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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439 vote 0 2014.03.21 (14:20:51)

    어제 팟캐스트 녹음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내가 삼십 년 전 참선하기 전에는 산은 산으로, 물은 물로 보았다가 나중에 선지식을 친견하여 깨침에 들어서서는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게 보았다. 지금 휴식처를 얻고 나니 옛날과 마찬가지로 산은 다만 산이요, 물은 다만 물로 보인다. 그대들이여, 이 세 가지 견해가 같으냐? 다르냐? 이것을 가려내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 같은 경지에 있다고 인정하겠노라.”


    선사禪師 유신惟信이 노자 도덕경의 화광동진和光同塵을 풀이하는 취지로 한 설법이라고 한다. 화광동진은 큰 스승이 비범함을 감추고 평범함 속에 숨어있다는 의미다. 검색하면 나온다.


    구조론에서는 ‘달이 뜨다’에서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이중의 역설’이다. 한 번 역설로 부족하고 두 번 역설해야 한다. 한 번 역설은 상대성이고 두 번 역설은 절대성이다. 상대성으로 상대를 공격하면 안 된다. 역설적인 자기 소개가 되기 때문이다. 반드시 상부구조로 올라가서 절대성으로 공격해야 한다.


    그 사람의 관점이 상대성이냐 절대성이냐를 포착하므로 나는 상대방의 글을 대개 3초 안에 판단해 버린다. 직관한다. 어려운 용어로 길게 써봤자 안 읽는다. 물론 성급하게 판단하였다가 잘못 볼 수도 있다.


    노자의 도가도나 금강경의 색즉시공을 떠올려도 좋다. 뭔가 애매하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나 보어의 양자론을 떠올려도 좋다. 역시 애매하다. 중력파의 발견으로 인플레이션 이론이 검증되었다고 한다. 역시 애매해야 한다. 그런데 애매한가? 마땅히 애매해야 하는데도 말이다.


    왜 애매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이건 애매하지 않다. 쉽잖아!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역시 애매하지 않다. 전자는 멈추어 있고, 후자는 운동하고 있다. 멈춘 것도 애매하지 않고, 달리는 것도 애매하지 않다. 그렇다면 잉태하고 있는 것은 어떤가?


    ◎ 멈추어 있는 것 - 산은 산이다.
    ◎ 달리고 있는 것 - 산은 산이 아니다.
    ◎ 잉태해 있는 것 – 산이면서 산이 아니고 다시 산이다.


    조금 안다는 사이비들이 쓰는 수법은 달리면서 움직이는 상대성으로 멈춘 것을 치고, 움직이는 역설로 고착된 관측을 치는 것이다. 진짜는 잉태하고 있는 것, 내부에 품고 있는 것, 복제하고 있는 것, 맹렬한 상호작용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역설의 역설, 이중의 역설이 들어가야 한다. 모형으로 판단하므로 직관할 수 있다.


    애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궁 속의 아기는 성장하고 있다. 그것은 멈추어 있지만 실로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다. 화광동진은 빛나고 있지만 어둔 자궁 속에 감추어져 있다. 그것은 현묘한 것이다.


    도가도는 길이되 달리는 길이 아니다. 집은 달리지 아니하고 길은 머무르지 아니하며, 진정한 도는 머무르지 아니하되 달리지 아니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게 자이로스코프다. 가만이 머물러 있되 심장은 뛰고 있다.


    모형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자궁의 모형이다. 자궁은 자이로스코프를 닮았다. 마땅히 우주의 모습도 이러한 것이어야 한다. 인플레이션은 빅뱅 초기 시공간이 대칭성을 획득하지 못하였을 때의 모습이다. 우리가 말하는 시간과 공간은 에너지의 교환에 따른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상호작용은 대칭성을 가진다.


    그러나 빅뱅초기에는 대칭성이 없었다고 봐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그런 대칭적인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대칭적인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데 우주가 팽창한다는 말이 성립하는가?


    앞의 ‘산은 산이다’와 뒤의 ‘산은 산이다’가 같은 산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멈추어 있는 것과 자이로스코프는 다르다. 멈추어 있는 것을 밀어 넘어뜨리면 넘어지지만 자이로스코프는 밀어도 넘어지지 않는다. 절대성의 경지다.


    죽었기 때문에 가만이 있는 것과 살았기 때문에 밀어도 넘어지지 않는 것은 다르다. 가만있는 배는 큰 파도에 넘어지지만 움직이는 배는 파도를 타고 넘는다. 인플레이션 개념은 이 둘을 구분하지 않아서 헷갈리게 만든다. 아인슈타인은 그럴 때 과감하게 새로운 개념을 창의하는데 말이다.


    정리하자. 진정한 것은 정이되 내면에 동을 감춘 정이 아니면 안 된다. 멍청하게 서 있는 정은 진짜가 아니다. 성철은 숭산과 달리 포교하지 않는다. 성철은 달리지 않는다. 그는 백련암에 멈추어 있다. 그 멈춤은 그냥 멈추어 있는 것과 다르다. 그것이 대승의 경지다.


087.jpg


    성철부도 - 움직이는 동을 품은 움직이지 않는 자궁을 표현하고 있다.


    소승은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것이다. 대승은 움직이지 않는다. 꼬우면 니가 와라는 식이다. 그 안에 자이로스코프가 돌고 있다. 건드리다가 튕겨나간다. 무엇인가? 세상과의 팀플레이다. 세상이 변해서, 세상에 큰 사건이 일어나서, 세상이 큰 사상을 요구해야 비로소 큰 빛은 일어난다. 그동안은 화광동진이다. 큰 세상과 함께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인류와의 팀플레이가 아니면 안 된다. 21세기가 스스로 답을 낸다. 


    P.S.

    기독교는 열심히 선교하지만 카톨릭은 '우리는 교황이 있다' 이거 하나로 해결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교세가 늘어난 것은 카톨릭이죠. 불교계 내부에도 이 문제로 해묵은 논쟁이 있는데, 종교로 보면 이판과 사판, 대승과 소승이 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종교 안에는 진정한 답이 없습니다. 세상이 스스로 답을 내야 종교도 장단을 맞추는 것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그러한 면모가 있죠. 대중에게의 포교가 아니라 세상과의 대화로 해결합니다. 조계종의 노선이 그렇습니다. 선학원을 운영해서 그 자궁에서 큰 선지식을 낳으면 된다는 식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큰 변화의 시기가 아니면 성철은 두 번 오지 않습니다. 세상과의 대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거죠. 도법과 명진이 한때 그 역할을 했는데 요즘은 조용해 졌네요. 




[레벨:2]달빛

2014.03.22 (18:30:05)

여전히 오해하고 계시네요..


직관은 주관적인 거죠 자기만의 것입니다. 때문에 직관은 소통이 기본적으로 불가능 한 거예요..


