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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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164 vote 0 2013.11.12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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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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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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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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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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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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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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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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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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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가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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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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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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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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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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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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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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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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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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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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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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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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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가 얼굴인척 속임, 얼굴은 꼬리로 착각. 꼬리는 몸통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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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눈인척 해서 어느 방향을 보든 자기를 보고 있는듯 착각하게 만듬.

팬더 특유의 뒹굴뒹굴 하는 행동 때문에 착시가 일어남. 다른 동물처럼 바른 자세로 있다면 착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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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추고 도둑질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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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인척 하는 벌레.. 행동까지 따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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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니깐요.


이상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첫째 동물, 식물, 하등동물, 고등동물을 가리지 않는다.


눈에 과도하게 집착한다. 특히 물고기들.

자신보다 훨씬 더 고등동물의 흉내를 낸다. 하극상.


구태여 모습을 감추려고 하지 않는다. 

생존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앙의 화려한 색상처럼.


어떤 패턴을 가지면 그에 맞게 행동한다. 행동까지 모방.

예컨대 너구리는 눈을 감추고 있는데 손을 쓰므로 실제로 도둑질을 잘 함.


몇몇 종들이 이러한 흉내에 집착한다.


상어.. 온갖 형태의 주둥이 모양이 있음.

해마.. 다양한 해초와 산호를 흉내냄.

사마귀.. 난초꽃의 종류만큼 다양하게 흉내냄.

도마뱀.. 나무껍질의 종류만큼 다양함

난초..난초는 바람없는 정글에 살므로 벌레가 필요. 벌레의 종류만큼 다양하게 흉내.


대부분의 하등동물은 시력이 낮아 거의 보지 못하는데도 온갖 방법으로 위장하는게 특징.

결론은 우연과 경쟁의 산물이 아니라 이 부분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거.


우연이라면 균일하게 나타나야 하나 일부 종에 집중되어 있음. 

자기를 감추려는 행동과 드러내는 행동을 동시에 함.

(자라의 색깔은 보호색이나 눈동자를 그려내어 위협)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4]삐따기

2013.11.12 (21:00:23)

눈에 집착하는 것은 저넘들이 아니고 사람이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11.12 (21:24:00)

무슨 말씀인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4]삐따기

2013.11.12 (22:20:22)

사람의 시각이 왠만한건 다 얼굴로 인식하도록 되어있죠. 그리고 특히 눈.

동그라미 2개면 다 얼굴로 보인다는... 동물도 비슷할 것 같긴하나 경험해보지는 못해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11.12 (22:37:58)

여기에는 특이한 것만 모았지만

눈과 관련한 패턴은 무수히 많습니다. 다 모으면 수천 종이 될 것.

여기엔 물고기의 가짜눈, 벌레의 눈점, 자라등의 눈점, 너구리와 팬더의 가짜눈.

나비나 사마귀의 가짜눈 등이 있지만 터무니없이 많은

동물과 식물에서 일관되게 눈패턴이 등장합니다.

눈을 감추거나 가짜눈을 만듭니다. 

이는 과학적인 데이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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