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初雪
read 4354 vote 0 2009.05.28 (15:14:25)


노 대통령도 구조론안에 들어 있겠죠?

그냥 깝깝 하네요. 산다는 것도 그렇고....
모든게 그렇습니다.

이제 이 미천한 글쟁이도 그를 놓아줘야 하겠죠?

글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5.28 (22:15:05)

전 다만 세상 사람들이
귀한 것과 천한 것을 가려보는 눈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정말정말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
평범한 네티즌이 당신의 수줍은 미소가 든 사진 한 장으로

평범한 사람 하나 울리는 데 1초면 충분.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

당신의 미소가 든 카툰 한 컷으로
평범한 만화가 한 사람이 독자 100만명 울리는 데 1초면 충분.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
나무도, 풀도, 산도, 들도, 공기도, 바람도, 대지도, 세상도

색다른 무게를 가지고 있네.
오래된 생각이네.

오래된 나라, 오래된 건물, 오래된 사람들, 오래된 공기들
오래된 눈물.. 당신 때문이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2 덩치 큰 길치의 마이웨이 3 거시기 2009-06-04 3978
371 한국문학의 한계 image 8 양을 쫓는 모험 2009-06-03 4479
370 열받는것들 .. image 2 꾸이맨 2009-06-03 4553
369 뒷이야기 2 양을 쫓는 모험 2009-06-02 3945
368 팔다리 둘씩에 척추 하나... 9 수인 2009-06-02 4162
367 천둥치네요. image 8 꾸이맨 2009-06-02 4267
366 눈은 뜨고, 정신은 차리고, 개념은 잡고. 3 김동렬 2009-06-01 4898
365 사과드립니다. 양을 쫓는 모험 2009-06-01 3887
364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3 무위 2009-05-31 4637
363 이젠 잠시라도 벗어 나고 싶습니다. 1 무위 2009-05-31 3460
362 노벨상 운운하는거 보고 알아봤소. image 6 르페 2009-05-31 4446
361 이보시오. 닥터 김. 6 初雪 2009-05-30 4377
360 봉하 조문. 2 참삶 2009-05-29 3677
359 마지막날 대한문 분향 3 노매드 2009-05-29 3713
358 영결식장 image 양을 쫓는 모험 2009-05-29 3749
357 조계사만장 곱슬이 2009-05-28 3712
356 Ain't no sunshine when (s)he's gone 도 원 2009-05-28 4140
355 사람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랄뿐 1 무위 2009-05-28 3564
» 동렬씨... 1 初雪 2009-05-28 4354
353 이런거 어떻게 해야 합니까? 5 괴ㅈ 2009-05-28 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