극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60년대의 자동차와 TV만큼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산층 소비재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조금 살게된 것은 아파트를 많이 지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신기술, 신발명, 신제품으로 상호작용 총량을 증대하면 중산층이 증가한다. 역시 없는 것에서 시작되므로 바깥에서의 해결이다. 구조론으로 보면 계의 내부는 일단 안정된 대칭상태이다. 거기에 어떻게 손을 대던 엔트로피의 법칙에 의해 무조건 손해다. 무한동력은 잊어라. 근데 경제 어쩌구 하는 자들 이야기 가만이 들어보면 그게 다 더하고 빼면 무한동력 주장이나 다름없다. 물론 내부 쥐어짜기에도 시간차가 있으므로 핸들링을 잘 하면 약간 효율은 개선될 수 있다. 그런데 외부에서 얻어지는 효율이 그 10배다. 한국에 부라쿠민 같은게 없는 이유도 전쟁 때문이다. 전쟁하면 카스트가 있는 나라가 무조건 진다. 전쟁은 크샤트리아 계급의 일이니까. 전쟁은 밖에서 쳐들어오는 거다. 결국 답은 바깥에 있다. 일본과 인도의 공통점은 첫째 카스트가 있다는 것. 둘째 침략을 오지게 당하지 않았다는 것. 특히 인도는 쳐들어가봤자 히말라야에 막혀서 빠져나갈 수가 없다. 약탈해도 들고갈 데가 없다. 그냥 그대로 눌러앉아서 인도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이 그렇다. 영국군은 무자비한 약탈을 일삼았는데 그렇게 약탈한 물건을 프랑스에서 되팔았기 때문에 그 덕에 프랑스 경제가 번영해져서 결국 프랑스에 지고 말았다. 인도가 그꼴이다. 인도에서 약탈한 물건을 결국 인도에서 처리해야 하므로 상호작용 총량으로 보면 결국 인도가 이득이다. 물론 영국놈들은 예외다. 이 새뀌들은 약탈해서 영국까지 실어간다. 혁명은 석유쟁탈이다. 러시아 혁명도 석유 때문에 일어난 거다. 가즈프롬 사장이 석유를 독식하고 영국에 살면? 자원을 뺏긴 거다. 결국 약탈이 문제다. 반대로 약탈을 하면 일단 잘 살게 된다. 미국의 부는 약탈로 이루어졌다. 약탈이 꼭 남의 것을 뺏는 것만은 아니다. 땅을 파서 석유를 빼먹는 것도 지구를 약탈한 것이다. 농사를 지어도 태양력을 약탈한 것이다. 약탈이 유일한 답이다. 피케티의 방법은 전 세계가 연대해서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고 부자들이 외국으로 튀지 못하게 하자는 거다. 정확히 이걸 거꾸로 가면 된다. 빈자들을 한국으로 끌어오면 된다. 인구약탈이다. 석유값을 낮추면 된다. 기름값, 교통비, 집세, 의료비를 낮추면 된다. 역발상이 답이다. 룩셈부르크 같은 유럽의 소국들이 잘 사는 이유는 얌체 짓을 하기 때문이다. 뻔뻔하게 얌체짓을 하면 된다. 미국인이 열심히 일하는건 매뉴얼을 잘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 매뉴얼 만들 기술이 안 된다. 역시 의사결정의 문제다. 한국은 민주주의 훈련부족으로 의사결정권자를 선출하지 못한다. 매뉴얼 잘 만드는게 기술이다. 한국은 뭘 해봤자 빠꾸맞기 십상이고, 중복되기 십상이고, 흐지부지되기 십상이라 잘 안한다. 그런데 이게 기술이라는 것을 납득해야 한다. 근면성실 이게 아니다. 미국은 알바생도 열심히 탁자를 닦고, 일본은 주인이 없어도 종업원들이 열심히 청소를 한다고 한다. 그게 고급기술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시를 하면 일을 한다. 애매하면 당연히 안 한다. 돈을 벌어서 자전거를 사고, 더 일해서 오토바이를 사고, 더 일해서 자동차를 사는 계단이 없이 바로 비행기 타고 다니라고 하면 일 안한다. 현실적으로 평가가 가능한 목표를 던져줘야 한다.
