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팟빵] - 생각의 정석 - #41 중국특집, 중국의 의사결정 모델은 꽌시인가? http://m.podbbang.com/ch/6497


-------------------------------

구조론 생각의 정석 41회
역삼동 '라라라캐스트' 에서 녹음

<중국특집- 중국의 의사결정 모델은 꽌시인가>
현역 정치인 중국 전문가 김영호 위원장
요즘 중국에 대한 관심과 좀더 다른 인식으로
접근해 가는 방향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중국특집을 잼나게 들었다.
김영호님의 얘기를 듣다보니 이 분도 구조론적인 사고와 가깝다는 생각...
나의 생각과도 겹치는 부분들이 많다고 여김...
그리고 토크도 잘하심.... 2:8 가르마 헤어 스타일만 어케좀 해주시면....ㅋㅋㅋ(좀 관여해도 되겠지요....? ^^;)

따지고보면 어느정도 생각이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구조적인 사람이 아닌 경우가 없다고 여긴다.
단지 그것을 스스로 인식하거나 안하거나의 차이뿐...
또한 구조라는 것을 보이지 않는 것만으로 간주하여 실제로 표현해내는데 한계를 보인다는 것뿐.
구조는 보이는 구조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구조를 실제로 이끌어 낼수 있을때 변화가 있고 뭔가 달라지게 된다.
보이는 구조와 보이지 않는 구조는 구조의 중첩을 이루고 있고,중첩이 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구조가 보이는 구조에 침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침투된 구조는 결과치(량)에 가깝다.
하여 보이는 구조에서 보이지 않는 구조를 보아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구조가 질에 가깝다.
질과양에서 질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구조를 포착하는 것은 곧 에너지를 보는 것이다.
원인과 시작을 동시에 보는 것... 이것은 곧 상부구조를 보는 훈련과 같다. 건드릴려면 그것을 건드려야 한다.
정치인도 그렇다고 여긴다.
상부구조를 볼줄알고 그 부분을 건드릴수 있는 정치인이 성숙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여긴다. 에너지는 거기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712 3일 우구치 모임 일정입니다. 7 김동렬 2014-10-02 2363
1711 본질을 잊지마시길... 정청와 2011-12-30 2363
1710 청주 구조론 모임(1회차) 공지 image 2 아나키 2016-01-13 2362
1709 세계화 스마일 2014-01-20 2362
1708 범 충청권(청주,대전,천안,세종,충주)구조론 모임(2월4일_목_12시)_2회차 image 1 아나키 2016-01-26 2361
1707 달빛 아이디로 최근에 올라온 글들은 (구조론 연구소 운영자님께...) Ra.D 2014-03-23 2360
1706 출석부 2 생글방글 2017-05-10 2359
1705 야당 총선승리 이유들-내 생각!! 해안 2016-04-14 2357
1704 질을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1 해저생물 2013-03-07 2357
1703 관심. 3 아제 2011-01-23 2355
1702 뉴욕타임즈 기사 "How Coronavirus Hijacks Your Cells" 요약 1 오세 2020-03-13 2354
1701 영월모임 재공지 image 16 김동렬 2016-10-14 2354
1700 정부는 조문을 전면 허용하라. 1 노매드 2011-12-24 2354
1699 낙동강 상류 봉화구간 도보여행 제안 6 수원나그네 2014-06-02 2353
1698 히어로즈의 현금트레이드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1-01-17 2353
1697 대략...난감 그자체... 7 아란도 2015-01-17 2352
1696 "이기는 법" 받았습니다~! 6 다원이 2012-04-17 2351
1695 왜 대왕카스테라 인가? image 4 아나키 2017-03-21 2350
1694 보수? image 2 홍신 2015-01-25 2350
1693 이겼다. 전모를 보면, 더욱 이긴다 image 2 ░담 2012-04-12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