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943 vote 0 2013.02.18 (00:38:23)

1360302205_036.jpg


질 입자 힘 운동 량에 대해 논해보시오. 


질은 질() ()처럼 생겼고

입자는 입() ()처럼 생겼고

힘은 힘() ()처럼 생겼고

운동은 일단 패스

량은 량() ()처럼 생겼소.

 

한자 글자 , , , , 을 닮았구료.

, 動은 덜 닮았고

, 力, 量은 확실하오.




[레벨:15]오세

2013.02.18 (02:02:25)

전송됨 : 트위터

질은 결합이니 손가락과 활이 결합하는 것이 질이고 위의 손가락과 아래의 물건이 합쳐진 것이 바로 (). 

입자는 독립이니 활 자체가 입자이고 몸통의 축과 시위의 날개로 이루어짐. 이러한 대칭을 형상화 하면  ()자가 됨. 

힘은 교섭이니 활시위와 활의 교섭. 활시위 부분이 이에 해당됨. 활 시위의 각대칭을 형상화 한 것이 ()

운동은 전개이니 활시위에서 발사된 화살이 주욱 직선으로 전개되게 해주는 활 몸통에 난 길죽한 흠 부분. 

량은 침투이며 화살이 과녁으로 침투. 화살이 과녁으로 침투한 모양이 주머니 안으로 내용물이 침투한 것을 상형한 헤아릴() 자와 닮았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3.02.18 (02:07:50)

남녀가
1. 만나고 2. 긴장하고 3. 밀당하다가
4. 진도나가서 5. 확인하는 것(커플링 등)
[레벨:30]솔숲길

2013.02.18 (10:32:24)

질은 소재요. 나무와 끈이오. 결합했소.

입자는 만들어진 총이오. 독립했소. 立자처럼 서있구려. 

힘은 당겨진 끈이오. 교섭했소. 力자처럼 당겨져 있소. 

량은 총알이오. 침투하오. 量처럼 단단해서 파고들 수 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2.18 (13:53:10)

질은 기능적으로는 없어도 되는데

실제로는 없으면 곤란해지는 부분이오.

칼의 손잡이와 같소.

 

질은 전체를 의미하므로 다른 부분도 질이지만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분명히 구분할 때는 그렇소.

 

질은 겉으로 가장 불필요해 보이나

실제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오.

 

활 부분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없어도 되오.

손으로 잡고 쏘면 되는데 구태여 대(臺)를 만들어 올려놓았소.

 

질은 에너지가 드나드는 부분이오.

에너지는 밖에서 오므로 어차피 바깥이 일이라 없어도 되지만

 

밖에서 들어오는 에너지를 받으려면

받아줄 머시기가 필요해서 하여간 질을 담보하는 부분은 반드시 있소.

 

입자는 시소모양으로 축과 대칭이 있는데

이 경우는 받침대가 있어서 형태가 분명하오.

 

힘은 활인데 활은 좌우 둘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만 있어도 되오.

운동은 한자가 넘 추상적인데 갈 행() 자가 운동을 나타내기에 적당하오. 

 

량은 무더기로 쌓아놓은 거.

량은 원래 작은 점 하나인데 작아서 안 보이므로 많이 쌓았소.

 

총알이 양인데

크기가 작아서 눈에 안 띄므로 양을 부풀린 것이오.

 

 

0.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2937
2007 15세기 대항해 시대 이후 dksnow 2022-08-23 4192
2006 전기산업의 독특한 특성 2 mowl 2022-08-22 4102
2005 애덤 스미스와 존 내시의 게임이론 1 chow 2022-08-20 4223
2004 천국은 이 지상에 없다 (소극적 결론) dksnow 2022-08-18 4022
2003 맥락없는 인공지능 image chow 2022-08-15 4152
2002 2500년, 미분의 역사 chow 2022-08-15 4056
2001 0으로 나눌 수 없는 이유 image chow 2022-08-12 4363
2000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5 오리 2022-08-11 4140
1999 나눗셈과 미분의 관계 image 2 chow 2022-08-09 4772
1998 인간이 원하는것 image dksnow 2022-08-04 4881
1997 구조론 3줄 요약 바람21 2022-07-31 5195
1996 언어 바람21 2022-07-31 4434
1995 Sheer 바람21 2022-07-31 4312
1994 나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10 chow 2022-07-29 4840
1993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7-28 4348
1992 SK의 멸망 테크 chow 2022-07-28 4233
1991 시대전환: 개발에서 관리의 시대로 (미시적 관점) image dksnow 2022-07-22 4339
1990 시대전환: 개발에서 관리의 시대로 1 dksnow 2022-07-20 3983
1989 지능은 확률에 의한다 chow 2022-07-16 4114
1988 현대차에 미친놈이 있다 image chow 2022-07-16 4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