1) 배후지를 끼고 길목을 지키며 지나가는 황금을 주워담는다. 세금제도나 복지제도는 이런 틀 안에서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약간 효율을 더하는 것이다. 그게 답이라고 믿으면 착각이다. 세금 올리면 잘 사는게 아니고 재벌보다 국가가 더 왕재벌이라는 거다. 건희보다 정부가 더 부자다. 건희가 일년에 30조 벌때 정부는 1년에 300조 쓴다. 조중동의 작은 정부 주장은 한겨레의 작은 재벌 주장과 똑같은 것이다. 이게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기꾼 행위다. 피케티가 사기꾼인 이유는 재벌역할을 늘려 재벌에 의존하자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역사는 민중이 왕재벌 편에 붙어 작은재벌을 제거해온 역사다. 왕과 합작하여 귀족을 친다. 피케티의 언설은 사실 경제학계 전반의 수준낮음을 폭로한 거다. 진짜가 빌빌대니 가짜가 뜬다. 사실은 둘 다 가짜인 거다. 그리고 ‘경제 위에 정치있다’는 점에서 구조론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다. 경제가 스스로 답을 못 찾으니 정치로 어찌 해보자는 거다. 주류경제학이 비경제학에 조롱당한 거다. 그러나 일단 피케티는 경제학이 아니다. 통계를 이용해 경제를 다른 각도에서 들여다 본 거다. 의미는 있지만 구라이므로 속아넘어가면 안 된다. 통계로 보면 카톨릭 믿으면 가난하다거나-개신교에서 하는 소리- 일본의 부라쿠민이 야쿠자가 되어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하는 착시가 일어난다. 언뜻 들으면 그럴듯한데 그게 알고보면 사기다. 한국에도 외국인 범죄율 운운하며 비슷한거 많다. 애초에 사기칠 의도로 시작하는 거다. 통계만큼 사기치기 좋은게 어딨어? 경제는 얌체가 먹는다. 얌체짓을 하자는게 아니다. 정답은 분명히 있다는 거다. 인정할건 인정하자는 거다. 지금 피케티 어쩌구 하며 떠드는 자들은 왕년에 FTA 반대에 목숨 걸었던 사기꾼들이다. 제발 모르면 닥쳐라. 경제는 불균일을 균일화 하는 데서 얻어진다. 그런데 ‘균일’ 말만 꺼내도 히틀러나 일제나 박정희를 들먹이며 신경질을 부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어쨌든 진시황이 도량형 통일로 경제했다. 이건 인정해야 한다. 신제품이 나오고 신발명이 나오고 신대륙이 개척되면 다시 불균일해진다. 역사는 균일과 불균일의 부단한 싸움이다. 그런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중에서 균일 밖에 없다. 불균일은 변방에서 자연히 생긴다. 에너지는 말단부에서 피드백 되기 때문이다. 균일은 에너지를 낳고, 그 에너지는 다시 불균일을 낳고, 그 불균일을 균일화 해서 에너지를 취하는 순환형태다. 그러면서 인류는 계속 가는 것이며 나쁜 넘이 균일을 차지하기 전에 좋은 놈이 하는게 그나마 낫다. 어차피 인류의 전진은 죽음을 향한 질주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조중동이 그것을 하는 것이다. 답은 바깥에 있고 그것은 황금을 담는 것이며, 의사결정할 리더가 필요하고, 리더를 놔두면 재벌이 되는데, 재벌은 의사결정권자 숫자를 줄여 리스크를 증대하므로 왕재벌 국가로 제압해야 한다. 세금은 왕재벌 국가의 재벌을 다루는 도구다. 도구는 도구일 뿐 그 자체로 에너지가 생성되지 않는다. 더하고 빼면 같다. 여기서 뭐가 나온다고 우기면 그게 무한동력 아저씨 사기치는 거다. 재벌이 말을 안들어 리스크를 증대시키므로 세금이라는 재갈을 물리는 거다. 리더에게 힘을 실어줘서 과감하게 황금을 담으면서도 민주적으로 많은 왕자를 낳아 리스크를 줄이는게 정답이다. P.S. 약탈이라는 표현이 오해될 수 있는데, 재미로 쓰는 단어이고, 무조건 밖에서 가져오는게 경제의 정답이며, 이 점에서 주류경제학이나 피케티나 다 엔트로피의 법칙에 어긋나는 무한동력 사기라는 것이 이 글의 요점입니다. 햇볕을 약탈하는게 욕 안 먹고 털어먹는 방법이고, 석유나 석탄도 지구를 오염시켜 양심에 찔리지만 미국의 깡패짓보다 나으며, 한국의 경우는 중국과 일본, 미국과 러시아를 이간질하고 길목을 지키는 지정학적 약탈이 대박이고, 사실 과거 영국이 러시아 상대로 했던 짓이며, 북유럽 강소국들도 전부 동유럽 약탈로 뜬 것이며, 약탈은 개방을 전제로 하며, 인구증가처럼 절대적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요인이 있어야 하며, 약탈할 때는 정치적 의사결정이 중요하며, 그러므로 강력한 리더가 있어야 하며. 리더의 출현은 동시에 한 방에 가도록 리스크를 증대시키므로, 국가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프랑스가 극우화 되고 있는게
대개 피케티류 무뇌지식인들의 무한동력 사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몰락은 더 이상 아프리카를 털어먹을 수 없게 된 데서 시작된 거죠.
그러니까 평소에 친구를 잘 사귀어 두었어야 하는 거죠.
천벌받을 짓 많이 했고 당연히 천벌 받는 거.
쾌도난마!! 속이 다 시여어어언 하오!! ^^
내가 한국에서 이해 안 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 심한 것 하나가 피케틴지 먼지 하는 불란서 경제학자 책이 물경 50만부가 판매되었고 지금도 알라딘 베스트셀러 전체(!!)1위라는 사실이오.
인구가 5,000만이니 100명 중에 한 사람이 한 권 씩 산 셈이오.
이게 말이 되오? 100명 중에 한 명이 경제학자란 말이오?
피케티의 책은 재미없기로 소문나서 미국에서도 사놓기만 하고 읽지 않는 책 1위라고 하오.
하긴 경제학 책이 재미가 있을리가..
박사되어 교수하려고 재미없는 것 무릅쓰고 읽는 책을 한국사람들은 뭐하러 50만부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