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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까뮈
read 3862 vote 0 2013.02.13 (22:31:43)

디스커버리의 베어그릴스는 승승장구 하는데 병만족은 왜 어느 순간 맛이 갔는가?


1인이 하는 베어그릴스는 포멧 상 계속해서 새로운 환경을 만들며 하는 수 밖에 없는데 병만족은 비슷한 환경에서 사람을 바꾸며 하는 포맷이라 결국 사고가 남.


결국 리얼과 예능의 포맷의 차이가 지속하다보니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2.13 (22:47:22)

베어그릴스는 쵤영대상이 한 명이므로 스탭이 몇 안 되고

병만족은 스탭이 무려 50명 이상. 2개 소대병력.

 

병만족이 100미터를 갈때 스탭은 왕복 1000미터를 가야 함.

류담이 단 500미터 가는데 정확히 한 시간 걸렸음.

 

그동안 스태프는 못해도 왕복 3킬로 했을걸요.

병만족이 가는 속도는 스태프가 왔다갔다 하는 속도임.

 

마다가스카르 가짜 사막 횡단 4시간에 3킬로 속도.

한 시간에 800미터. 10분에 120미터. 1분에 12미터, 1초에 20센티 거북이.

 

날씨는 당시 남반구가 겨울이라 따뜻.

(기온 섭씨 45도는 새빨간 거짓말.. 실제기온 20도 안밖.)

 

마다가스카르 가짜사막 남위 25도 겨울,

타이뻬이 겨울 북위 25도... 최고기온 18도(수), 26도(목) 19도(금)   

 

병만족이 4시간 동안 3킬로 갈동안

스태프는 카메라 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20킬로를 구보했소.

 

베이스 캠프에 구글 어스에는 자동차 바퀴자국 하나 밖에 없음.

동영상 보면 병만족캠프 주변에 타이어 자국이 수백개.. 다 병만족이 만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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