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성은 그물코와 같다. 세상은 엮임에 의해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매듭 하나에 실마리는 둘이다.
하나의 매듭이 두 실마리의 위치를 동시에 결정한다. 무슨 일이든 매듭부분의 해결부터 착수해야 한다. 연역은
먼저 매듭을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귀납은 매듭부분이 감추어져 있을 때, 매듭의 존재를 모르는 채로 실마리와
실꼬리를 잡아당기며 서로 다투는 것이다.
2013.05.12 (2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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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0:02:21)
그림이 안보여요.
2013.05.12 (23:59:54)
2013.05.13 (00:01:39)
구글 검색의 한계요.
더 좋은 그림을 찾지 못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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