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마지막 여왕인 진성여왕.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그녀가 왕위에 오른 것은 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박근혜도 비슷.
새누리당에 할만한 놈들이 없으니 결국 박근혜.
박근혜 이 개념 없는 아줌마가 2007년에 "선덕 진덕 진성여왕, 전통잇겠다"라고 했는데.
선덕,진덕 여왕은 신라 전성기 때였으니 괜찮은데 문제는 진성여왕.
진성여왕 때 쯤부터 신라는 기울기 시작하고, 결국 몇 십 년 안 가서 신라 왕조는 멸망.
박근혜의 당선이 영남 패권주의 종말의 신호라고 좋게 해석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음.
왠지 영남패권의 종말이아니라 한국의 종말이 아닐까하는 불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