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적고자 한다.
남녀관계도 실상 의사결정의 장이라 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의사결정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성공적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은 남녀 사이에 유기적이고 원활한 관계가 유지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의 문제는 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보다 아예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는데서 발생을 한다.
그리고 실상 그것의 옳고그름은 의사결정에서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의사 결정이 되는가의 여부만이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어떤 맛집을 갈까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파트너와의 의사결정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 연예이다.
남자는 이 경우 소극적이 된다. 자신을 약자의 포지션에 놓고 끌려 다니기 바쁘다. 반면 여자는 그 공간을 의사결정 과정을 즐길 줄 안다.
자신의 표현에 맞장구 쳐주는 것을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맞장구도 의사결정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동물세계를 관찰해보면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단기의 연예를 하게끔 되어있다. 반면 여자는 육아를 위해서 장기간의 연예를 하게 된다.
남자가 상대적으로 섹스에 더 의미를 둔다면 여자는 반면 관계의 지속성에 더 의미를 둔다. 그래서 그 관계가 지속적인 것이 확인되었을 때만 섹스를 허용한다.
여기에서 남녀의 연예 심리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관계는 못보고 일단은 잘해주고 보게끔 되어 있으며 상대적 강자인 여자는 강자의 입장에서 남자를 대하게 된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의 말을 못알아 먹는 것이다. 당연히 판을 여자가 깔아놨기 때문이다. 연예는 기본적으로 여자가 설계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다만 이것을 극복하는 이른바 선수들은 제외가 된다.
여기서 해결책은 굳이 적지 않는다.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이분 정말 연애 해본 경험이 전혀 없네요...남자가 여자의 말을 못알아 먹어요 마찬가지죠 여자도 남의 말을 못알아 먹는다구요..진정 평등한 연애가 될려면 남녀가 아닌 인간이 되어야 하죠 그것도 이성적 인간 논리적 인간 논리적 프로토콜을 소유하고 논리로서 소통하는 인간다운 인간
그게 아니면 연애가 아니고 그냥 동물적인 밀당에 불과하다구요..동물적 밀당을 연애라고 말하는 하수의 연애꾼들
여자들은 그런 하수의 연애 오글거리는 연애를 또 좋아하고요 그니까 파스칼이 여자를 경멸했다고 하드라고요
플라톤도 여자를 경멸했고 뉴턴도 암튼 너무 이성적인 위대한 인물들은 다 여자를 경멸하죠 그래서 독신자가 되고
그런 위대한 인물들의 유전자는 계승되지 못하고 아 인류의 슬픈 운명이랄까 문제는 여자들에게 있어요
물론 성적인 여자를 의미하진 않아요 여성 수학자 히파티아도 수학과 결혼했다고 선언했던 미모의 수학자였으니까 ㅋㅎㅎ
달빛님 제가 님이 하신 "이분 정말 연애 해본 경험이 전혀 없네요."란 말에 기분이 나쁘지만 그건 제 기분이니 본질과 상관없으므로 거기에 대한 언급은 안하셔도 되고요.
님의 견해를 좀 더 듣고 싶습니다. 제가 제시한 화두에 대해서 좀 더 정리를 해서 써주시면 안될까요? 댓글의 형식이 아니라요.
위 댓글로 써놓으신 것은 님께서 아시는 것을 나열하신것 같은데, 밑바탕의 논리도 좀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걸 누가 속시원하게 한마디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잘 아시겠지만 강연 좀 한다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도 특수성만 강조되어 있고 보편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많이 답답했었거든요. 이 기회에 부탁드립니다.
뭘 원하시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주문을 부탁드립니다.
'연예'는 연예인이 하는 것....'연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