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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차우
read 2197 vote 0 2014.05.08 (03:19:27)

예전에 이걸로 잠깐 얘기하다가, 자료가 없어 넘어갔던거 같은데요.

영화를 보다가 우연히 생각나서 검색하니, 비슷한 자료가 나오네요.

대충 발번역 해놨으니 읽어보셔도 되고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lsy5518.wordpress.com/2012/07/23/계통발생학적-기억-phylogenetic-memory/

인간과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서는, 새끼들이 뱀이나 갑자기 등장한 커다란 물체에 대해서 공포 반응을 보였다.   이전에 뱀이나 갑자기 등장한 커다란 물체를 본 적이 없어도 공포 반응을 보였다.


http://en.wikipedia.org/wiki/Genetic_memory_(psychology)

- Neuroscientific research on mice suggests that some experiences can influence subsequent generations. 

신경과학 실험은 (쥐에 대한) 제시한다. 어떤 경험은 다음세데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In a study, mice trained to fear a specific smell passed on their trained aversion to their descendants, which were then extremely sensitive and fearful of the same smell, even though they had never encountered it, nor been trained to fear it.

연구에서는 특정한 냄새에 두려움을 갖도록 훈련된 쥐가 그들의 훈련된 혐오를 자손들에게 물려주었고, 그 자손들은 같은 냄새에 극도로 예민하고 공포스러워했다. 그들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혹은 두려워하도록 훈련되지 않았음에도.

Changes in brain structure were also found. The researchers concluded that "The experiences of a parent, even before conceiving, markedly influence both structure and function in the nervous system of subsequent generations."

뇌구조의 변화도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결론내렸다. 부모의 경험은 생각하기도(상상하기도) 전에 뚜렷하게 영향을 미친다. 다음세대의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모두에.

Scientists speculate that similar genetic mechanisms could be linked with phobias, anxiety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s, as well as other neuropsychiatric disorders, in humans.

과학자들은 추측했다. 비슷한 유전 메커니즘은 공포, 불안,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연관될 수 있다고. 다른 인간의 신경심리학적 장애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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