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까치산
read 2491 vote 0 2013.04.08 (10:27:11)

태어나기 전, 자신의 인생을 왜-어떻게 선택했는지 기억나십니까?

그냥~에 의하여 이렇게 됬다고 받아들이십니까?

무엇이 됬던 우리는 세상에 '낚인 것-걸려든 것'입니다

 

우리가 특정구조의 상부(질)을 조정할 수 있을 때는 스스로 그 구조보다 상위에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 구조내에서는 접근불가입니다

잘해야 엄마 젖꼭지빠는 어떤 경험이거나 느낌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신-부처-도-완전등을 얘기하는 겁니다(일종의 자포자기죠.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물론 그림자나 간신히 본거지만...

 

예수-석가-공자...수 없이 깨달았다는 사람들이 왔다 가고 지금도 세상에 넘쳐나지만 세상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자신을 바꿀 수 있고 내가 속한 사회도 바꿀 수 있습니다.그래도 큰 틀에서 세상은 그대롭니다.

혹 우리가 세상에 들어오기전의 기억이 나고 들어오는 포인트(일종의 소실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모르지만...

그러기 전엔 물리법칙이 어떻고 저떻고(이놈의 것이 세월따라 변하죠.에너지관련 법칙도 우리가 생각하듯이 절대가 아닙니다)에 휘둘려 살아야죠(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고)

 

그래도 사는거죠 나름 자기 할 일 하면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08 (10:31:02)

이야기의 형태를 갖추어

담론을 만들어 보심이 어떠한지요.

누군가 반론해 주지 않으면 형태가 갖추어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2 고독한 언어 까치산 2013-04-12 2289
2091 토요일 강촌모임 공지 image 1 김동렬 2013-04-12 2631
2090 문제행동을 지적하는 만석이의 자세 3 이상우 2013-04-10 2664
2089 구조론에 반응할만한 사람들 6 해저생물 2013-04-10 3078
2088 구조론 학습과정과 귀납법 4 해저생물 2013-04-09 6041
2087 질입자힘운동량의 모형 1 해저생물 2013-04-09 3026
2086 故장자연 소재 영화 <노리개> neople 2013-04-09 3257
2085 소녀이야기 15門 2013-04-09 2369
2084 현실이 암담합니다. 뎃글들과 추천을 보고 image 7 빛의아들 2013-04-08 3077
2083 image 3 곱슬이 2013-04-08 2268
2082 난 소망한다 눈내리는 마을 2013-04-08 2467
2081 착각 2 까치산 2013-04-08 2694
» 선택의 기억 1 까치산 2013-04-08 2491
2079 케잌 감사합니다. image 3 냥모 2013-04-08 2423
2078 사회적 원자 image 오리 2013-04-07 3285
2077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2 엔젤투자자 2013-04-07 2577
2076 코스타리카의 자유 4 까뮈 2013-04-05 2370
2075 어려움을 쉽게 대하는 법 3 까치산 2013-04-05 2562
2074 좋은 정책 다원이 2013-04-05 2160
2073 학교폭력 없애는 길 이상우 2013-04-04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