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는 어차피 제로섬이므로
경쟁해봤자 깎을건 인건비 밖에 없습니다.
인건비 지출 중에 실제로 월급으로 나가는건 다시 거기서 반입니다.
월급 10퍼센트 깎아도 실제로는 5퍼센트 밖에 안된다는 거죠.
즉 전체 비중으로는 0.5퍼센트입니다.
민영화하고 경쟁체재 해서 월급 깎아봤자 0.5프로 가지고 장난치는 거죠.
여기세 속아넘어가는 바보가 있다는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누구든 서비스 향상을 원합니다.
내한테 철도 맡겨놓으면
요금 두 배로 올리고도 승객들 미어터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조삼모사에 약하거든요.
우매한 국민들 갖고 노는건 어린애 손목비틀기 보다 쉽죠.
까뮈
"내한테 철도 맡겨놓으면
요금 두 배로 올리고도 승객들 미어터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이 꽂히는데 방법은 서비스와 광고 아닌가요?
예전 싱가폴 에어라인이 안전,서비스 그리고 광고로(참하고 예쁜 스튜디어스)
아시아 시장을 주름잡았던 기억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