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BS 다큐 프라임.130722.기생寄生 PARASITE 1부 - 보이지 않는 손.HDTV.H264.720p-WITH.mp4_000178912.jpg EBS 다큐 프라임.130722.기생寄生 PARASITE 1부 - 보이지 않는 손.HDTV.H264.720p-WITH.mp4_000953252.jpg EBS 다큐 프라임.130722.기생寄生 PARASITE 1부 - 보이지 않는 손.HDTV.H264.720p-WITH.mp4_002650547.jpg EBS 다큐프라임.130723.기생寄生 PARASITE 2부 - 끝없는 대결.HDTV.X264.720p-BarosG.avi_002064164.jpg EBS 다큐프라임.130723.기생寄生 PARASITE 2부 - 끝없는 대결.HDTV.X264.720p-BarosG.avi_002069969.jpg EBS 다큐프라임.130723.기생寄生 PARASITE 2부 - 끝없는 대결.HDTV.X264.720p-BarosG.avi_002078912.jpg EBS 다큐프라임.130723.기생寄生 PARASITE 2부 - 끝없는 대결.HDTV.X264.720p-BarosG.avi_002088221.jpg

EBS 다큐프라임.130723.기생寄生 PARASITE 2부 - 끝없는 대결.HDTV.X264.720p-BarosG.avi_002098965.jpg

 

  바닷게가 기생 생물로인해 성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과 기생 생물에 의해서 유성생물로 진화했다는 내용이 특히 놀랐습니다. 4편으로된 이 다큐를 본 후 결론은 기생생물이라는 것은 우리 인류에게 아니 지구생물체에게 해악이 되는것이 아니라 우리를

 

진화시키고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겁니다. 이 내용을 확장시켜 인간의 삶에 대입하면 인간에게 고난과 시련 또한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인간을 안주하지 못하게하고 더욱더 성숙과 진리를 향할수 있도록 만드는것 같습니다.

 

ps 동렬님이 다큐  한번보시고 강론에서 한번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첨부

[레벨:10]다원이

2013.07.27 (23:58:51)

어떤 현상이 뭔가를 '위하여' 일어난다고 말하면 목적론이 됩니다. 진화에는 목적론이 끼어들 틈은 없지요. 좀 냉정하지만 ...
프로필 이미지 [레벨:6]삼백

2013.07.29 (10:16:31)

님의 답글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드는 생각은 어떤 작용에 의해 따른 반작용 현상을 관찰하고 님 말씀처럼 목적론의 위하여가 아니라 의하여 라고 볼수있지만 이런 현상이 다양한 형태로 반복적으로 한방향으로 향한다면 위하여라고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레벨:10]다원이

2013.07.29 (18:07:50)

결과적으로 '위한'게 되었다고, 편의상 말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본질적으로 '위한다'고 보면 그 다음 생각의 진행 방향이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레벨:8]상동

2013.07.30 (06:38:49)

숙주의 진화를 위하여 기생이 있었다?

결과를 위하여 원인이 있었다?

이게 귀납인데 자꾸 이렇게 사고하면 꼬리(결과)만 보게 되는 함정에 빠집니다.


원인에 의하여 결과가 나타난다..

시간순으로 생각하는 것이 연역이고 이럴때 발전이 있습니다.

기생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자 진화가 나타났다. 입니다.

극복못했으면 걍 공멸입니다. 그러므로 진화를 위한 기생이 아닌 겁니다.

진화의 진짜 원인은 기생이 아니라 극복하려는 의사결정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732 동렬님 구경하고 갑니다. 토탈싸커 2006-03-04 6393
4731 좋은 컬럼에 감사드립니다 소운 2005-12-10 6392
4730 오세 님 결혼합니다. image 34 냥모 2013-12-24 6391
4729 김동렬님 강도 2005-12-16 6380
4728 프레시안 강양구의 근거없는 윤봉길 의사 모략극 image 김동렬 2011-02-28 6375
4727 이광재 도지사의 직무정지와 관련하여. 4 노매드 2010-07-06 6365
4726 동렬님 감사합니다. 오세 2006-03-11 6364
4725 애플의 구조 1 water 2011-05-26 6361
4724 64괘 7 정청와 2011-12-17 6360
4723 누가 배신하는 가를 읽고나서 ... 1 물소리 2007-03-01 6356
4722 고맙습니다. 황박 중간 평간 글 잘읽었습니다(내용무) 열수 2006-01-05 6337
4721 막걸리 시대 2 곱슬이 2010-03-15 6329
4720 관점. 1 아제 2010-09-13 6319
4719 이명박과 주가폭락 2 허벅지 2008-02-11 6319
4718 정권과 흡연율 2 노매드 2010-07-07 6318
4717 한국의 재벌 구조.. image 1 카르마 2012-01-09 6280
4716 좋은 사진이란 무엇입니까? 9 만권 2014-02-04 6271
4715 뉴욕과 LA의 차이 image 5 김동렬 2013-08-15 6271
4714 확 달라진 `그랜저HG`, image 10 김동렬 2010-10-17 6263
4713 무릎팍도사 - 김태원 편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11-03-31 6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