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1617 vote 0 2003.12.07 (11:13:45)



강은 S자로 구비구비 휘감아 돌아

그 안쪽을 결코 보여주지 않는다.

그 안쪽이 궁금해서 한구비 한구비 가다가다 보면

정이 들어 떠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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