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3934 vote 0 2002.10.03 (16:46:55)

조선이 저리 날뛰는 이유는 알겠는데
동아와 중앙은 왜 조선과 똑같이 한 목소리를 내는거지요
중앙이 세금의 1%를 북한에 지원하자는 얘기도 했던것처럼
메이저 신문중에서 차별적으로 나갈수도 있잖습니까
근데 그 이후 하는 짓을 별 달라진게 없죠
동아도 예전엔 저렇게까지 하진 않았잖습니

입을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맞추기도 힘든데
상황을 보면 세 신문이 같은 입장에 처해있다는 말이 되는데
그게 인터넷 발달에 의한 위기감일까요
신문구독층이 중년층 이상임을 알고
그들의 구미에 맞는 기사를 생산하려는 건가요
아니면 영남 독자층을 잡아야 신문시장을
석권할수 있다는 그런 것이 있는건가요

조중동이 저러는 이유를 알것도 같으면서
또 60%나 점유하는 신문들이
어떻게 이리도 똑같은 논조를 취할까 생각하면 잘모르겠거던요
그중에 한 신문이라도 다를 수있는거 아닙니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70 Re..결국은 아다리 2002-10-04 11941
69 김동민 진중권논쟁 아직도 안끝났나? 김동렬 2002-10-04 15041
68 행정수도 이전 대박이다 김동렬 2002-10-04 16048
67 허재와 이명훈의 만남 image 김동렬 2002-10-04 20513
66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김동렬 2002-10-03 13215
65 Re..신문사 뺏길까봐 그러지요 김동렬 2002-10-03 16374
64 저도 궁금. 민용이 2002-10-03 16189
»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요 아다리 2002-10-03 13934
62 Re..다음이 진보주의적? 김동렬 2002-10-02 12535
61 꿈 속에서도 당신이 원하는 것 image 김동렬 2002-10-02 13842
60 Re..인터넷의 가능성들 아다리 2002-10-02 13876
59 2라운드 곧 시작합니다. 관객은 입장하세요. 김동렬 2002-10-02 11339
58 인터넷의 가능성들 김동렬 2002-10-02 11980
57 꼬리 내리는 정몽준 김동렬 2002-10-01 13030
56 시화호에서 발견된 수리부엉이 image 김동렬 2002-10-01 14365
55 Re..돌이킬 수 없는 강을 가볍게 건나가는 회창 아다리 2002-09-30 13081
54 Re..얼굴이 안보입니다 아다리 2002-09-30 13740
53 금정 농구경기장을 다녀와서(좀 더 적었습니다) 아다리 2002-09-30 12656
52 개구리소년의 총알 맞은 두개골 image 김동렬 2002-09-30 33555
51 "우유 많이 마시면 살 빠져요" 김동렬 2002-09-30 19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