흔히 우리는 길거리에서 예수 믿으시오 하고 떠드는 사람들 봅니다. 그들은 왜 그럴까요? 그건 믿음이 주관적인 것이고


믿음은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을 이분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자기가 믿는다고 남들도 똑같이 믿을 거라 착각하기 때문에 그 착각이 용기가 되어 길거리에서 예수 믿어라하고 외치는 만용을 부리는 겁니다.


직관은 그런 거예요 자기만의 거예요 남에게 들어내는 것이 불가능해요...구조론이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거죠


김동렬의 직관은 김동렬이란 개인의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공유하고 소통할 수가 없어요. 오로지 김동렬만 이해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걸 이해못해 넌 바보야 아니죠..너가 내 속내를 알아 이해해 절대 할 수 없는 세계인 겁니다.


그래서 논리가 소중한 거죠 논리란 모두의 생각을 정확히 공유하고자 하는 소통의 프로토콜이거든요


아테네가 위대한 것은 논리라고 하는 소통의 프로토콜을 개발한 겁니다. 이는 인터넷 프로토콜을 개발한 것보다 위대한 위업이라구요. 이 논리라는 소통의 프로토콜이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가능한 것이죠.


이명박을 보세요 유체이탈화법으로 모든 공격을 비켜가버리죠 소통의 프로토콜을 개무시해버리는 거죠 그렇게 민주주의는 망가지는 겁니다.


인터넷 프로토콜을 개무시하면 그날로 인터넷은 먹통되요 이명박이 대한민국 소통 네트워크를 먹통으로 만든거죠

이명박의 직관으로 말이죠.


이렇게 직관이란 놈은 매우 위험한 놈이예요 무당의 신내림과 같은 거예요 내가 신내림을 받아보니 너가 수백만원 써서 굿을 벌이지 않으면 너의 집안에 불행이 닥친다고


신내림 무당들의 직관이라는 전유물이예요 이렇게 사기꾼들은 기본적으로 남이 넘볼 수 없는 감추는 정보를 바탕으로 독재와 사기와 거짓을 위장하는 거라구요


이해 되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2 (18:48:55)

그러니까 ...달빛님이 못알아 들으신다는 거자나요.

왜 다 못알아 듣는다고 도매값으로 넘기냐는 것이지요.

여기서 대승을 얘기하고 있는 것과 달빛님이 얘기하시는 소통의 프로토콜과 뭐가 다른가요...?

직관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것은 달빛님이라는 얘기인 것이죠.

자기만의 오해를 왜 일반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으시냐는 거지요. 제 말은.

직관이 그동안 제대로 안다뤄져서 활용하지 못한 것이고, 그것을 언어로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으니

이제라도 풀어보겠다는 것인데 뭐가 무당 신내림이라는 소린지 모르겠네요.

직관이 자기만의 것이라는 것 역시 모순이지요.

직관이 자기만의 것이라면 애초에 집단지성은 없는것이라고 상정하게 되니까요.

그러면 소통도 없는 거예요.

왜 자꾸 낮은 방향에서만 어슬렁 대시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소통은 본질적으로 주관이 객관화 되는 과정입니다.

소통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서로 층위가 맞아야 잘 일어나지요.

지금 아테네가 그것을 개발했다고 하시는데, 소통의 층위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게 직관이거든요.

철학은 왜 하는 것이며, 철학이 인간의 수준을 끌어 올리지 않는 것이라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자연에 있던 말던 그것이 인간과 무슨 소용이겠어요.

철학은 직관으로 시작되는 것이며, 아테네의 논리성은 직관으로 유도된 것입니다.

그것은 발견을 현실에 적용한 것이며, 인간은 그것을 사용하게 됨으로 인해서 사회화가 가속화 된거지요.

이렇게 소통의 수준을 올리는 거지요.

이건 단지 서양과 동양의 관점이 달랐을 뿐입니다.

동양은 여전히 직관을 무시하다보니 직관에 대한 연구도 없는 것이구요.

논리안에는 이미 직관이 포함되어 있다라는 것을 아셔야 한다구요.

 

그리고 이제 그만하렵니다.

 

 

 

 

 

 

[레벨:2]달빛

2014.03.22 (19:00:25)

저도 그만하죠 뭐 소귀에 경읽기도 한계는 있는 법이니까요..


김동렬은 말로는 대승을 말하지만 행동은 소승적이었죠 왜 그럴까요? 자신의 직관만 고집하기 때문이죠...소수의 엘리트들은 직관이 뛰어난 사람들이죠.


어벙한 대중들은 직관을 잘 이해 못해요 하나 하나 일일히 손에 쥐어줘야 한다구요 그니까 답답하죠...저도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다보면 한마디 해주면 바로 알아듣는 영특한 친구도 있지만


아주 먹통인 친구도 많아요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해요..하나 하나 일일히 가르쳐 주면 그제사 조금 이해하는 정도죠


대승은 그런 먹통들까지 다 데려가잔 거죠 그럴려면 하 세월이고 힘들어요. 그래서 대승이 사실 어려운 거예요 이건희가 괜히 천재경영 외치는 줄 아세요.. 무지랭이 가난뱅이 다 데러갈 수 없다는 거죠 소승 전략을 선택한 거예요


김동렬도 그렇죠 말로는 대승이지만 행동은 내 직관을 알아 처 먹는 영특한 놈들만 따라오면 되 이런 식인 겁니다.


그래서 직관을 고집하는 거죠 직관이 빠르고 편하거든요 그런 것에 길들면 계속 그것만 고집하기 마련인 거구요


사실 논리는 귀찮고 번거롭고 완전 노가다죠 왜 서양인들이 정보를 돈주고 사는 줄 아세요 정보가 논리라고 하는 지난한 노가다를 통해 얻어지니 즉 노동이 투여되었으니 돈을 주고 사는게 맞죠


반면 동양에서는 지혜를 꽁짜로 나누어 주죠 군자가 돈을 탐하면 소인배 소리 듣게 되거든요.


군자는 직관으로 바로 고급 정보를 얻어요 자기도 직관으로 꽁짜로 얻은 정보니 꽁짜로 소인배들에게 나누어줘도 아깝지가 않은 거예요...


하지만 자기가 논리라는 번잡한 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라면 절대 꽁짜로 오픈 안하죠 못하는 거예요 노동과 정성이 들어간 상품으로 변하는 겁니다.


그런 차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니 참 안타까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2 (19:20:28)

도대체 주장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돈 들여서 얻은 지식은 돈을 회수해야 하니까 돈 받고 파는 것과 같은 거지요.

그러나 직관의 지식은 대체로 공짜로 전파됩니다.

없는 거고 아무도 안하는 거니까... 돈을 생각해서는 뭔가를 전파할 수는 없는거지요.

그리고 요즘처럼 개인주의 시대에는 직관을 하지 않으면 대승도 없는 겁니다.

넘쳐나는 지식들의 홍수속에서 무엇으로 자기 기준을 잡을까요.

그리고 논리에 대한 기준도 달빛님은 너무 낮아요.

논리가 책속에서 또는 말로만 혹은 글로만 하는 논리만 있는게 아니라 지혜의 논리도 있거든요.

