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2911 vote 0 2012.11.03 (12:09:37)

해를 바라보면

눈이 감기고 입이 벌어진다.

헤~

달을 바라보면

입이 다물어지고 가슴이 부푼다.

달~

마음은 두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바깥으로 해이고 안으로 달이다.

마음의 하루는

바깥으로 나갔다가 안으로 들어온다.

해에서 벌어지고 달에서 닫힌다.

해에서 받아 달에서 갈무리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11.04 (10:36:35)

가볍고 경쾌하군..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6484
1437 memo 눈내리는 마을 2015-01-15 2893
1436 한국에서 사이비가 판을 치는 이유 dksnow 2022-10-04 2893
1435 능동적으로 가자. 아제 2015-06-30 2895
1434 진짜 전쟁 담 |/_ 2014-03-25 2899
1433 [제민포럼] 부족민에서 시민으로 1 ahmoo 2015-08-27 2900
1432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10-06 2902
1431 김황식은 양승태 못지 않은 악질 image 2 수원나그네 2018-07-04 2904
1430 소집의 종소리. -아제 관리자* 2012-10-21 2908
1429 구조론의 이해 4 김동렬 2014-03-31 2908
1428 생각의 정석 29회 오세 2014-03-13 2909
1427 생각의 정석 27회 오세 2014-02-27 2910
1426 관점의 이동 훈련하기. 4 systema 2018-08-24 2910
» 마음의 하루. 1 아제 2012-11-03 2911
1424 천재 착취 담 |/_ 2014-04-08 2912
1423 구조론의 내부개념 SimplyRed 2023-06-28 2912
1422 안구정화용 글 소개 1 수원나그네 2016-08-29 2914
1421 아인슈타인도 이해 못 한 상대성이론 1 chow 2022-09-17 2917
1420 NFT는 무엇인가 1 chowchow 2022-01-14 2918
1419 사이비의 돈벌이 구조 dksnow 2022-10-27 2919
1418 대한민국, 존엄의 자궁을 만들다. -담 관리자* 2012-10-21 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