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걸음마를 하거나
손을 빨거나 하는 간단한 동작도 실은 매우 훈련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굉장히 많은 뇌세포들이 간여하고 있으며
마이너스를 행하여 불필요한 간섭자를 줄이는게 정답이지요.
문재인 캠프도 상당히 마이너스를 해줘야 할 판.
맨 아래 동영상 잔인합니다. 저러다가 애 잡게 생겼습니다. 애한테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은데..... 시골에서 자랄 때 젖소 키우는 집에서 송아지만한 개 (과장이 아니고 정말로 작은 송아지 만한개, 독일산 뭐라고 하던데)를 목줄로 묶지 않고 놓아 길러서 등학교 길에 동네 젖소 집을 통과하는 것이 아주 큰일이었습니다. 사람이건 뭐건 물으면 놓지 않아요. 지금 생각해도 끔직한데 , 저 흰개보다 큰 것 같아요. 어휴~~~
공격적인 동물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위협하는 동물과 사람이 촬영자와 위협당하는 사람이렇게 둘이라고 가정하고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기 전에 아이를 위협으로 부터 구해야 하나? 아니면
공동체에 주의를 주기위해서 촬영을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때의 상황에서는 위협당하는 사람을 구해할 것이고
멀리봐서는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헷 갈립니다.
고양이 물에 빠뜨리면 엄청 화냅니다. 사이가 확 나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어린시절 고양이 괴롭힘 전문가였던 1人)
며칠 전에 대추꽃을 담아 꾸며 놓고, 잊고 있다가 어제 솔숲길님 대추꽃 보고
생각 나서 가져와 봤습니다.....^^
솔숲길님 대추꽃
담장가 대추나무
얼마전 저물 무렵, 동네 가게에서 볼 일 보고
오다가 집 앞에서 나와 마주친 풍경 하나.
어스름 저녁인데도 반짝거리며 윤기나는 푸른 대추나무가, 차 아래로 강가의
능수버들처럼 늘어진 채 머리 감는 풍경을 말해 주고 있었는데 정말이지
나에겐... '꿀꺽' 하고픈 풍경이었다.(익은 대추 보면 모두 '꿀꺽! 하잖아!^^)
담장 아래 늘어져 핀 능소화, 단오날 창포물로 머리 감는 여인들의 풍경도
강바람처럼 스쳐간다.
그렇다면, 이 자동차는 어쩌면 출렁이는 푸른 강물이지 않았을까...
지금 대추나무가 말없이 꽃을 피우고 있다.
반질반질한 가을 대추처럼, 반짝반짝 밤하늘 별처럼....^^
주렁주렁 대추대추라... 대충대충 살지마아!^^
어제 봤던 능소화가 보고 싶다아~ 주황색 꽃 너무 이뻐.
대추랑 능소화랑~
초여름의 햇살을 가득가득 품고 흘러가는 강물~
자동차배 유리창에 꽃그림자, 햇살이 파도로 부서지고~
흘러가는 배에서 낮잠을 자고싶다.ㅋㅋ.
대충대충~ 유유자적~ㅋㅋㅋ
앗! 깜짝이야! 안단테의 호통!!!
ㅋㅋ안단테의 감성에 공감~
대추 말린 과자 맛있는데....^^
저기 보이는 산에 올라갔다가 악천후로 죽다살아남 (아키타현 쵸카이산)
처음엔 룰루랄라~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카메라 꺼내는것 불가.
정상에 올라야 살아남을 수 있어서 빽도 못하고 고고싱.
정상에 5초이상 서있기 불가능. 아무도 사진한장 없이 돌아옴.
산행에선 개고생,
나머지 트레킹데이(2일)은 신나는 산림욕.
나무들이 대빵크네.
대빵큰 숲을 마구 걸어다님.
곰조심하라는 곳에서 헤메고 놀음.
미리 그런줄 알았으면 못갔겠죠?
그러니 어찌 행함이 먼저라 아니할 수 있것소!
생환을 축하하오.
고운모습 그대로 멀쩡하구려.
목숨 걸고 가는 여행도 괜찮겠구먼..
ㅋㅋㅋ 늙으면 만들 '창조적노인자살연대'에 프로그램 한개 더 추가요.
미션은 '곰이랑 손잡고 돌아오기' '설인 찾아오기'
실제로 작년에 저기서 두사람이 곰에게 당해서 사망했다하오
가스통 할배들한테 간식으로 줬다간 얻어맞겠소.
ㅋㅋㅋ 반미.
베트남도 한자어를 많이 쓰므로 반미가 쌀+빵일 확률이 높소.
半 米
To believe or not!
급허기졌음
지는 해를 몇번이나 봤을까.
뚝 떨어져버리는 해를 본 날은
꽤 괜찮은 날이라고 해도 좋겠어.
꽃이 지고
해가 지고
그렇듯 삶이 지니
꽤 괜찮은 세상이라고 해도 좋겠어.
흠뻑 비맞은 봉숭아...
오늘 이곳에 모처럼 소나기가 내렸다. 내린다 약속도 없이 쏟아졌다.
콩알처럼 '뚜두둑, 두두둑!' 빗발치며 내렸다. 창가를 때리고, 나뭇잎을 때리고,
온동네를 '흠뻑' 때렸다. 실컷 두들겨 맞은 우리 동네! 회초리 맞은 종아리의
상처가 아주 볼만하다. 온 몸에 상처가 가득 하다. 이런 상처라면 힘껏 두들겨 맞아도
될것 같다. 나도 소나기 한테 얻어 맞았다! 소나기 난타가 따로 없었다.
영리한 묘
텀블링 마
천재 에노
까불다가 다쳐
레지스탕스 묘
일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