논리정연한 글이나 말이 오히려 전혀 논리가 없는 경우는 허다하니까요.

지금 달빛님의 말이 논리를 얘기하면서 논리가 전혀 없고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처럼요.

 

 

[레벨:2]달빛

2014.03.22 (20:03:40)

님은 언어교육을 다시 받으셔야 한다는 처방전을 내립니다.


논리정연한 글이나 말이 오히려 전혀 논리가 없는 경우는 허다하다니 참 기가 막힌 문장이네요 혹시 오타는 아니죠?


제가 논리가 전혀 없다면 그렇게 없는 부분을 지적질 좀 해주면 덧나지 않을 겁니다.


개인주의 시대에는 직관을 하지 않으면 대승도 없다는 어떻게 얻은 문장인지 참 개인주의와 직관과 대승이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건지 참으로 경이롭네요


님의 정신분석을 한다면 무척 흥미로울듯 근데 제가 정신분석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참 안타깝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2 (20:25:23)

그리 말을 못알아 들으시면서 어떻게 논리를 얘기하지요?

그래서 님은 직관이 안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신분석도 모르시면서 누구를 정신분석한다는 것인지...

아마도 님의 책이 그렇지 않을까..심히 우려됩니다.

논리정연한데도 논리가 없는 글을 보신 적이 없나봐요.

그러니 계속 이런 공격을 하고 있는 거겠지요.

님은 아직 개인주의에 대한 정립도 안되어 있어서

왜 이 시대에 개인주의가 안되면 대승도 없다라는 것인지에 대해서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하긴 이 시대가 원하는 개인주의에 대해서 직관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긴 하네요.

 

 

달빛님의 글은 공격과 비아냥으로 가득차 있어서 이정도로만 마칩니다.

 

[레벨:2]달빛

2014.03.22 (20:33:25)

님의 글은 혼돈으로 가득하니 저도 참 피곤하네요 이 시대가 원하는 개인주의는 또 뭔지


개인주의에 대한 정립은 또 뭔지? 논리정연한데 논리가 없는 글을 어케 볼 수 있다는 건지


A이면서 A가 아닌 모순이 존재할 수 있다는 건가요? 직관의 세계는 모순도 인정하는지 모르지만


논리의 세계는 모순을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아란도는 정말 알송달송 하네요 거의 김동렬 수제자 수준

[레벨:3]시원

2014.03.22 (20:37:49)

이 분 내공 알아줍니다.

노숙자가 어떻다 저떻다 얘기하다가

얼마전 주인장께 쫑크 먹고 한동안 안 보이기는 했지만

[레벨:2]무진

2014.03.22 (21:37:37)

시원님 왠지 꼬인것 같아요

[레벨:8]dharma

2014.03.22 (18:42:10)

아침에 댓글 달아 놓고 지금 보니 가관이네요

달빛이란 이 인간은 근본적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인간이예요

구조론사이트를 이명박의 4대강삽질, 후쿠시마원전사태와 비교하네요

더 이상은 대꾸할 가치가 없네요.

이 정도면 나올 것 다 나왔읍니다

이런 류의 인간들에게 대꾸한다는 자체가 할 일이 없다는 증거예요.

대화란 의미없이 하면 그냥 울부짖음 밖에 안되는겁니다

이런 종류의 인사들은 그냥 강퇴시켜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듯!

앞으로 나올 얘기도 뻔하지 않겠읍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구조론사이트는 아고라 광장이 아녜요

분명한 목적이 있고, 자체 시스템이 있읍니다

여기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초자 아니고서는 그 정도는 인식하고 있읍니다

이런 류의 인간들 때문에 왜 계속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합니까?

김동렬의 꾸짖음이 싫으면 나가면 되는거예요!

김동렬의 독단이 싫다고 자신의 독단으로 이기기 위한 말장난을 계속 일삼는 이런 류의 꼴통들에게까지 여지를 줄만큼 구조론 사이트의 에너지가 풍부한지요?

이 사이트는 김동렬의 독단을 기본으로 전제하고 있는 사이트이고,

그의 독단이 없다면 이 사이트는 존재할 수도 없는 것이 기본전제입니다

지금 이 자는 김동렬을 빙자해 이런 사이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꾸짖고 싶은겁니다

자기 마음 속의 분노를 어찌할 수 없어 남을 꾸짖어서 해소하지 않으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철저한 의타적 사고방식을 가진 상처받은 영혼이지요

이런 류의 인사들은 절대로 혼자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합니다

남에게 기대어 살아가는 기생충같은 존재지요

구조론 정도의 사이트를 보고 이명박이나 후쿠시마 원전사태에 대한 분노를 느끼는 인간이라면 이 인간이 과연 균형조절능력이 있는 것인지, 싸이코패스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이런 상처받은 영혼은 병원치료의 대상이지 대화의 대상이 아닌겁니다

[레벨:2]달빛

2014.03.22 (18:48:52)

트라우마가 전혀 없는 인간이 있을까요? 아마도 재벌 2세로 태어나 오냐 오냐 응석받이로 살아온 놈들이나 트라우마가 없을지도 모르죠...


박지만이란 인간 박통의 아들로 아무 트라우마 없이 자라서 개망나니가 되어버리죠 인간은 말이죠 둘 중의 하나예요


트라우마 덩어리던지 아니면 개망나니던지 전 트라우마 덩어리 쪽을 선택할께요...


알에서 갖 부화한 수백마리 어린 물고기들 그 귀여운 치어들은 물속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세계인지 모르는 철부지들이죠...


곧 그 치어들을 잡아먹으려고 수많은 괴물들이 달려들어요 하지만 그런 물속의 무서움을 아는 치어는 바위 속에 숨어지내며 결국 어른 물고기로 성장하지만 물속 세상이 지것인냥 나대던 치어들은 다들 잡아먹히고 말죠


4대강 삽질과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본질적으로 뭐가 다른가요? 김동렬의 독재라는 측면에서는 같은 구조가 아닌가요?

구조론의 비밀을 감추고 있으면서 김동렬 키즈들은 무조건 김동렬은 위대한 어버이 수령각하정도로 섬기는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3.22 (18:55:29)

달빛님의 치열한 일관성을 구조적으로 살펴보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뭐가 그리 유감인지 이해가 안갈 뿐이오. 검사들 앞에놓고 토의할 제  '이제 갈때까지 가자는 겁니까'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고 싶은 심리 같소. 고만하시지요. '사기'까지는 봐주겠는데 어버리 수령각하 무례는 진심 사과해야 할 것으로 보오.. 혹시 동굴에서 나오셨나...?  세상을 보는 큰 눈을 갖자는 말에 경끼들 필요가 무에 있소...

