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넘게 동작대교 밑에서 풍찬노숙하던 개 럭키.
구조되어 입양되었는데(구조자가 키움),
6개월 후 입양자가 럭키를 데리고 동작대교밑까지 소풍.
동작대교 밑에서 럭키에게 밥을 주었던 동네 주민 홍여사님과의 만남.
2012.11.15 (14:49:26)
말은 못하지만,
그 초롱한 눈빛 만으로도 온기가 느껴지오.
2012.11.15 (15:01:06)
럭키는 아직 사람을 물고,
고집도 세어서,
동물병원 데려갈 때는(심장사상충 치료함) 홍여사님이 입양자네 집까지 가서 함께 데려가야한다더군요.
우리 동네 뒷산 개들은 내가 3년이 넘게 밥을 줘두
나한테 안오는데.... 럭키에게 좀 배웠으면^^
2012.11.15 (15:12:44)
말은 못하지만,
그 초롱한 눈빛 만으로도 온기가 느껴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