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구르다가 여기까지 왔느냐'.. 단촐하게 여기서 끝내야하오.
그 다음의 진행은 하나의 통짜 덩어리로 연결이 안 되오. 연결실패.
마지막 '어느 것이 낫더냐 나에게 일러다오'는 최악.
자기의 에고를 개입시켜야 말이 된다면 이미 보편성획득은 실패.
땅속에서 끓기 <-> 지상에서의 구르기
어쨌든 이 둘을 대칭시켜 보려고 노력한 점은 있소.
자 이제 대칭에서 비대칭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나에게 일러다오 좋아하시네. 이건 실패.
그냥 ' 땅 속에서 끓다가 자갈되어 구르네' 정도로 마무리 짓는게 낫소.
땅속에서 끓기와 자갈되어 구르기가 단순한 대칭이 아니라
일직선의 진행임을 보여주어야 하나 무리.
모두가 통짜덩어리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나타내야 하오.
지하에서 억년을 끓다가 한번 세상에 나와 만년을 구르네.. 한다든가.
하나로 통합시켜 왜말로 오싸마리해야
도대체 이넘들은 언제까지 이 장사를 하려고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