[레벨:3]시원

2014.03.22 (19:01:52)

이러다간 조용히 구경하던 사람들

다들 한마디씩 할 기세


[레벨:2]달빛

2014.03.22 (19:05:43)

전 여러번 강퇴 당하면서 여긴 북한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매우 폐쇄적이고 독재적인 사이트인가 자유 대한민국에 이런 사이트가 다 존재할 수 있다니 경이롭더이다. 해서 이런 독재 사이트는 부셔버려야 한다는 오기 아닌 오기가 발동했다고나 할까요 ㅋㅎㅎ

[레벨:3]시원

2014.03.22 (18:58:29)

한 방에 다 까버리면 밥그릇 사라지잖아요.

석가처럼 한 50년 설법하고 다닐려면 말이죠.

절대 要는 얘기하지 않겠죠.

왕희지가 그랬다죠.

인간이 아니면 법을 전수하지 않는다.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3.22 (19:49:08)

^ㅠ^

 

먼저 이만큼 역대급 대풍어를 이룬데 경하드립니다.  닉도 달빛 이라는 뜻 모를 단어 말고 "베드로"로 바꾸세요.

 

사람을 낚는 어부 자격이 차고 넘칩니다. 이 정도 사람 낚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ㅎㅎ

 

근데 보자보자 하니까 설상가상이라 낚이는 거 감수하고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어요.

 

누가 무슨 독재를 합니까? 김동렬님이 무슨 이승만이에요? 박정희에요? 김정일이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김동렬 키즈는 또 무슨...?? 저는 김동렬님보다 물리적으로는 연배입니다. 물론 정신연령으로야 족탈불급이지만서도....

 

구조론연구소에 애색희가 어디 있다고 키즈라니...? ㅎㅎ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구조론연구소에 오는 사람들이 김동렬님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하는 등신들로 보입니까?

 

말이 섞이다보니 본심이 다 나왔는데...

 

구조론연구소를 부숴버리겠다고요?

 

김동렬님이 무슨 님 집안 원수라도 됩니까?  몇 번이고 강퇴당했다고 앙심을 품고 복수하려는 마음인줄은 알겠는데...

 

님같으면 님이 애지중지 만들고 가꿔온 잔디밭에 와서 똥싸고 오줌싸고 가래침뱉고 오바이트하고 잔디 파헤치는 사람 가만 놔둡니까?

 

이 정도 참아주는 것도 김동렬님이 너그러운 듯 보이는데.....

 

말끝마다 논리논리하는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했더니 저보고 지구가 싫으면 떠나겠냐고...-_-

 

하나밖에 없는 지구와 전세계에 수십만 개가 있을 절을 비교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습니까?

 

보니까 수학박사이신 듯 한데...

 

저는 수학은 커녕  구구단도 헷갈리는 사람인데요.

 

님의 요번 분탕질을 보고 하나 마음의 위안을 삼은게....

 

수학박사도 구조론을 잘 모르겠다니 내가 수학을 못하고 머리가 나빠서 구조론이 헷갈리는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을 갖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 점 하나는 님께 고맙습니다. 비아냥거리는게 아니고 진심으로요. (__)

 

 

 

 

 

 

[레벨:3]시원

2014.03.22 (20:09:42)

사발님..

닉네임 가지고 뭐라하지 마세요.

달빛.. 좋기만 하네요.


수학박사도 구조론을 모르겠다라...

모르겠다는 소리가 아니지 않나요?


근데 지금껏 보면서 느낀건데요.

수학박사, 물리학자, 생물학자가 와서

한가닥 하신다는 분들이 와서

뭐라고 입만 떼면 쫓아내기 바쁘더군요.


왜 그런가요

아픈 곳을 건드리니까?

자칫 열등감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제 동렬님이 화광동진이라고 하셨는데

어울릴 줄도 알아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3.22 (20:12:24)

^^;;;;;

닉넴얘기는 농담인데 그걸 정색을 하고 뭐라고 하면 이거야 원......

앞에 덧글들 잘 읽어보시면 달빛님이 분명히 구조론 뭔 소린지 도통 헷갈린다고 쓴 덧글이 나옵니다. 한 번 잘 찾아보세요.

동렬님이 세상 오만 박사들이 와서 구조론에 대해서 뭐라고 운만 떼면 쫓아내기 바빴는지 어땠는지 저는 잘 모르는데요..

제가 아는 건 여기는 동렬님 집이고 사무실이라는 건 확실히 압니다.

자기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거 아닌가요? 범죄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그리고 동렬님이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아니면 히끼꼬모리가 되거나는 동렬님 마음 아닌가요?

이상 간단한 답변이었습니다.

[레벨:3]시원

2014.03.22 (20:17:56)

그렇죠.

자기 맘이죠.

강신주가 저러는 것도

법륜이 저러는 것도

자기 맘이죠.

간단한 답변 감사합니다.


[레벨:2]달빛

2014.03.22 (20:20:38)

이승만 박정희만 독재자인 거 아니죠 독재를 하면 누구나 독재자인 겁니다.


글고 키즈란 꼭 나이만 어리다는 의민 아니죠 님도 인정했듯이 님의 정신연령이 김동렬보다 어리면 님이 바로 키즈가 되는 거죠 육체의 나이가 인간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글구 하나밖에 없는 지구와 수십만개의 절을 비교하는게 논리적으로 맞나고요 맞지요 저에겐 그 절이 중요하지 다른 절은 중요하지 않거든요 즉 저에겐 하나뿐인 절인 거죠 이해 되죠 지구와 비교한 이유를


글고 아쉽게도 전 수학박사가 아니라오 교수들이 맘에 안들고 공부도 너무 어렵고 해서 석박사따는 것을 포기했고요. 뭐 돈으로 따는 박사딴들 누가 알아주겠어요 이미 대한민국 박사는 똥박사 된지 오랜고 말이져 더 큰 문제는 제가 박사를 딸만한 능력 재력이 안된다는 거죠 뭐


그니까 수학박사도 구조론을 이해못해로 위안을 받을 수 없게 되어음을 나쁜 뉴스로 알려드리고요


구조론이 헤깔리는 이유는 명확해여 김동렬이 자기 직관을 가지고 지 맘대로 말을 오락가락 분탕질하기 떄문일뿐이예요

[레벨:3]시원

2014.03.22 (18:52:28)

직관은 개인의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공유하고 소통할 수가 없어요. 라는

달빛님의 이 말은 맞지 않나요?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다른 분들은 위화감 같은 거 없던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2 (19:10:56)

시원님은 이심전심이라는 말 염화미소라는 말을 명상이라도 하셔야 할듯하네요.

아주 간단한 것을 이리도 어렵게 끌고 가다니...

직관은 누구나 느낄 수도 있지만, 직관은 예리하게 뻗는 것이라서 관찰력이 좋은 사람이나

모순을 잘 느끼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직관으로 세상은 이미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학문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 논리성이 필요해진 것이지요.

인간 전체를 교육시켜야만 한다는  방향으로 이미 가닥이 잡혔으니까요.

여러 사람을 교육 시킬 필요가 없다면 논리성은 애초에 필요하지 않지요.

누군가를 설득할 이유가 없어지는 거니까요.

직관으로 알고 직관으로 소통되는 것을 확장 시킨 거지요.

