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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755 vote 0 2013.12.29 (1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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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는 어차피 제로섬이므로 

경쟁해봤자 깎을건 인건비 밖에 없습니다.


인건비 지출 중에 실제로 월급으로 나가는건 다시 거기서 반입니다.

월급 10퍼센트 깎아도 실제로는 5퍼센트 밖에 안된다는 거죠.


즉 전체 비중으로는 0.5퍼센트입니다.

민영화하고 경쟁체재 해서 월급 깎아봤자 0.5프로 가지고 장난치는 거죠.


여기세 속아넘어가는 바보가 있다는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누구든 서비스 향상을 원합니다.


내한테 철도 맡겨놓으면 

요금 두 배로 올리고도 승객들 미어터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조삼모사에 약하거든요. 

우매한 국민들 갖고 노는건 어린애 손목비틀기 보다 쉽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12.29 (23:42:57)

"내한테 철도 맡겨놓으면 

요금 두 배로 올리고도 승객들 미어터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문단이 꽂히는데 방법은 서비스와 광고 아닌가요?

예전 싱가폴 에어라인이 안전,서비스 그리고 광고로(참하고 예쁜 스튜디어스)

아시아 시장을 주름잡았던 기억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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