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자를 제거하라 부족민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명사회의 도덕률이나 이념의 강요하지 말고 건조하게 에너지의 결을 따라야 한다. 그것은 부족사회 내부의 의사결정구조를 합리적으로 조직하는 것이다. 문명사회의 판단을 도입하기 앞서 먼저 부족 내부에 판단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건설해야 한다. 무엇보다 권력을 탄생시켜야 한다.
◎ 개인주의≫가족주의≫부족주의≫국가주의≫세계주의가 있다. 가장 낮은 곳에 서서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볼 때 바른 의사결정은 가능하다. 의사결정의 중간단계는 상체와 하체 사이에 중체가 하나 더 있는 것과 같아서 죽도 밥도 안 되게 한다. 불필요한 관절이 밸런스를 방해하는 것이다. 개인주의, 가족주의, 부족주의, 국가주의, 세계주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중간의 방해자인 가족주의나 국가주의를 버리고 개인주의와 세계주의를 직결시켜야 한다. 세계의 대표자 마음을 얻은 다음 개인이 독립적으로 의사결정해야 한다. 천하인의 자세가 있어야 한다. 호연지기가 필요하다. 강한 개인이어야 한다. 의사결정은 대칭을 비대칭으로 전환하는 형태로 일어난다. 비대칭을 이루려면 대칭의 상대성을 깨는 절대주의가 필요하다. 중간단계는 상대주의가 적용되므로 의사결정의 방해자가 된다. 여당과 야당 사이에 중당이 있는 것과 같다. 캐스팅보트는 소수여야 한다. 캐스팅보트의 힘이 너무 강해지면 사공이 많은 배와 같아서 배가 산으로 간다. 국회라면 의장이 캐스팅보트다. 부족주의는 국회의장이 여러명 있는 것과 같다. 힘센 중간보스가 여러명 있으면 모든 의사결정에 실패한다. 중세 귀족사회의 낙후와 같다. 귀족이라는 중간보스가 방해자다. 혁명도 이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귀족이 압제를 하므로 타도하는게 아니라 의사결정의 방해자이므로 제거하는 것이다. 태국은 국왕이 제거되어야 할 중간보스다. 아랍은 종교권력이 중간보스다. 한국은 교회권력, 조중동권력, 재벌권력이 불필요한 중간보스다. 아프리카는 오히려 제대로 된 가족주의와 국가주의가 필요하다. 가족주의는 개인주의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고 국가주의는 세계주의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기 때문이다. 부족주의는 가족간에 서로 친하지 않게 하고, 지도자와 부족민들 사이를 갈라놓는다. 정답은 집단의 구성원 사이에서 관계의 긴밀함이다. 서로의 관계가 긴밀해질때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
중간에 훼방 놓는자들이 문제군,,,,,,회사도 그렇습니다,,요요,,,,중간에 요리조모,,,감사합니다,,,,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