그러나 직관으로 아는 것을 소통시키고 확장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인간이 사용하는 논리도 서양에서만 사용되었던 것도 아니지만, 단지 그것을 학문적 체계를 갖춰서 대중을 대학에서 교육을 시킨 것은 서양이 먼저고 보편화 시킨것도 먼저니까 학문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거지요.

이건 모두 쌓임이 일어났기에 가능한 겁니다.

논리를 발견한게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지요.

논리를 발견한건 직관이고 논리가 발전한 것은 시간의 쌓임에 의해서죠.

구조론의 논리도 점차로 같은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지요.

직관의 방법이 확장되면 생각의 논리가 되는 것이고, 이를 인간은 의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그러나 그것만 또 의지하다보면 변화나 발전이 약해지므로 직관에 의해 좀더 새로운 것을 찾아내어 정리해 나가는 과정인 것이라고 여깁니다.

 

[레벨:3]시원

2014.03.22 (19:40:18)

이심전심, 염화미소요?

구조론 사이트에서 염화미소 되시는 분 있나요?

한 번 손들어 보세요.

직관, 직관 하시는데...

직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요.

직관은 과학이 아니라는 겁니다.

달나라에 로케트 보낼 때도 직관으로 보내실 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2 (19:57:44)

아..진짜...

달나라에 보내는 로켓의 시작도 직관에서 부터이다.라는 얘기입니다.

직관을 못하면 상상력도 뭔가 문제가 있는 부분도 쉽사리 잡아내질 못하는 거지요.

이게 다 과학으로만 나와 있는 지식으로만 해결되는게 아니고,

뭐가 문제일까  혹은 좀 더 깊게 들어갈때

이미 생각하게되면 그 안에 직관이 개입하고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직관이 개입된 생각을 이미 있는 논리에 대입하면 좀 더 정리된 논리가 드러나고,

직관을 그대로 풀어서(받아쓰면) 쓰면 덜 정리가 되지만,

오히려 이것에 더 영감이 가득하다는 것이지요.

원음과 같은거니까...

그러나 그것을 타인이 쓰려고 한다면 자기언어로 다시 풀어서 써야 하니까

자기 이해가 개입이 되니까... 원음에서 멀어지지만

이것을 제대로 받아 들였다면 다른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것이 확산이 되면 그 자체로 논리성이 드러난다라는 것이지요.

 

[레벨:2]달빛

2014.03.22 (20:27:45)

맞아요 달나라 가는 거 먼저 직관으로 하는 거죠 달나라에 갈 수 있을까 하고 막연히 상상하는 거고요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상상에 불과하죠 정말 달나라에 가기 위해선 우주선을 설계해야하고 그때부터 논리가 절대적인 위치에 오르지요.


바로 이제 구조론이 진짜로 달나라로 갈 시기란 거죠 그러니 이제 직관은 그만 하고 논리적으로 다듬어야 할 때란 겁니다.


그게 가능할지는 김동렬님의 의지와 능력이 결정하겠죠

[레벨:3]시원

2014.03.22 (20:10:41)

dharma/

이런 류의 인간들에게 대꾸한다는 자체가 할 일이 없다는 증거예요. 라구요? 헐~


이제껏 댓글 단 분들은 전부 시간이 남아도는 족속들이란 말씀인지요? 

뭐 하긴 대한민국에 백수들이 많기는 하죠.



[레벨:2]달빛

2014.03.22 (19:19:13)

이심전심 염화미소라는 게 바로 직관을 거창하게 애둘러 말한거죠 내가 직관하면 너도 직관해봐 이런 겁니다.


직관은 좋은 거예요 직관 없는 사람없고 직관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문제는 그 직관이란 것은 자기 만의 것이죠...


자기만의 속옷과 같은 거예요 겉옷은 밖으로 들어나서 누구나 겉옷은 똑같이 흉내낼 수 있어요...하지만 속에 감추어진 속옷 패션은 쉽게 흉내지 못해요.


이심전심이 아니라면 말이죠 나 이런 속옷 입었는데 너도 그런 속옷 입었니 이심전심인 거죠


믿음도 그런 거예요 난 신을 믿는데 너도 믿니 내 믿음이 과연 굳건할까? 매일 난 예수님을 믿는다고 신앙고백하지만


저 깊은 곳에서 자꾸 예수가 정말 실존 인물일까 하는 의혹이 사탄의 유혹을 받아 일어나기도 해 난 믿음이 약한지도 몰라


믿음 직관 이런 것은 자기 마음 속의 일이기 때문에 속옷처럼 남에게 보여줄 수가 없는 겁니다.


반면 논리는 언어로 확실히 표현되죠 그래서 논리는 누구나 이해할 수가 있는 거예요 논리와 직관의 차이점을 분명히 구분 좀 하세요 논리와 직관을 마구 섞어 사용하는 것은 논리와 직관을 아직 구분도 할 줄 모르는 초등생임을 자인하는 거예요


속옷 겉옷 구분없는 난해한 패션이 요즘 대세고 유행이긴 하지만 ㅋㅎㅎ 내 눈은 즐겁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2 (19:23:22)

직관에 대한 이해나 논리를 말하면서 전혀 논리가 성립되지 않는 달빛님의 주장은 그 안에 논리가 없어요.

자기말에 논리가 없는데 논리를 얘기하시니 웃기고 있는 거지요.

직관과 종교가 아직도 구분이 안되시니..지금 이런 혼란을 자초하시는 거라고 봅니다.

[레벨:8]dharma

2014.03.22 (19:56:54)

아란도님, 처음 뵙습니다만

더 이상은 이 자와의 소통은 그만 하심이 어떨까 권유드립니다

아란도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 자와 의견을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소 닭 보듯하는 것이 최선책일듯합니다

달빛이란는 이 자는 지금 이 상황을 즐기고 있어요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아무 죄의식 없이 깆고 노는 그 희롱의 눈빛이 이 인간의 글에서 적나라하게 보이네요

이런 류의 환자들과 무슨 직관이니 논리니 지식이니를 따지는 의미가 있겠읍니까

싸이코패스들은 자살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자기 반성을 안한답니다

그냥 놀라고 놔두거나 추방시키는 것 외엔 방법이 없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2 (20:02:05)

저도 더 안하려구요..더 가면 감정만 서로 상하니까요.

그리고 나눠볼 대화는 다한거 같네요.

[레벨:2]달빛

2014.03.22 (20:23:58)

뭐 제가 싸이코패쓰라니 씁쓸하구만 이거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싸이코패쓰인척하고 칼침좀 놓아드릴 수도 있을텐데 농담이고요 전 누군가를 저보다 약하다고 갖고 노는 그런 저질은 아니고요


대신 저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자에게 인정사정없이 덤벼드는 성깔은 있어요 김동렬이 저보다 강하다고 느끼기 땜시 이렇게 졸라 공격하는 겁니다.





