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3823 vote 0 2002.10.05 (17:48:43)

방위 때 김완선의 인기를 대변하는 사건이 있었죠.

당시는 염정아가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되기 직전이었는데..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후보들이 연병장에서 위문 쇼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다들 가는 분위기지만 나를 포함하여 몇 명은 그냥 내부반에 누워 있었다. 가기 귀찮아서 그냥 누워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김완선도 온다! 라는 헛 소문에 누워 있는 나머지는 바로 연병장으로 튀어 나갔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754 난독증의 문제 김동렬 2024-04-02 1114
6753 자체발광 심쿵작 백제의 미소 image 1 김동렬 2024-04-02 1106
6752 한국 정치의 비밀 김동렬 2024-04-01 1342
6751 광야에서 김동렬 2024-04-01 1090
6750 중도가 조국을 지지하는 이유 1 김동렬 2024-04-01 1594
6749 이종섭이 무얼 잘못했지? 김동렬 2024-03-31 1568
6748 지성과 권력 김동렬 2024-03-31 1000
6747 직관 논리 믿음 김동렬 2024-03-29 1366
6746 윤석열 심판이냐 이재명 심판이냐 김동렬 2024-03-28 1567
6745 한동훈 최후의 발악 1 김동렬 2024-03-28 1517
6744 지구촌의 빡대가리들 김동렬 2024-03-28 1258
6743 윤석열 잘 들어라. 2 김동렬 2024-03-27 2226
6742 한동훈의 늙은 침팬지 행동 김동렬 2024-03-26 1631
6741 박근혜에게 매달리는 한동훈 2 김동렬 2024-03-26 1648
6740 조국돌풍의 이유 1 김동렬 2024-03-25 2266
6739 직관의 힘 김동렬 2024-03-25 1116
6738 말 한마디로 판세가 바뀐다고? 1 김동렬 2024-03-25 1244
6737 김씨 흉노설 image 김동렬 2024-03-24 1247
6736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김동렬 2024-03-24 1498
6735 신의 직관 김동렬 2024-03-23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