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떼 천 두 마리 데불고 출석.

커비는 언니가 지켜줄께!



개인적으로는 빔 커비와 슬립 커비, 애니멀 커비가 제일 완소였다는 ㅋㅋ  버블과 파이터 커비는 기술이 죽여준다;ㅅ;
보물상자 하나 모을때마다  기술습득이 가능한데,  아직도 모을 게 상당했더라지 ㅠㅠ
최종 스테이지까지 밟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꿈인데, 스테이지 4번째 왕 부엉이 공략법을 몰라서 포기..ㄷㄷ
무튼  아이템 많이 모으면 커비 몸색깔도 바꿀 수 있고, 생명력 막대도 길어지고,  유령 커비도 될 수 있다고 하는데;ㅅ;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양 한마리
새 한무리
새는 날고
냥이는 다 보고 있소.

방금 창가에서 잡은 하늘...  양털구름이...  ^^ 지금은 구름의 이동모습이 보입니다. ^^ 

We should all unite
couse our minds are all the same
And that's the way it goes

이젠 지칠대로 지쳤어

아차피 남은인생 2,30년

이리가나 저리가나

지금처럼 형편없이 살아가겠지

하지만 늦지 않았어 우린 변치 않았어

계속 처음모습 그대로 난 버텨갈꺼야

 

잘난척 지잘났다 떠들어대는 사람들속에서

나도 정신없이 춤을추며 노래했지만
아직 늦지 않았어

우린 변치 않았어

계속 처음모습 그대로 난 버텨날꺼야

 

Rux!

공중파 TV에서 공연중 '노출 사고'로 화제가 된 럭스의 2004년 작 「우린 어디로 가는가」. 노브레인의 「청년폭도맹진가」(2000) 이후 가장 중요한 펑크 앨범으로 평가(박준흠) 받은 바 있다.

두꺼운 옷을 벗겨버렸구랴..
허전하겠소.

양의 털은 늦가을에 깎는다지요.
겨울에 털믿고 자다가 얼어죽는 경우가 많아서...
털깎으면 많이 움직여서 안죽고...



고난이 와야 성숙이 온다.
외부에서 내부를 치고,
내부에서 뭔가가 일어나야
외부가 바뀐다.

창의는 양질의 생산력. 근데 기억은 어떻게....?

내가 속아준다...

2009년 7월 16일 맑음. 좋은 하루. 

1학년 때 만났던 수안~
맨날 툭하면 그만두겠다는 둥 협박하던 녀석인데..(나도 맨날 전에 하던 일로 돌아갈까 생각중이었당..)
3학년이 되어 많이들 영어학원으로 떠나가도~ 미술배우는 것 반대하는 아버지가 계셔도~ 계속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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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

"선생님,  오늘 강석범 받아쓰기 60점 맞았어요."
"넌 몇점 맞았는데?"
"70점이요."
"야. 3개 틀린거나 4개 틀린거나 거기서 거기야."
"(헉)....전 강석범이 너무 싫어요."  (다른 클래스면서 학교같은반 친구..둘이 왜 싸우는지 알고 있습니다. 막상막하..서로 왕따하고..)
"걔도 너 싫어해."
(놀란 눈으로)
"정말요?00"
"너 다른 사람이 너 싫어하면 느낄수 있어? 없어?"
" ....있어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네가 싫어하면 그 사람도 너 싫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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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 /

"선생님. 이 학원 얼마주면 살수 있어요?"
"왜"
"나중에 커서 이거 사려구요."
"사서 뭐하게?"
"....나중에 마누라랑 싸우면 여기로 도망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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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때 (오늘)
오늘 수채화를 그리고 정리를 잘 안한다.
" 너 이런거 정리 잘 안하면 나중에 커서 누구같이 된다."
"누구요?"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 국민이 다 아는 사람이 있어."
"아!! 이명박이다."
"ㅋㅋ 너 근데 얘기하고 다니지 마라. 샘 잡혀가는 수도 있다.ㅋㅋ
그래도 뭐 면회는 올테니까... 맛있는 거 싸가지고 면회와."
"미국산 쇠고기 잔뜩 사갈까요? 광우병 걸린걸로 골라서~히히"
"ㅠㅠ"

(수안이 청소 잘 하고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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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이의 존심을 생각해서 절대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마십시오.
예전에 방송국에서 찍어간 필름에 어떤 여자애랑 좋아한다는 얘기가 들어 있어서 엄청 울고 난리쳐서.... 
결국 PD에게 부탁해서 아예 방송 안 나갔어요.

오늘은 자기 인생이 고달프다고 자기 인생을 찾고 싶다네요.....

나머지 98마리는 내가 쫓아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