[레벨:2]달빛

2014.03.22 (20:25:22)

직관과 종교의 구분을 말하는게 아니고 직관이나 종교적 믿음 모두 주관적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참 이렇게 하나 하나 가르쳐야 하니까 논리가 참 피곤하긴 하죠 그래서 저도 님같은 분 만나면 직관이 편한데 하고 생각하긴 해요 ㅋㅎㅎ

[레벨:4]라쿤

2014.03.23 (04:18:24)

아란도님은 직관을 '거대한 논리 체계'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아란도님 개인이 직관에 대해 주관적으로 의미부여한 것입니다.

진정한 대화를 원하면 국어사전에도 없는 의미로 직관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마세요.

직관은 판단과 추리, 경험 따위에 의존하지 않고 대상을 직접 인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직관이란 단어는 달빛님이 더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관은 논리에 의존하지 않는 인지 행위니까요.


개인이 사고의 확장을 위해 단어의 의미를 확대 해석하고, 새로운 뜻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약속된 의미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회 공동의 소유인 언어를 개인이 사유화하면, 그건 정신분열증에 걸린 언어죠.

[레벨:2]달빛

2014.03.23 (11:15:59)

라쿤님의 말씀이 제 말이라구요 아란도 알간 몰간? 도망자 로간

[레벨:2]달빛

2014.03.22 (20:13:45)

그나마 구조론 사이트에서 살아있는 분이시네요...다른 분들은 다 마약에 마취된 듯하네요 김동렬의 직관이란 마약에 말이죠..ㅋㅎㅎ 사이비 종교의 교주에게 홀딱 빠져 사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전 처음에 이곳의 분위기를 보고서 여기도 그런 곳이간하고 깜놀했지요


어케 저리 손가락 오글거리는 아부를 해대지 했는데 이해가 가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3.22 (20:59:07)

^^;;;;;;

 

달빛님 책도 여러 권 쓰시고 나름 비범한 면이 있는 분이신 듯 해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마약에 마취된 "다른 분"들에 저도 들어가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에 동렬님이 사이비교주가 아닌가 의심했더랬습니다.

결론은 "절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구구절절이 적기에는 제가 지금 배도 고프고요. 귀찮고요. 님이 알아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님은 누가 질문을 하면 자기 하고싶은 얘기만 하고 하기싫은 얘기는 안 하시는 듯 합니다.

 

제 질문 중의 하나는 " 동렬님이 님 집안 말아먹은 원수냐?" 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는 답변을 안 하셨네요.

 

점점 배가 고파서 쓰기가 싫어지는데...ㅎㅎ 그래도 시작한 거니까 힘을 불끈 내서 계속....

 

제가 참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부류가 남의 말꼬리 잡아서 돌려치는 사람인데...

 

제가 겸양의 표현으로 동렬님보다 정신연령이 낮다고 썼더니 "그럼 너 애색희(키즈)아니냐?"(.........)

 

이거 별로 안 좋습니다.

 

동렬님이 독재를 해서 사람을 죽였습니까? 사람을 잡아다가 고문을 했습니까? 돈을 퉁쳐먹었습니까? 먼 놈의 독재자입니까? 자기가 만든 사이트에 자기 맘대로 글쓰면 독재잡니까? 자기 집에 오는 사람 가려받으면 독재잡니까?

 

동렬님이 쓴 글이 보기 싫으면 안 오면 되지 왜 자꾸 오지마라는데 몇 번을 문전축객을 해도 악착같이 돌아와서 간판 바꿔달라고 시비 걸고 욕하고 떼쓰고 오는 사람들보고 등신,애색희, 아부꾼,덜 떨어진 인간이라고 손가락질하는 건 대체 뭐냐능....-_-

 

글고 구조론연구소가 님에게 중요한 절 이라고 하셨는데...

구조론연구소가 님에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나요?

저한테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데....

와서 글 재미있으면 읽고 재미없으면 안 읽고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는 곳인데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구조론연구소에서 월급이라도 받으시나요?

그럼 님의 행동에 100% 이해가 갑니다.

내 밥줄이 달린 곳을 운영하는 사람이 찌질이라면 사생결단을 하고 싸워서 내쫒고 제대로 된 인물을 CEO로 만들어야 하니까....

 

동렬님이 왜 달빛님에게 그렇게 사생결단을 하고 씹어야 하는 사람이 되었나요?

실제로 만난 적이 있기라도 하나요?

 

"김동렬이 자기 직관을 가지고 지 맘대로 말을 오락가락 분탕질하"면 달빛님 속으로 "에이 머 저런 찌질한 인간이 다 있어?" "난 딴데 가서 놀아야겠다" 하고 "자기 직관을 가지고 지 맘대로 말을 오락가락 분탕질" 안 하는 훌륭한 분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가서 노시면 되지 왜 오지마라고 몇 번을 돌려보내는 이 곳에 와서 자꾸 주인장은 물론 오는 손님들에게까지 시비를 거시나요?

 

그거시 알고잡다.

 

[레벨:2]달빛

2014.03.22 (21:14:28)

이유없는 반항이라고 해두죠 제가 아직 사춘기라서 ㅋㅎㅎ

[레벨:6]Nomad

2014.03.22 (21:05:44)

저는 구조론 아카데미 회원도 아니고 가끔씩 눈팅이나 하는 사람입니다만,


논리가 소통을 위한 프로토콜이라는 말씀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제 짧은 지식의 범위에서, 논리만으로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진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발견은 모두 직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직관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아무렇게나 떠오른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구조론에서 말하는 직관은 자연이 작동하는 구조를 단순화시켜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최대한 단순화하여 그것을 무한 복제함으로써 창의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입니다.


달빛님께서 말씀하신 직관의 위험성은 사이비 종교 지도자들이 써먹는 사기술에 대한 것 같은데,


이곳에서 말하는 직관과는 좀 다른 곳을 지적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사람들이 김동렬에게 아부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도 김동렬을 교주처럼 모시지 않습니다.


기존의 학문 체계에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무언가 참신한 이야기를 하는 사이트를 찾았는데, 사이트 주인장이 하는 말씀이 영 건방지다 이겁니다.


그래서 호시탐탐 김동렬이 사기꾼이라는 확증을 잡을 때까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사기꾼이라는 확증을 잡지 못했으니 계속 머물러 있는 거구요.


달빛님께서는 스스로 이해했다고 하는데, 이해를 못했다는 게 뻔히 보이는데 자꾸 우기시니 수준 이하인 겁니다.



이 곳에서는 노숙을 해 보지 않고 철학을 한다는 사람은 가짜라고 합니다.


저는 달빛님의 지식이나 경험에 뭐라할 입장도 아니며, 달빛님의 식견에 존경심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준 이하입니다.


노숙을 안 해 보셨거든요.

노숙 한 번 해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그런데 노숙 한 번 해 보시라고 해서, 지하철에서 노숙자처럼 생활하라는 뜻으로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레벨:2]달빛

2014.03.22 (21:21:17)

저도 그냥 눈팅족이죠. 김동렬 글에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요...뭐 제가 꼭 정말 사이비 교주다 그런 건 아닌 건 아시죠..


