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자면, 한국달을보면 화투장 8光에 어울릴 것 같은 외소함이 느껴지고
아메리카나 유럽쪽의 외국달을보면 크다래 보이는 것이
어느 지식인의답변, "달 자체가 커져서가 아니고 주변지형지물에 의해 커 보이는 우리눈의 착각일 뿐" 이라고하는데
시원한건가요?
(한국달)
(외국달 확실하지않지만 외국달처럼 큰것-커보이는것 이라고 가정하겠음)
김현철 - 달의 몰락
아메리카나 유럽쪽의 외국달을보면 크다래 보이는 것이
어느 지식인의답변, "달 자체가 커져서가 아니고 주변지형지물에 의해 커 보이는 우리눈의 착각일 뿐" 이라고하는데
시원한건가요?
(한국달)
(외국달 확실하지않지만 외국달처럼 큰것-커보이는것 이라고 가정하겠음)
김현철 - 달의 몰락
안단테
양을 쫓는 모험
각 나라의 위치마다 위도차이 때문에 달이 커보이기도 하고, 작아보이기도 하는것 같소.
직접 찍은 아라비안 달이오. 해도 크다오.
직접 찍은 아라비안 달이오. 해도 크다오.
꾸이맨
경도에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위도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달이 하늘 한가운데 있을때는 주변에 비교대상물(집이나 나무 등)이 함께 있을수가 없어서 작게 보이는 것이고, 지거나 뜨기 직전에는 비교대상물이 함께 있어서 크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
-------------------------------------------------------------------
아란도
누군가는 티벳에서 보는 달이 훨씬 경건하고 맑고 크고 외롭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각 나라에서 보는 달도 그나라의 지형과 문화와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가..?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었네요.
그리고 티벳은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는 더 고산지대이니 달이 더 커보이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네요.^^
김동렬
외국에 안가봐서 외국달은 어드렇게 생겼는지 모르오만.
aprilsnow
난 혹부리 할아버지가 노래부르던 달님하고~
안데르센 동화집에 나오는 골목길에 뜬 달님이 제일 좋아~
어릴 땐 낮은 지붕들과 담장이 많아서 달님과 걸음시합을 하기도 좋았는데...
왜... 우리 딸아이들은 달님과 시합을 할 수 없는거야.... 달님을 친구로 둘 수 없는 아이들이 안타까와요...
어릴 때 마루에 앉으면 앞산 산동네의 불빛들이 아름다와서
일부러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해서 바라보며 좋아했는데...
아파트의 불빛은 벽으로만 느껴지네...
어릴 때는 달님이 커다랗고 다정했는데...
지금은 달님이 차갑고 멀다네...
그것이 내탓일까.. 세상탓일까... 둘다이겠지...
---------------------
ㅋㅋ 난 화투장 팔광에 나오는 달이 크고 너무 좋던데... 그거 들어오면 좋아설.. 흐흐..
안데르센 동화집에 나오는 골목길에 뜬 달님이 제일 좋아~
어릴 땐 낮은 지붕들과 담장이 많아서 달님과 걸음시합을 하기도 좋았는데...
왜... 우리 딸아이들은 달님과 시합을 할 수 없는거야.... 달님을 친구로 둘 수 없는 아이들이 안타까와요...
어릴 때 마루에 앉으면 앞산 산동네의 불빛들이 아름다와서
일부러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해서 바라보며 좋아했는데...
아파트의 불빛은 벽으로만 느껴지네...
어릴 때는 달님이 커다랗고 다정했는데...
지금은 달님이 차갑고 멀다네...
그것이 내탓일까.. 세상탓일까... 둘다이겠지...
---------------------
ㅋㅋ 난 화투장 팔광에 나오는 달이 크고 너무 좋던데... 그거 들어오면 좋아설.. 흐흐..
거시기
지구가 없으면 달이 몰락하오.
해가 없으면 달이 몰락하오.
해와 지구와 달의 관계가 온전할 때
달은 온달인 것 같소.
온달과 평강이 만난 날의 달은 온달
님과 내가 만나는 날도 온달
힘없이 올려다 보면 후달달
기다리는 이 없는 달은 안달복달
해가 없으면 달이 몰락하오.
해와 지구와 달의 관계가 온전할 때
달은 온달인 것 같소.
온달과 평강이 만난 날의 달은 온달
님과 내가 만나는 날도 온달
힘없이 올려다 보면 후달달
기다리는 이 없는 달은 안달복달
낮잠 자는 우리집 달...^^ 쪼르륵~ 계곡 물소리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