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배신자 김영배를 씹어놓은 대목이 압권이었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편집되었습니다.

2시간 이상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에는 따분한 대목만 나왔고
의원들도 뒤에 온 사람까지 20여명 참여하는 등
현장에는 제법 열기가 있었습니다.

초반에 자칭 사무라이 김영배를
세끼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주군을 팔아넘긴 배신자 사무라이에 비유하고
김영배가 사무라이라면 조순형은 쇼군(막부의 장군)이라고 말한 대목이
안타였는데 연설 초반에 현장의 열기가 고조되어서 좀 흥분했습니다.

원래는 다자간토론인줄 알고 준비했는데
가보니까 일방적인 주제발표형식이어서 즉석에서 연설문을 고쳐쓰느라
좀 허둥지둥한 것도 있었습니다.

까웅아빠님의 유능한 대통령론도 히트였습니다.
(나중 의원들 사이에 제법 거론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097 셀럽놀이 김건희 김동렬 2022-06-13 2548
6096 구조론 김동렬 2021-10-24 2550
6095 윤영조와 한사도 김동렬 2024-01-22 2550
6094 사색문제와 차원 김동렬 2020-12-09 2553
6093 구조론과 원자론의 차이 1 김동렬 2019-12-24 2555
6092 구조학 출범 김동렬 2023-03-31 2557
6091 사건의 통제 1 김동렬 2020-03-18 2559
6090 구조론의 차원 image 김동렬 2021-11-24 2559
6089 머피의 법칙 김동렬 2023-04-21 2561
6088 신유물론 김동렬 2022-10-25 2562
6087 원인은 조절장치다 김동렬 2021-05-02 2564
6086 권력균형 김동렬 2023-09-11 2564
6085 간첩 태영호 김동렬 2023-05-04 2565
6084 간섭원리 김동렬 2023-10-17 2565
6083 구조는 에너지의 구조다. 1 김동렬 2019-11-06 2569
6082 구조의 눈 1 김동렬 2019-11-07 2569
6081 구조론 한 마디 김동렬 2021-12-01 2571
6080 갈릴레이의 멀리보기 김동렬 2021-12-30 2573
6079 역사는 물리학이다 김동렬 2023-03-30 2573
6078 존재론 인식론 김동렬 2021-11-20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