그냥 간혹 어떤 분 글을 보면 그런 비스무리 느낌이 들던 때도 있는 정도죠 뭐 저도 대강 김동렬이란 인간성은 어떤지는 알죠 아주 훌륭한 분이죠


대한민국에 김동렬 정도의 인물도 드물죠 다만 좀더 다듬어서 정말 위대한 인물로 키워주고 싶다는 아쉬움이랄까 뭐 그런 거죠


노숙 좋은 경험이죠 저도 한겨울에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시간도 어정쩡해서 여관도 들어가기 그렇고 해서 그냥 터미널 한구석에서 노숙했던 기억이 있네요


매서운 한기가 피부를 찌르는 아픔에 잠들었다가 깨어나는 일을 반복했던 지독한 기억


근데 그런 기억이 뭐 철학하는 거하고 크게 관련은 없더이다. 전 어려서부터 죽음 직전의 병을 자주 앓아서 그런지 일찍 실존의 문제를 고민하기도 했는데


그런 것이 고교시절 철학공부에 심취하게 하기도 했고요 뭐 결국 그 철학적 의문에 해답을 얻기 위해 과학도 열심히 공부하고 결국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수학을 전공했고요


수학이 저의 인생을 크게 바꾸고 도와준 점이 참 많아요 전 수학때문에 참 행복해요 수학이 준 커다란 깨달음은 정말 전 우주를 얻었다는 기쁨이니까요

[레벨:11]큰바위

2014.03.22 (21:33:37)

수를 정복하는 자가 

우주를 정복한다......


이게 달빛님 신고식인가요?

[레벨:6]Nomad

2014.03.22 (22:17:08)

달빛님께서 힘을 좀 빼 주시니 저도 한결 말씀드리기가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터미널에서 노숙하거나 지하철 노숙을 한 기억만 가지고는 조금 부족합니다.


저도 지하철에서 밤을 새 보기도 하고, 터미널에서 밤을 새 보기도 했습니다만 그런 것은 노숙이라고 치지 않습니다.


제가 평생 동안 노숙은 제 방에서 딱 1분 동안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 와 보니 동렬님은 저보다 1초 더 노숙한 분이더라구요. 그러니 여기에 숙이고 들어온 것이구요.



앞서 인간은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게 대해 달빛님께서는 우주를 그 상부 구조로 언급하면서 반문하셨습니다.


같은 하위 구조에서는 교착이 일어나므로 그 상부 구조로 반격하는 전략은 정확히 캐치하셨으나,


과연 제 질문에서 언급한 인간의 삶의 상부 구조가 우주는 아닙니다.


일단 질문을 드렸으니 제 답을 먼저 내 놓겠습니다.


인간은 왜 사는가?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 왜 사는지에 대한 질문 보다는 무엇에 '의해' 사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렇게 반문합니다.


현재 제 앎의 범위에서 최선의 답변은


- 인간은 완전성에 의해 산다.


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완전성이 무엇인지 찾아 보려고 애쓰는 중이구요.



그런데 우주를 언급하신 것에서 달빛님이 구조직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셨음을 말씀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노숙해 보세요.


단 1초라도 제대로 노숙을 해 보았다면 앞서와 같은 답변은 결코 하지 못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학은 정말 어렵더군요. 수학 잘 하시는 분을 보면 개인적으로 존경심이 듭니다.  ^.^;;










[레벨:2]달빛

2014.03.22 (22:55:40)

어려운 건 수학이 아니랍니다. 수학의 정신은 쉬운 거예요 님이 수학에서 어려움을 느낀 건 우리나라가 엉터리 수학을 가르치기 때문인 거죠 대한민국은 수학으로 사기치는 나라예요.


수학을 못하게 해서 국민으로 우민화하려는 정책때문입니다. 친일파들이 장악한 교육계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학실력을 높이지 못하게 방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답니다.

[레벨:11]큰바위

2014.03.22 (21:30:04)

구조론연구소가 유가지 조중동도 아니고, 

광고 쳐발라 놓은 무가지 교차로도 아니고, 

서로 뜻 맞는 사람들이 구조론을 연구하겠다는데, 

회원도 아닌 사람이 와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우선 기본적으로 예의가 아닌 거로 압니다. 


강퇴를 시키는 사례도 몇 번 보았는데, 

그냥 무조건 강퇴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런 저런 권고를 한 후에 강퇴를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구조론 연구소로 구조론에 동의하지 않으면 안들어오면 되는 곳입니다. 

본인이 들어와서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곳은 정말 아닙니다. 


저는 여러 공동체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끔 엉뚱한 사람이 들어와서 공동체 물을 흐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왜 그렇게 룰이 팍팍하냐? 

왜 자유가 없느냐?

왜 발언을 하려는데 가로막느냐?


끝이 없습니다. 


인간이란 항상 자유와 구속

방임과 책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존재입니다. 


혼자 있으면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대중 속에 있으면 혼자 있고 싶어하는 그런 존재입니다. 


단위 기간동안에 혼자 산다고 할지는 몰라도 평생 혼자 사는 사람 없습니다.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어도 늘 혼자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북한처럼 완전 폐쇄사회나 사상적인 공산주의 깡패집단이 아닌한 그렇습니다. 


그런데 참 웃긴 것은 낯선 이방인이 남의 공동체를 방문할 때, 

환영해 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공동체의 이런 저런 모습에 대해 지적질 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가치관의 충돌인데,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사실 공동체 차원에서는 이 사람을 받아들일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손님 대접하느라 받아주면 그런 일이 생긴다는 거죠. 


저는 지나가던 사람이 우리집 구경하겠다고 덤벼들면 

못들어오게 합니다. 


조금 아는 친구도 집에 초대하지 않습니다. 

잘 아는 친구, 술 한잔 하고픈 친구가 있으면 아내와 상의하여 집에 들입니다. 

자식들이 집에 있을 때는 자식들에게도 알려주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친구들은 제가 어떻게 살든 저희 집의 일을 두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친구로서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나, 

집안의 비 인륜적인 모습이 있으면, 

친구가 한마디 하겠지요. 


그러나 그런 일이 있으면 집에 초대 못합니다. 

부부싸움 한 날은 그 누구도 집에 들이지 못합니다. 


어쨌거나 오늘 구조론 대박나는 날이라 생각됩니다. 

이제껏 오늘 처럼 댓글이 100개 이상 달린 날을 보지 못했으니까요. 


오늘 몇 분이 공헌하셨는데,

기본은 지키면서 대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적질(조언)은 환영하나, 

상대방의 생각에 대해 자신이 가진 잣대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거나

자신이 가진 기준이 전부인 것인양 여기고 상대방을 "재단"하는 일은 그 어느 연구소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봅니다. 


강퇴에 해당하는 행위는 분명히 있습니다. 

