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그램의 멤버와 건축설계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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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그램의 작품- 리빙포트,쿠쉬클,수탈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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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간구조체의 모듈에 대한 연구를 보면서
이 친구들이 생각났소. 영국이 건축가 그룹 아키그램.
미래의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 컨셉은 재미있지만
구조의 모듈의 비밀을 생각하면 어쩐지 초딩의 과학상상화 수준같은.
gram이란 말에서 부터 이들의 정체성과 상상의 방향이 내비쳐지는 듯.
Archi 다음에 gram(질량의 단위) 보다 더 좋은 단위나 모듈의 표현이 있음 좋을 것 같은데.
좋은 아이디어이나 방향이 그닥 좋지 않소.
인간은 원래 집 중독자이오. 특히 독일인들은 집짓기에 미쳐 있소.
보여주기식 말고 인간의 건축본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오.
답은 수직과 수평, 벽체와 기둥 사이에 있소.
필요한 집이나 살기좋은 집을 지으면 곤란하오.
원초적 집중독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못된 집을 지어야 하오.
왜 과학상상화 대회 수준으로 보였는지 알겠소.
대부분의 이런 초딩들에게 강요되는 과학에 대한 상상이 생활의 필요 등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오.
왜? 많은 아이들이 레고블록에 그렇게 매료되는지?
어린 시절 레고블록을 가지고 놀때의 저절로 몰입되었던 그 느낌을 떠올려보게 되오.
동생이 포기한 로봇조립장난감들을 조립해 볼때도 그 결합구조를 찾아내어 완성해가는 성취감이 있었소.
레고 블록에서는 특히 모서리 각의 부분의 응용작업이 재미있었소.
아! 원초적 집중독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그 매력적인 구조.
뱅글뱅글 맴돌기만.
ㅋㅋㅋ 진짜로 노벨상 탈만할 일인것 맞는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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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gram ----- 아이디어는 재미있지만 구조에 대해 피상적임.
gram 이라는 기초단위를 내세우긴 했지만
진짜 기초단위를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가지 못했음.
장난감 블록을 넘어선
archi block?
건축. 이거 정말 매력적인건데.
집짓기 놀이.
미래의 주택은 전통적인 주거기능에 이동성과 연결성이 포함된
주택 + 자동차(선박) + 컴퓨터가 결합되는 방식이 될 것 같소.