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clip] 사이를 벌리는 질문, 붙이는 답변_20121116 from moonjaein on Vimeo.
Q. 안 후보 쪽은 친노 9인방 퇴진선언 이후에도 이들이 막후정치를 한다고 의심한다.
"(의심하는 것은) 단일화 대상 안 된다는 말밖에 안 된다. 자꾸 (두 후보 사이를) 벌리는 질문이라 생각하는데 내가 윤건영씨 문제만 해도 정색해서 말씀드리자면, 윤건영씨 배석하면 안 될 이유 뭔가? 친노였다는 이유로? 그 이유 묻고 싶다. 물론 그걸로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되니 그렇다면 빼면 된다. 윤건영씨 배석하면 안 될 이유 무엇인가.
제 이야기는 지금은 옳고 그름 문제보다 이런 이야기가 한 달 전이면 시시비비 따지고 하면 좋은데, 지금은 채 일주일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시기를 조금 감안해 달라는 것이다. 시시비비 따지기 전에 풀건 풀어버리고 시간 걸리는 문제는 해결 과제로 병행해나가기로 하고 논의해나가자는 것이다. 말씀드리고 싶은 취지 잘 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면 좋겠다. 간곡하게 말씀 드린다."
[daily] 오마이뉴스 오픈 인터뷰_20121116 from moonjaein on Vimeo.
이런 독자 인터뷰로 충분 한 것같습니다.
TV토론을 요리조리 빼는 후보들 의식할 필요가 없겠군요...
"28: 10초 그래서 저는 지금 이렇게 시간 하루하루가 가는 것이 국민들 뜻과 멀어지는 것으로 생각되요..."
와우 세련된 어법; 안씨의 "...그러면 선거에서 집니다"는 표현과 비교가 됩니다.
문재인후보.. 포용력도 있고.. 원칙과 단호함도 있고..왜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 했는지 .. 점점 알것같다는..
안철수 이렇게 자멸하는군요.
상반되게 문재인의 그릇도 보이고요.
안철수의 자멸이 야권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 되야 하는데
박근혜만 어부지리는 얻는 자폭이 나일까 우려됩니다.
대통령은 아무나 지지율 믿고 나설 수 있는 자리가 아니란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박근혜만 어부지리는 얻는 자폭이 나일까 우려됩니다.
무슨 의도이신지는 알겠으나... 너무 서둔 느낌이.
문재인 훌륭합니다. 쫄지 않고 역사의 대의를 거스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노무현은 갔지만, 문재인이 있습니다.
친노인 이유만으로 아웃.
지난 번 말 했듯이 10년 전 친DJ였다는 이유만으로 아웃시킨 그 후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