강퇴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나, 강퇴를 당하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화와 토론의 질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질-입자-힘-운동-량 에서 질을 추구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레벨:4]라쿤

2014.03.23 (04:24:11)

구조론이 진정 70억 인류를 대표하는 정신적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면,

진심으로 아낀다는 이유만으로 엄정한 검증의 절차를 폄하하고 무시하려는

태도는 옳지 못합니다. 


구조론 팟캐스트의 첫 소개글이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레벨:8]dharma

2014.03.23 (05:28:24)

달빛 꼴통이나 라쿤님이나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이렇게 쌍심지를 키고 일어나는 이유를 모른다는데에 그 심각성이 있는거예요.

한마디로 "너나 잘해 이놈아" 이 얘기를 하고 싶은거랍니다.

댓글과정을 다 읽어보시고도 라쿤님이 이런 얘기를 하시는것 자체가 달빛꼴통의 심리현상과 똑같다는 의미인것이죠

언제든지 문제제기하라는 말씀입니다

문제제기한다고 누가 뭐라고 합니까

반길 일이죠

문제는 그 동기가 매우 불순하다는 겁니다

이 달빛이라는 인간은 김동렬을 빙자하여 구조론 사이트의 사람들을 가르치려한다는 것이었어요

바로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발끈한거예요

게다가 논리와 직관의 구분 운운하는 자가 댓글을 다는 과정에서 전혀 독해 자체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얘기한 사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지논에 물대기하고 자빠지고 있는 꼴이

저런 저능아가 과연 누구를 가르칠까 하는 분노가 치솟은거구요 

언제든 문제를 제기하라

누가 뭐라고 하나

단 남을 가르치려하지말라,

김동렬이 가르치면 다들 깨갱하는데,

달빛이 뭐라하면 저거 뭐야 하고 씹으니 자존심이 상하시는가?

라쿤님, 달빛 이 꼴통을 빌어서 자기 얘기를 하지 말고

진짜 문제 제기를 하세요

[레벨:2]달빛

2014.03.23 (10:07:06)

싸이코패스에 꼴통까지 저의 정체성의 변천이 어디까지 갈까요 그건 님의 정체성이 어디까지 가는가로 결정나겠죠 의사결정 구조는 님의 뇌안에 있으니까...


님의 의사결정구조를 점검하시죠 대칭을 이루고 있는지 도파민과 세로토닌과 아르데날린 3자의 균형이 바로 염화미소의 상태인데 그런 상태의 균형을 잡고 있는지 님의 뇌간에서 호르몬 분비량부터 체크하라고


아마도 님의 뇌간에선 말이죠 김동렬이란 글자를 보면 도파민이 콸콸 분비되어 쾌감의 절정에 이르겠죠


근데 내가 한마디하면 아르데날린이 분비되어 화딱지가 나는 겁니다. 그니까 님의 호르몬분비의 불균형이 심각한 문제인 거죠.. 니코틴에 중된 인간이나 김동렬에 중독되어 도파민을 쾌락을 요구하는 인간이나 본질적으로 뭐가 다르냐고


이 도파민 중독자야 김동렬이 염화미소를 배우라고 그렇게 가르치는데 왜 넌 그런 중도의 상태를 개무시하냐고


왜 너의 의사결정구조는 김동렬에게만 쏠려있냐고 이 밥통아 아직도 내 말이 뭔말인지 넌 죽었다 깨나면 혹시 알지도 모르지만 나도 몰라 ㅋㅎㅎㅎ

[레벨:4]라쿤

2014.03.23 (10:55:18)

댓글들 다 읽고 답을 단 것입니다. 그리고 말하는 사람의 속내는 함부로 짐작하지 마십시오.

다르마님도 나름 과학을 표방하는 정신 운동에 공감하는 사람일 텐데, 점쟁이처럼

남의 마음을 속단하지 마시고 보이는 것만 같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딱 두 개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제 의도는 두 개의 댓글에 잘 담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저의로 저의 문제 제기가 가짜라고 속단하고 토론을 이상하게 몰아가는지

참, 해괴하군요. 그냥 담백하고 건조하게 보이는 것만 갖고 말씀하세요.


외려 다르마님은 제가 단 댓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 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저는 아란도님께 직관이란 단어의 의미에 주관적 의미를 덧붙이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결국은 정확한 의사 소통을 방해하고, 제대로 된 토론이 이루어지지 못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직관이 '거대한 논리 체계'란 의미를 갖는다는 아란도님의 주장은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은 아란도님

개인의 생각입니다. 그런 개인의 생각을 강요하며 달빛님이 직관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게는 굉장히 억지스럽게 보입니다. 그래서 직관이란 단어를 곡해하지 말고 일반 언중이 쓰는 뜻으로만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다르마님을 포함한 구조론 사이트의 여러 분들께는 70억 인류를 목표로 하는 구조론 연구소다운

행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달빛님이 애초에 제기한 문제의 본질에 집중해 토론하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달빛님은 동렬님의 직관에 의존하는 구조론은 '론'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이 오고 가며 서로 안 좋은 감정도 주고받긴 했지만, 달빛님의 문제 제기는 한결 같습니다.

그럼 다르마님은 달빛님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며 논쟁을 이어가는 게 구조론 연구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건설적인 토론은 없고 서로 음해하는 말만 남았습니다.

70억 인류를 대표하는 구조론 연구소에 걸맞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진정하길 바랍니다.

간단한 논지이니 이제는 쉽게 이해하길 바랍니다.

[레벨:2]달빛

2014.03.23 (11:16:55)

라쿤님이 구조론을 구원할 분이네요 명쾌한 글솜씨 감탄스런 예술작품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3 (11:44:09)

답답한 라쿤님아...
머~ 이해하시겠죠..이런 표현?
그렇지 않다면 저런식의 글은 못 쓸테니까..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으랬다고...
달빛은 직관이 안되는 사람이라는 것이 안보여요?
직관이 안되니까 그거 알려고 하다 안되니 저러고 있는거 아니냐구요.
직관이 뭔지 또 직관이 되는 사람이 직관에 태클을 왜 거냐구요.
구조론이 이해 안되니까 논리로 설명해달라는 것이고. 그러면 자기도 그때는 써먹을수 있을지 말지 판단하려고 저 난리부르스 아니냐구요.
그리고 라쿤님은 나를 거론하지 마시오.
되도 않은 인간들에게 거론되는거 몹시 불쾌하오.
[레벨:2]달빛

2014.03.23 (11:46:46)

왜 또 라쿤은 집적대 나 하나로 성이 안차 욕심 많은 여자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3 (11:53:09)

정신과 아직 안갔소?
[레벨:2]달빛

2014.03.23 (12:03:24)

가려면 같이 가야지 우린 정신과 커플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3.23 (12:15:45)

내가 그대의 정신상태에 대해서 이미 진단 내렸으니까 고마운줄이나 아시오. 어디가서 이런 진단 받겠소. 그리고 아무데나 같다 붙이지 마시오. 소름돋소.
[레벨:5]msc

2014.03.24 (12:17:35)

좀 어렵네여,,,,,산은 산이다,,물은 출렁인다,,,그런데 물이다,주접 좀 해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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