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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270 vote 0 2013.08.15 (11:48:30)

1.JPG

 

뉴욕

지, 벅, 머피, 새틴, 버드, 터너, 브라운, 데이비스, 라가레스

LA

푸이그, 엘리스, 슈마커, 헤어스톤, 페더러비, 라미레즈, 곤잘레스, 크로포드, 카푸아노

 

LA는 뉴욕보다 길다는 결론.

 

미국 흑인들이 농구에 빠져서 야구를 안 하는 통에

남미쪽 흑형들이 LA쪽을 접수, 뉴욕쪽은 아직 진출하지 않은게 아닌가 싶소.

 

자메이카, 도미니카, 쿠바에서 온 흑인들은 본토 흑인과 기질이 다른듯.

백인들에게 차별받고 살아온 흑인의 정서와

 

흑인끼리 자유롭게 살아온 흑인의 정서가 같을 리 없소. 

류현진이 남미쪽 정서와 자연스럽게 섞이는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6]삼백

2013.08.15 (19:36:44)

요즘 푸이그의 배팅 스타일이 달라졌는데 동렬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푸이그 초반의 배팅 스타일은

타석에서 멀리 떨어져서 과감하게 초구를 노림으로서 언제든지 한방 먹이겠다는 스타일 이였는데 요즘

 

은 투수들이 좋은공을  주지않자 타석도 공에서 가까워 지고 초구도 더이상 노리지 않고 기다려서 볼넷

으로 출루하는 경향으로 바뀌었는데요  저는 이러한  바꿈은 대칭행동으로 보고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한 좋은 방법은 푸이그가 초반의 과감한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는 겁니다  푸이그의

앞타자들이 근육과 지방의 유연한 발란스를 가진 타자들이 어떤공이라도 칠수있는 자유로운 타법으로

 

주자를 체우면 근육질의 푸이그가 언제든지 크게 한방 먹이겠다는 자세로 나간다면  매번 안타치는 것

을   포기하고  많은 득점의 소실점으로  한번 크게 한방 먹인다면  투수에게 심적 트라우마를 심어줘서

 

다음에는  타석에 들어서는 것만으로  다져스팀이랑 경기 하는것 만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느껴 실수를

연발하여 쉽게 이길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망설이는 푸이그는 재미가 없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8.15 (20:00:06)

삼백/글쎄요.
상대가 머리를 쓰고 공이 안 맞으면
슬럼프에 빠질텐데 일단은 포볼도 괜찮다고 봅니다.
야구는 혼자하는게 아니니까
[레벨:11]큰바위

2013.08.15 (20:00:28)

뉴욕은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카포사리....................를 영입해야 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8.15 (21:52:02)

미국의 서남부 주들의 이름을 보면 전부 스페인어 입니다.캘리포니아,네바다,아리조나,텍사스 등등.

전부 멕시코가 갖고 있던 땅이었는데 양키들에게 빼앗기고 말죠.


당연히 미국 서남부 쪽은 라틴족들이 원주민이기에  라틴계 선수들은 미국 동부 쪽 보다는 말 통하는

서부로 고고씽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주의가 강하고 가무를 즐기는 라틴스타일이 한국인들의 기질과 비슷해서 류현진도

라틴계 선수들과 소통이 원활할 겁니다. 

[레벨:11]큰바위

2013.08.15 (23:22:37)

미국이나 캐나다를 여행하다보면 많은 지명들이 원주민들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땅의 주인이 누구였는지, 드러내 주는 증거죠. 


온타리오, 마니토바, 사스카추원 등의 주명은 물론이거니와 토론토, 나이아가라 등 많은 도시이름과 지명들이 원주민어입니다. 


메이저리그는 어차피 프로의 세계라서 다양한 인종들의 다양한 재원들을 영입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을 하게되어 있다고 봅니다. 


인종간에 존재하는 소통방식은 서로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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