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파워구조
read 2234 vote 0 2014.09.08 (16:51:56)

영화 루시를 보았습니다.

모든게 담겨 있는 영화였습니다.

런닝타임과 함께 초단위로 진화하는 주인공의 주특기

한 방에서 더 나아가 손도 대지않았는데 우수수 나가 떨어지는 적들

인생과 세상에 대한 명쾌한 해답제시까지.


선생님의 충격적인 영화영웅론을 접한 이후에 본 첫번째 '구조론적'영화여서,
영화를 보는 재미 뿐 아니라
영화 자체에 대해,

서사 자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1인칭 주체적 시점' 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의사 결정 능력' 이라는 것이  영화 서사 구조, 혹은 영화 캐릭터에도 결정적인 요소가 되는 걸까요?

제 머리 속에서는 [의사 결정 능력] 의 개념이 너무 방대해서,

<질 입자 힘 운동 질량> 이 어떻게 훌륭한 영웅 캐릭터, 훌륭한 서사에 결정적 요소로 역할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빠른 시일 내에,

훌륭한 영화 시나리오 한 편을 구조론에 입각해서 한 번 분석해본 다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렬 선생님, 그리고 구조론 가족 여러분 추석 잘 지내시구요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632 굿 대박 2 곱슬이 2012-12-16 3503
3631 아기장수....... 1 폴라리스 2009-05-24 3502
3630 먹방보다 재미있는 컴퓨터 폐기영상 image 락에이지 2017-02-08 3501
3629 P2P 환전/송금 서비스 TransferWise 7 오리 2015-01-27 3501
3628 안철수 주가 대폭락 image 9 김동렬 2012-04-09 3501
3627 구조론연구소 공사감독 인터뷰 12 냥모 2013-04-03 3498
3626 말안장과 도마뱀이 합쳐 진다면? image 1 노매드 2011-07-16 3498
3625 모든 것이 제 책임입니다. 무위 2009-05-23 3496
3624 책 잘 받았습니다... 1 길리안 2009-02-13 3496
3623 홍준표가 장인을 26년간 개무시하는 패륜 행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 16 노매드 2017-05-08 3493
3622 독서메모 "이기는 패러다임" 조지 소로스 지음 image 이기준 2012-06-19 3493
3621 영화 '버드맨' image 4 챠우 2015-02-07 3491
3620 생활에서 수없이 놓치는 교육의 기회, 성장의 기회 1 이상우 2013-08-07 3491
3619 리얼리즘을 만드는 방법, 영화 됭케르크 image 1 챠우 2017-07-19 3490
3618 맞짱<北국방위 “천안함 발표는 날조… 南에 검열단 파견할 것”> Rou 2010-05-20 3490
3617 대통령을 확 잘라버려? image 3 김동렬 2014-05-19 3489
3616 일상조각모음. image 3 양을 쫓는 모험 2009-05-21 3489
3615 지금은 금삽시대~ image 3 아나키 2016-03-02 3488
3614 화이트보드 예술 LPET 2010-02-06 3488
3613 멍 합니다... 독소 2009-05-23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